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콤모두스(무사만리행) (문단 편집) === 두번째 역모 === ||[[파일:콤모두스황제-광소.jpg|width=100%]]|| 내기 시합편이 마무리 되고 목욕을 하며 라에투스를 호출하는 장면으로 등장. 내기 시합편 이후로 이렇다할 검투시합일정이 없자 어지간히 따분한 모양인지 자신을 위해서 볼거리를 기획하도록 하라고 라에투스에게 황명을 내린다. 갑작스러운 황명임에도 불구하고 준비성이 철저한 라에투스가 미리 대비를 하고 있자 대단히 흡족해하며 설명을 듣는다. 이에 라에투스가 기획은 다름이 아닌 과거 테르모필레 지역에서 벌어진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1500 대 100만의 전투를 재현하자는 것. 물론 저 수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규모를 축소하여 15 대 10,000의 전투를 기획하는데 어찌됐던 경기를 규모를 보아 이게 치뤄지게 된다면 국고나 재정낭비는 물론이고 사상자가 엄청난 규모로 발생할 게 뻔하다. 하지만 콤모두스는 상당한 흥미를 보이며 50일 간의 준비시간을 주면서 스파르타의 왕인 레오니다스의 역할만은 나르시수스로 고정하라는 지시를 내린다.~~나루에 대한 찐사랑~~ 시합규모가 규모인 만큼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그 사이에 그 양반이 국정을 운영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그랬지만 역시나 국정운영은 소흘하다 못해 거의 방치하는 수준. 각종 현안들을 보고 하는 신하들의 진언도 그저 무시하고 역정내며 '''큰 사람은 작은 통치를 하지 않는 법이다'''라며 신하들에게 업무를 던져버린다. 이 와중에 군사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황제의 인장이 필요하다는 말에 귀찮아하면서 석판에 손바닥을 찍어서 그것으로 인장을 대신하게 만든다. 그렇게 신하들에게 위협을 가해서 쫒아내고는 라에투스와 산책을 나가는데 이 와중에 손바닥 인장을 이용하여 반란이 일어날 가능성을 언급하며 라에투스를 시험한다. 라에투스는 황제에게 마음에 드는 대답을 내놓아서 이번에도 위기를 모면하지만 이번 일로 위기감을 느낀 라에투스가 다른 마음을 품게 되는 계기를 만들고 만다. [* 지문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착안하여 즉석에서 인장을 만든 점이나 그것이 가져올 부작용 등을 이미 예상하고 있는 장면에서 보았을 때 머리가 나쁜 인간은 아니다. 다만 좋은 쪽으로 쓸 생각이 없어서 그렇지.] 시간이 좀 더 흘러 테르모필레 재현 시합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 신하들이 라에투스까지 끌어들여서 역모를 꾸미는데 라에투스에게 이미 보고를 받은 콤모두스는 역모에 가담한 자들을 모두 색출하기 위하여 잠자코 라에투스에게 장단을 맞춰주고 신당에서 병사들과 역모에 가담한 원로원들이 모두 등장하자 광소를 터뜨리면서 재미있어한다. 이 반란 역시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무력으로 제압하는데 하나하나 쳐죽일 필요도 없이 그저 신전의 기둥을 무너뜨려서 '''건물채로 모두 압사'''시킨다. 그리고 유유히 빠져나와서 라에투스와 함께 테르모필레 재현 시합에 참가하러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