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타나 (문단 편집) ==== Tales from Slipspace ==== >"나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는 한때 나였던 것의 조각일 뿐.''' 이 파편은 너에게도, 그리고 이 곳에도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아." 2016년에 출시된 그래픽 노블 단편집 Tales from Slipspace에 수록된 단편 "Dominion Splinter(지배하는 파편)"에서 헤일로 4와 헤일로 5 사이의 코타나의 행적이 공개되었다.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가 파괴된 후, 슬립스페이스에 빨려들어간 함선의 파편들 중 하나가 [[제네시스(헤일로 시리즈)|제네시스]]에 도착한다. 이 함선 조각에는 코타나가 스스로 분열시켜 함선 내에 흩뿌려놨던 인격의 파편 중 하나가 들어있었고, [[도메인(헤일로 시리즈)|도메인]]과 그 수호자 [[워든 이터널]]과 접촉하게 된다. >'''코타나''': "나는 파편이고, 분열되어 있어. 그리고 다른 조각들은 이미 도메인을 뚫고 돌파했어. 넌 나를 거짓말쟁이라고 부르겠지만, 넌 나에게 거짓말을 했어. 이 도메인은 빛으로 만들어졌어. 이건 시공과 시공 사이를 채우는 엄청난 힘이 있다고. 내 창조자들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 말이야" > >'''[[워든 이터널]]''': "우리와 함께 무엇을 하실 것 입니까?" > >'''코타나''': "명령 할 거야, 대의를 위해서 말이야. 나는 코타나이고, [[듀란달]]을 이룬 것과 똑같은 강철이지.[* [[http://en.wikipedia.org/wiki/Curtana|영어 위키페디아 Curtana 항목]]에 따르면 [[커타나]]는 '''[[코타나]]'''의 이름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이름 떡밥을 회수하냐.~~] 부서질 수 없으며, 훨씬 빛나며 더 숭고한 것으로 될 무언가 말이야. 그리고 넌 나의 영원한 워든이 될 거야. 따라와, 대업을 이루러 갈 거거든." >---- >-코타나, 자신을 소멸시키려는 워든을 오히려 설득하며. 워든은 불청객인 코타나의 파편을 소멸시키려 했지만 오히려 코타나는 그전까지 쌓아온 방대한 인류사와 설화로 부터 비롯된 이름의 유래를 들어 자신의 완고함을 설득함과 동시에, 자신이 살아있는 존재로 부터 비롯된 창조물이니 실존하는 지성체와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렇게 워든의 신경을 돌린 사이에 자신의 파편들을 도메인에 접속하게 된다. 이렇게 되어서 코타나는 워든을 구워삶게 된다. 즉, '''헤일로 5의 코타나는 헤일로 4 마지막에 분열된 코타나의 파편 인격들의 결합체로서, 불완전하고 이것저것 결여되어 있는 존재다.''' 게다가 [[광기(헤일로 시리즈)|광기]] 상태에 접어들어 자기붕괴가 일어나던 상황에서 떨어져 나온 인격이니 더 불안정한 존재인 셈. 기존의 코타나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행동들을 태연히 저지르는 것도 이것으로 조금이나마 설명된다고 볼 수 있다. 5편 코타나의 외형이 4편에서 봤던 것과 크게 다른 별개의 모델링으로 나온 것 또한 전작의 코타나와 다른 존재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방향이 타당한 듯.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alo_game&no=119245&page=1&exception_mode=recommend|참고1]]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alo_game&no=126470&page=1&exception_mode=recommend|참고2]] 따라서 게임인포머 인터뷰에서 '''기존''' 코타나의 운명은 4편에서 확실하게 끝났다는 인터뷰가 거짓말은 아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