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타나 (문단 편집) === [[헤일로 4]] === [[파일:H4-Cortana-FullBody.webp]] [include(틀:스포일러)] 초반부터 수명인 7년을 넘어서 8년째 행동하고 있다는 말로 치프를 불안하게 하더니 붕괴 직전까지 몰리며 완전히 망가진다. 원래같으면 기능이 정지되어 치프와 마찬가지로 휴면 상태에 들어가야 했으나 여명호가 두동강이 난 상태로 기약 없이 우주를 떠돌게 되자 냉동 수면중인 치프와 함선을 관리하기 위해 몇 년동안 계속해서 홀로 활동중인 상태였다. 초반에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는 해도 어느 정도 버티는 모습을 보이지만, 인피니티와 합류한 후 치프와 [[앤드류 델 리오]] 함장과의 의견차로 갈등이 시작되자 분노하면서 더 빠르게 맛이 가기 시작했다. 급기야 위에 언급한대로 델 리오 함장이 치프의 말을 무시하고 [[다이댁트]]를 놔두고 지구로 귀환하려고 하자 격분하며 함선의 시스템을 차단시키기까지 한다. 게임을 진행 할 수록 점점 이런 현상이 나타나며 치프와 대화중에 맥락과는 관계없이 뜬금없는 비관적인 말을 하거나 평소 말투인 경어체와 반말을 오락가락 하거나, 적에게 피격당하면 "야, 치프 뭐하는거야!"라며 여태 없었던 격정적이고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거나, 이따금 광소를 터뜨리기도 하는 등 감정상태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치프와 함께 [[쉴드 월드]]에 남아 [[다이댁트]]를 막으려 하지만 다시 한번 광기 현상으로 인해 다이댁트가 쉴드 월드를 탈출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03시설 헤일로에 위치한 연구소에서도 계속해서 불안정안 모습을 보이고 결국 다이댁트가 [[컴포저]]에 면역이 있는 치프를 제외한 연구소 인원들을 전부 데이터화 해버리자 좌절하고 작중 내내 자기는 틀렸다고 말하다가 여기서는 결국 다른 AI를 받아 활동하라고 하는 등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치프는 코타나가 작중 광기로 인해 치프의 부름에도 대답하지 못하거나 각종 오류를[* 다잡은 다이댁트를 코앞에서 놓치기까지했다.] 일으키고 결국 자기를 포기하라고 해도 끝까지 코타나를 데리고 다니는데[* 광기 상황에 빠질 경우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던지 하는 식으로 넘어가고 코타나가 좌절할때마다 격려하고 치프를 걱정하면 괜찮다고 대답한다. --오오 대인배 치프 오오--. 애초에 치프는 핼시 박사에게 돌아가면 코타나를 고칠 수 있을 거라 믿고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다. 초반에는 코타나도 치프에게 이를 언급하면서 치프에게 빨리 지구로 돌아가야 할 동기를 만들어준다.] 치프가 코타나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는 장면.[* 델 리오 함장이 규정에 따라 코타나가 든 칩을 가져가라고 라스키에게 명령하자 치프가 먼저 뽑아서 가져가고 이에 화가 난 델 리오가 [[자네가 주임원사인가|코타나를 삭제시키라고 명령하며 칩을 내놓으라고 하자]] '''안 됩니다!'''라고 거부한다. 비록 매우 불합리한 상황인데다 들을 필요도 없는 명령이긴 했지만, '''시리즈 최초로 치프가 상급자의 명령을 거부했다!'''] 단독으로 작전을 진행하면서 유일하게 함께한 존재였기에 당연하다. 마지막 결전에서 붕괴되어가는 자신의 인격을 여러 개로 쪼개서[* 이는 소설 선제공격 작전에서 나왔던 코버넌트의 자기복제 코드의 영향인듯하다.] [[다이댁트]]의 기함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의 시스템에 과부하를 걸고, 치프가 다이댁트에게 패배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다이댁트를 에너지장으로 묶어버려 그 틈에 치프가 수류탄으로 다이댁트를 떨어트리게 돕는다. 그리고 핵을 기폭시키면서 폭발에 휘말린 치프는 데이터화 된 공간에서 눈을 뜨고, 이 과정에서 실물 인간 크기로 실체화된[* 이것을 준안정 떡밥이라고 해석하는 견해도 있으나 상세한 것은 불명. 참고로 이 때 치프와 나란히 서는 묘사를 보면 신장이 강화복 헬멧 하나 크기만큼 작은데, 강화복 착용시 218cm이 되는 치프의 신장을 감안하면 대략 180cm 중반대의 키로 짐작된다. [[헤일로: 리치]]에 등장했던 [[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도 비슷한 비율이었다.] 코타나는 함께 돌아가자는 치프의 간곡한 부탁을 거절하고... [[파일:external/colmseeley.files.wordpress.com/touch.jpg]] > '''집에 갈 시간이에요, 존.'''[* 원문은 "Welcome home, John."] 쓸쓸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위와 같은 말을 남기고 치프와 헤어졌다. 코타나가 헬시 박사의 클론 뇌를 이용하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치프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모든 힘을 쏟아부어 폭발로부터 치프를 보호, 탈출시킨 뒤 혼자 희생했던 것이었다. 치프에게 자신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 희망을 준 것은 자신 때문에 치프가 발목을 잡히지 않고 지구로 돌아가야 할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한 말인 듯하다. 시리즈의 첫 시작부터 치프와 함께 해온 코타나의 여정은 그렇게 끝이 났다. 이렇게 슬픈 이별이다 보니 헤일로 4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감동적인 엔딩이라고 평가할 정도. 워낙 중요한 등장인물이었고, 데이터를 생체로 만드는 컴포저라는 떡밥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니 [[http://youtu.be/cJL9AXislVY|5편에는 다시 등장하리라는 추측도 있었다.]] 해외 사이트에서도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스토리와 설정으로 5편에서 코타나의 인간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공식 일러스트를 리터치해 진짜 인간처럼 만든 그림도 나왔었다. '''그런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