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쾌걸춘향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hunhyang.jpg|width=100%]]}}} || ||<-2> 성춘향([[한채영]]) || 이드라마 히로인 남원제일고등학교의 아이돌 같은 존재로 학교 최고의 미소녀. 성적 또한 대부분 1등을 차지하는 모범생이지만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소녀가장이다. 몽룡의 핸드폰을 박살낸 것을 계기로 엮이기 시작, 병문안을 왔던 이몽룡이 머루술을 마시고 춘향이의 이불에 파고드는 헤프닝이 생겼지만, 담임 선생의 중재로 묻기로 하나, 지혁과 단희가 방솔실에서 마이크가 켜진 걸 모르고 이 일을 떠드는 바람에 전교에 같이 잤다는 소문이 퍼져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자신의 어머니가 대학 등록금을 날려먹고 잠적하는 바람에 결국 한국대에 가지 못하고[* 원래 내주겠다던 대학등록금은 자기 힘으로 내고 싶다고 시아버지 이한림에게 단호하게 말한 입장이라 이제 와서 다시 입장을 번복하기도 그런 상황이었다. 그런 와중에 시어머니는 춘향이 못 마땅해서 계속 쪼는 상황, 그나마 비빌 언덕인 몽룡은 자기가 좋아하는 채린 누나에 열중하느라 말 붙이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몽룡의 집에서 나와 소식을 끊고 잠적, 길거리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춘향에게 달려온 몽룡과 자신을 좋아한다고 청혼하는 변학도 사이에서 왔다갔다[* 작중에서는 왔다갔다하지만 마음은 일편단심 이몽룡이었다.]한다. 흑화한 변학도 때문에 몽룡과 억지로 떨어지게 되고 마음고생도 많이 하지만 결국 변학도의 개심으로 몽룡과 맺어진다. 자주 하는 말은 "신경 끄셔", "웃기시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ongryong.jpg|width=100%]]}}} || ||<-2> 이몽룡([[재희]]) || 주인공. 공부에는 관심이 없으나 머리는 좋고 싸움을 잘하는 미소년. 전학 온 첫날 학교 조회 시간에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는 비범한 모습을 시작으로 중반까지는 다소 철없고 눈치 없는[* 일례로 춘향이 만들어준 액세서리를 채린이 달라고 하자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된다며 춘향이 보는 앞에서 고민도 없이 바로 줘버린다. 하지만 나중에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돌려받은 뒤 소중히 대한다.] 모습을 보인다. 중반부까지는 두 여자 사이에서 확실치 못한 태도를 취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후에는 춘향에게 완전히 마음이 기울면서 직진만 한다. 흑화한 변학도가 꾸민 흉계에 걸려들어 아버지가 퇴직하고, 춘향과 이별하는 등 쓴맛을 보기도 하지만 이후 정신을 차리고 검사가 되어 변학도의 악행을 밝혀내고 춘향을 다시 만나 결혼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akdo.jpg|width=100%]]}}} || ||<-2> 변학도([[엄태웅]]) || 연예기획사 사장. 춘향이를 눈여겨보고 이것저것 지원해 주는 존재다. 그러나 춘향이는 감사하다는 말만 전할 뿐 처음부터 끝까지 일편단심 몽룡 뿐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 초중반까지 철없는 모습을 보이는 몽룡에 비해 능력 있는 엘리트에 젠틀한 키다리 아저씨 느낌으로 매력 있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는 왜 춘향이가 몽룡이만 바라보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평이 나왔을 정도.] 어려워진 춘향이 몰래 대학 등록금을 후원하려고 하였지만 술에 취한 몽룡을 데려다주느라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꼭지가 돌아 등록금 후원을 취소해버리며 흑화의 조짐을 보인다.[* 터미널에서 춘향과 몽룡이 나오는 것을 보고는 술 다 마시고 모텔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 차에서 숨어 주시하며 섬뜩한 눈빛을 보내는 것은 덤.] 춘향에게 고백 후 꾸준한 어프로치를 해봐도 둘의 사이는 굳건해지고 자신에게 마음을 줄 여지가 보이질 않자 후반부에 가서는 완전히 흑화해 집착에 가까운 광기를 보이며 몽룡에게서 춘향을 뺏기 위해 비열한 음모[* 폭행+성폭력 사건을 조작해서 그 죄를 몽룡에게 뒤집어 씌운다.]를 꾸미기까지 하면서 완전한 빌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자신이 꾸몄던 음모를 기자회견장에서 까발리며 원래의 모습[* 춘향에게 줬었던 목걸이가 손에서 떨어지며 흑화가 풀리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화에서는 대박기획의 더러운 자금 출처에 대한 발언을 녹음하는 등 몽룡에게 협력했으며 사건이 마무리된 후 결혼식장에 뛰어들어가는 몽룡의 모습을 바라보며 '여전하군'이라는 대사를 친다. 주변인으로는 수행원인 백실장이 있다.([[이지훈(1979)|이지훈]] 분)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haeryn.jpg|width=100%]]}}} || ||<-2> 홍채린([[박시은]]) || 몽룡의 첫사랑. 몽룡과는 어릴 적부터 이웃에 살아서 집안끼리 친한 사이다. 몽룡이 좋아한다고 하자 너는 남자가 아니고 동생이라며 매몰차게 거절했지만 사귀던 남자 친구([[박시후]] 분)[* 이 드라마가 데뷔작이다.]에게 차이고 나서부터는 갑자기 몽룡이를 좋아한다며 몽룡-춘향 사이를 훼방놓으려 나쁜 짓을 일삼다 메인 빌런이 변학도로 옮겨가는 과정[* 특히 후반부의 흑화 과정은 채린도 이건 아니라며 경악했다.]에서 존재감이 없어진다. 춘향이 떠난 후 본인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이후 채린 또한 짝을 찾았으며 검사가 된 몽룡을 만나 힘들게 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하며 아군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화에서는 결혼식에 나타나 춘향에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anhee.jpg|width=100%]]}}} || ||<-2> 한단희([[이인혜]]) || 원작의 향단이에 해당하는 캐릭터. 춘향의 절친.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하지만 이루지 못하고 꿈만 꿀 뿐이다. 늘 의리 있게 몽룡-춘향 라인을 미는 지혁과는 반대로 춘향이를 위해서는 변학도 사장이 훨씬 낫다며 몽룡을 까기도 한다. 춘향이 채린 앞에서 별말 못할 때에도 채린을 '백여우'라 부르며 싫은 감정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등 요즘 말로 [[사이다(유행어)|사이다스럽다]]. 지혁과 속도 위반으로 결혼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ihyeok.jpg|width=100%]]}}} || ||<-2> 방지혁([[문지윤]]) || 원작의 방자에 해당하는 캐릭터. 춘향과는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다. 단희를 좋아해서 늘 단희 꽁무니만 쫓아다니더니 결국은 단희 따라 갔던 변사장의 기획사에서 관계자의 눈에 띄어 본인도 연예인이 된다. 작중에서는 몽룡을 도와주는 감초 그 자체. || [[파일:김청 쾌걸춘향.png]] || || 공월매([[김청]]) || 춘향의 어머니. 원작에서 기생이었던 것과 비슷하게 밤무대를 뛴다. 변학도, 홍채린이 악역이라면 이쪽은 [[민폐]] 캐릭터. 딸에게 용돈을 받는 모습도 나오고, 춘향이 모아 놓은 돈을 불리겠다며 친구에게 맡겼다가 그 친구가 먹고 나르는 바람에 춘향이 등록금을 내지 못해 대학을 가지 못하게 만든다. 나중엔 본인이 사기를 치고 잠적해 버린다.[* 담당 배우가 당시 감금 폭행사건에 연루되는 바람에 도중 하차하게 된다. 그래서 사기를 쳐서 잠적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물론 해당 사건은 무죄로 입증되었다.] || [[파일:안석환 쾌걸춘향.png]] || || 몽룡 父 이한림[* 표창장에 적힌 이름을 보면 이한림(李韓臨)인 것을 확인 가능하며, 이는 원작에서 이몽룡의 아버지 이름과 같다.] ([[안석환]]) || 몽룡의 아버지. 원작에서 이한림은 남원을 다스리는 사또로 나왔는데 드라마에서는 남원경찰서장으로 나온다.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 여기저기서 사고치고 다니는 아들과 속물근성이 있는 아내에게는 엄한 사람이지만 '''춘향 앞에서만큼은 잘 웃고 또 그녀를 매우 아낀다'''[* 몽룡이의 어머니가 춘향이를 계속 까내릴 때마다 ''''올챙이적 생각해'''', ''''그렇게 따지면 우린 춘향이에게 큰절이라도 올려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며느리를 얼마나 아끼는 줄 알 수 있다.]. 혼인관계를 정리하고 싶다고 했을 때도 '네가 날 시아버지로 생각했다면 이혼만은 안 된다'며 완강하게 거부했고, '춘향이는 영원한 내 며느리다'라고 자주 말한다. 변학도 흑화 이후, 변학도의 흉계로 용의자가 된 아들 몽룡을 도망치게 하고 경찰옷을 벗는다. 이후엔 검도학원 사범으로 일하고 있다. || [[파일:최란 쾌걸춘향.png]] || || 몽룡 母 나현숙[* 5회에서 확인 가능] ([[최란]]) || 몽룡의 어머니. 아들바보. 동침 사건을 무마하려 어쩔 수 없이 아들을 결혼시키기는 했지만 춘향네 집안 형편이 영 별로인 데다 사돈인 월매가 워낙에 격조 없이 굴어 춘향을 탐탁지 않아 한다.[* 그래도 '애는 참 좋은데'라고 하는 장면도 나오는 걸로 봐서 마냥 싫은 것만은 아닌 듯하다.] 사돈의 직업 때문에 친구들에게 무안을 당하고 집에 와서는 남편에게 춘향에 대해 불평을 하는데 그걸 그만 춘향이 들어 버려, 혼자 힘으로 대학 등록금을 준비하려던 춘향이 대학을 못 가게 만드는 원인을 간접적으로 제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