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뿔소 (문단 편집) == [[진화|진화사]] == 코뿔소는 생긴 것과 이름과는 다르게 [[말(동물)|말]]과 같은 기제목에 해당한다. 굽 개수가 [[홀수]](3개)이다. [[https://images.app.goo.gl/ecnvyUAvMA8JtJUf7|#]] 오히려 이름에 말 마(馬)자가 들어가는 [[하마]]가 소와 친척뻘이다. 코뿔소가 잔존 생물임은 사실이다. 코뿔소도 과거에는 그 개체수가 많았으며 높은 다양성을 자랑하는 생활형을 가진 한 무리의 동물, 즉 거대 초식동물을 대표하는 존재였다. 코뿔소는 [[선사시대]]의 [[신생대]] [[팔레오세]] 후기 [[아시아]]의 라딘스키아를 비롯한 [[기제목 생물 목록|기제목의 공조상]]에서 진화되었다. 코뿔소와 [[맥(동물)|테이퍼]]는 매우 근연이며 코뿔소는 [[에오세]] 후기에 테이퍼과로부터 갈라졌다. 현생의 코뿔소는 모두 대형이지만 [[제3기]] 초기에는 말이나 테이퍼 정도 크기인 코뿔소가 많았다. 에오세 중기 코뿔소 계통에 속하는 최초의 동물들은 뿔도 없었고, 대형 사냥개인 [[그레이트 데인]] 정도의 크기에 다리가 늘씬했으며, 나뭇잎을 뜯기 위한 단순한 이빨이 있었다. 이 진화된 원시 코뿔소들이 이전의 페나코두스를 포함한 옛 과절목을 빠른 속도로 몰아내면서 팔레오세와 에오세 초기를 지배했던 고대 발굽 포유류는 대부분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에오세 중후기에는 기제류의 한 종류인 [[브론토테리움]]류가 이미 [[크고 아름다운]] 초식동물의 [[니치|생태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에오세~[[올리고세]]의 [[대멸종]]으로 브론토테리움류가 [[멸종]]하자 코뿔소류는 크게 번성하게 된다. [[제3기]] 4,000만~200만 년 전에는 코뿔소의 종류, 개체 수가 풍부하게 있었다. 코뿔소는 긴 다리를 가진 달리는 히라코돈,[* 육상 포유류 최대종으로 유명한 [[파라케라테리움]]이 히라코돈의 한 종류다.] 하마처럼 물가에서 생활하는 ~~[[혼종]]~~ 아미노돈, 그리고 현 코뿔소로 이어지는 코뿔소류로 다양하게 진화한다.[* 사실 [[화석]]으로 발견된 대부분의 코뿔소과가 뿔이 없다. 이 뿔 없는 코뿔소는 덩치가 현대의 코뿔소보다 작았는데 이 때문에 [[하이에노돈]], [[엔텔로돈]], [[다에오돈]], [[암피키온]] 등의 포식자들의 먹이였다.] 올리고세 후기 히라코돈, 아미노돈이 멸종함에 따라 현대의 코뿔소로 이어지는 계통만 생존하였다. 코뿔소는 [[마이오세]] 초기(2,500만 년 전)에 [[아프리카 대륙|아프리카]]에 등장했으며, 마이오세 말기 [[북아메리카]]에도 출현하였으나 마이오세-[[플라이오세]] 5백만 년 전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디케라테리움 코뿔소가 멸종하였으며, 최후의 [[빙하기]] 때까지 [[털코뿔소]], [[엘라스모테리움]] 등 다양한 종들이 [[구대륙]] 각지에서 번성하였다. 또한 [[유럽]]에서는 마지막 [[빙하시대]](약 1만 5,000년 전)가 되기 전까지 털코뿔소가 생존해 있었다. [[플라이스토세]] 말기(1만 년 전)에는 [[유라시아]] 전역에 널리 분포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종이 크게 줄어든 상태이다. [[수마트라코뿔소]] 자체는 4,000만 년 전에 있었던 코뿔소와 체형이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 아시아의 일각코뿔소류가 속하는 코뿔소아과의 역사는 [[인도 아대륙|인도]] 올리고세의 화석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바코뿔소]]는 [[인도코뿔소]]보다 훨씬 원시적이며 지난 1,000만 년 동안 체형도 거의 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의 이각코뿔소는 아프리카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었다. [[흰코뿔소]]와 [[검은코뿔소]]는 공통된 선조에서 [[플라이오세]](약 300만 년 전) 무렵에 분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