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스트코 (문단 편집) === 회원제 === [[https://www.costco.co.kr/termsAndConditions|코스트코 이용 약관]]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그 덕분에 회원이 아니면 기본적으로 쇼핑하는 게 불가능하고, 일부 점포는 입장조차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코스트코 매장은 대부분 입구와 출구가 철저히 분리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미국 점포처럼 입구에서 회원카드를 검사하는 게 아니고[* 이는 [[미국]]에 있는 [[월마트]] 자회사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샘스클럽도 마찬가지다.] 홍보조차 안 되어있기 때문에 물건을 고르고 결제하기 직전까지 회원제라는 것을 모르는 고객도 많다. 이 회원제는 코스트코 최대의 특징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입장할 때 회원 카드에 대해 안내하며, 회원이 아니면 계산이 불가능하다. 일단 회원으로 가입하면 분기별로 쿠폰북을 보내 주는데 꽤 쓸만하다.[* 단, 마케팅 수신에 동의해야 한다.] 매주마다 나오는 특별 할인 쿠폰도 잘 보면 괜찮다. 입장할 때 유효한 쿠폰북을 나누어 준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쿠폰을 써서 할인을 받는 게 아니라 쿠폰북에 나와있는 상품들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더라도 결제 시 자동적으로 할인된 가격대로 결제가 된다. 왜냐하면 결제자 모두가 회원이기 때문. 즉, 쿠폰북은 일종의 할인상품 안내서로 보면 된다. 이 쿠폰북도 헷갈리기 쉬운 게, 해당 가격에 할인해서 판매한다는 게 아닌 '''해당 가격만큼 할인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 더 읽어볼 필요가 있다. 상품의 정가를 알려주지 않고 할인되는 가격만 알려준다. 회원증을 꼭 챙겨야 하는 것이 꽤 불편할 수 있지만, 회원증이야말로 코스트코의 알파요 오메가다. 코스트코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연회비]]가 있는 대신 그만큼 상품 마진을 극소화하고 그 대신 다른 대형마트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물건을 판다. "일단 회원이 되기만 하면 물건을 많이 사면 살수록 소비자에게도 이익"이라는 독특한 수익 모델 덕에 [[연회비]]를 낼 의향이 있는 고객들은 대량 구매를 한다면 같은 물건을 일반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코스트코로 가는 편이 이익이므로 단골고객의 충성도가 매우 높다. 이를 뒷받침하는 지표로 전세계 회원카드 갱신률이 90%를 상회한다는 점이 대표적. 한 마디로 말하자면 [[연회비]]로 고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동시에 [[신용카드]] 독점 제휴로 카드 수수료를 없앤 후 창고형 정렬, 대량 판매 등으로 마진을 최소화해서 "올 사람만 오세요"라며 충성 회원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영업이익의 절반 가량이 연회비를 통해 발생한다.[* 상당히 독특한 방식이다. 일례로 [[아마존닷컴]]의 구독 서비스인 프라임 멤버쉽은 온갖 혜택을 퍼주는 적자 사업이다. 멤버쉽으로 고객들을 유입시키고 락인시켜 광고,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다른 사업을 통해 현금을 창출한다. 이를 벤치마킹하는 [[쿠팡]]도 마찬가지.] 다만 코스트코의 비즈니스 모델은 좋은 물건을 싸게 파는 것이지 무턱대고 싼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님에 주의해야한다. 그러니까 싼 물건을 들여놓지 않고 비싼 물건을 마진을 최소화하여 파는 것도 코스트코의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것이다. 특히 [[부유층]]과 비즈니스 [[바이어]]를 타겟으로 한 [[서울특별시/강남|서울 강남]]에 위치한 양재점은 싼 물건을 많이 판다는 [[대형마트]]의 편견과 다르게 고급 상품들이 꽤 있다. 입구에서 회원증[* 뒷면에는 마그네틱 띠 성명, 사진, 바코드로 되어 있다. [[https://portal.completeid.com/c/enroll|#]]]을 점검하는 이유는 실컷 쇼핑하고 계산할 때 회원증이 없어서 발생하는 불편함 때문도 있다. 상봉점처럼 입구에서 회원증 체크를 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계산할 때 회원증을 요구하는 건 마찬가지므로 비회원이 구매 못 하는 건 매한가지. 다만 비회원이라도 회원과 동행하면 들어갈 수 있다. 비회원이 고른 물건도 각 물건에 대한 돈을 서로 간에 어찌 처리하건 간에 계산 시점에는 사실상 같이 온 회원 한 명이 전부 고르고 구매해야 한다. 만약 회원권을 두고왔더라도 계산대 또는 고객센터 직원에게 말하면 신분증 제시 후 하루짜리 임시 회원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꼭 회원증 가진 사람이 전부 다 결제할 필요 없이 계산대에서 같이 줄서고 각자 물건을 분리해서 계산해도 된다. 이렇게 해도 시스템상으로는 회원 한 명이 연속해서 구매하는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 단, 회원권 하나당 하루에는 세 번까지 계산이 가능하다. 그러니 계산 전에 상의해서 미리 분할하는 게 좋다. 나갈 때에는 또 계산 시 발급된 영수증을 확인한다. 영수증에 직원이 펜으로 표시를 한다. 만약 그새 영수증을 잃어버렸을 경우 출구의 직원에게 말하면 고객센터에서 회원권에 저장된 영수증을 확인한다. 그래도, 회원제와 1카드 원칙으로 인해 아낀 수수료를 저렴한 물건값 + 직원 급여로 돌려 주는 것이 코스트코 [[미국]] 본사의 철학이니만큼, [[대한민국]] 국민의 여론도 오히려 '''물건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고 직원 복지가 좋다면 그런 불편은 감수하겠다'''는 응답이 대다수다. [[SBS]]에서 1개 카드사와만 계약했다고 비난했는데, 댓글에서는 오히려 코스트코를 옹호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5&aid=000032788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