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콩밥 (문단 편집) === 기피의 상징 === [[파일:external/m.fomos.kr/1449193936956837.jpg]] ~~굶어죽어가는 [[아이티]] 아이들도 콩밥은 거른다?~~ 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특히 콩 냄새를 싫어하거나 콩 맛을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기피 대상 0순위의 음식이다. 특히 학교나 기숙사, 군대, 회사 또는 병원 급식 메뉴 중에 '''콩밥이 나오는 메뉴'''가 있다면 그야말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다.[* 회사의 구내식당은 보통 자율배식을 하면서 콩밥/잡곡밥과 백미밥을 함께 배치하여 입맛따라 먹게 하는 경우가 많다. 군대의 경우 옛날에는 콩 알레르기가 있거나 말거나 거부하면 일단 맞고 시작하는 쌍팔년도 군대시절이야 거부도 못했지만 많이 좋아진 지금은 밥을 버려도 딱히 뭐라 하지 않는다. 다만 온갖 인간군상들이 다 모이는 군대 특성상 그거 버린다고 개지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 다른 식품들은 필수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들면 젓가락만 안 대면 그만이지만 콩밥은 필수로 먹어야 하는 밥 식품이기 때문에 피할 수도 없다. 식사를 혼자 하는 사람이면 그냥 안 먹으면 장땡이지만 보통은 집단으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아예 콩을 걸러내며 밥만 먹거나 잔반을 남기는 경우가 흔한 일. 일부 집 안에서는 [[명절]]때 친척이 모여 식사할 경우에 한해서 친척들의 눈치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먹는 척하거나 몰래 삼켜가면서 눈속임을 하는 경우도 있다.[* 메가쑈킹의 경우, 어려서 어머니가 커다란 콩(작가왈 킹콩이라고)으로 밥을 해줬는데 국의 건더기 밑에 콩을 숨기는 용의주도함을 보여줬었다.]만약 콩을 걸러낼 때 바로 발각되면 상상불가. 가장 속 편한 방법은 그냥 밥을 조금만 먹는 것 뿐이다. 물론 그러면 배가 고플 테니 뒷감당은 알아서 해야 한다. ~~진짜 속편한 방법은 그냥 콩밥에 익숙해지는 것 뿐이다.~~ 머리를 좀 굴리자면 밥을 뜰 때 콩밥을 뜨는 척 하면서 콩만 최대한 걸러내고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걸릴 가능성이 높으니 위장용으로 한두 알 정도 얹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좋다. 하지만 콩을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몰래 혹은 당당히 자신의 밥에 담긴 콩들을 그 사람에게 떠넘기는 경우도 있다. 어찌되었든 남기는 것은 없으니 증거도 없고 참 속편한 완전범죄. 물론 이건 그 콩을 넘겨받을 상대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겠지만... 사실 몰래 넘겨봤자 다 티가 나니 당사자는 물론 주변인들도 속이는건 절대 불가능하다. ~~이 무슨 재크와 콩나무도 아니고 다 익은 콩이 계속해서 밥그릇 안에서 번식하는 기적이~~ [[렌틸콩]]의 경우는 콩의 냄새도 적어서 좋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비빔밥 같은 것을 해 먹는 것이다. 특히 매운 맛이 진하거나 해서 콩맛을 무시할 수 있다면 이 쪽도 방법이기는 하다. 다만 본인 요리 실력이 어느 정도 따라 주거나 본인 입맛에 맞아야 하고, 콩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