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피스 (문단 편집) == 개요 ==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지방에서 폭넓게 사용된 S자형의 칼날을 지닌 외날 도검이며, 케페쉬, 코페시, 낫칼, 시클 소드등으로도 불린다. 그 기원은 [[펄션]], [[색스(도검)|색스]], [[팔크스]]와 마찬가지로 농기구를 무기화 한 것으로 추정되며, 길이는 50~80cm 가량에 무게는 약 1.5~2kg 정도. 양손으로 쓰이는 [[일본도]](약 1.5~2kg)나 [[롱소드]](약 1.7kg)와 비슷하거나 더 무거운 중량에서 알 수 있듯이 코피스는 제법 묵직한 한손도검이며, 날 부분도 반월 형태로 구부러진 탓에 날에 체중을 실어서 내려치기 쉽게 되어있다. 때문에 [[도끼]]처럼 무게와 가속도를 이용해 찍어버리듯이 베어내는 무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적으로 이런 도검은 [[마체테]], [[쿠크리]], 펄션처럼 아주 많았지만 코피스 쪽이 제일 선배일 듯. 한편 낫같은 외형 덕에 적의 방패를 갈고리처럼 걸어서 놓치게 만드는 기능도 있었다고 한다. 위 사진의 레플리카는 강철제지만, 원래 코피스는 [[청동검]]이었다. 신왕조 시대에 들어서 철제 코피스도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도 비슷한 이름(Kopis)을 가진 무기가 있었는데, 이는 [[팔카타]]를 일컫는 단어였다. 팔카타 또한 사용법이 비슷하기도 하고, 초기 그리스 문명이 이집트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에 두 단어가 서로 관계가 있을 거라고 추측되는 경우도 많다. 구약 성경 시대 당시 유대인들 역시 이집트식 코피스를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학설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