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쾌찬차 (문단 편집) == 시놉시스 ==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광장에서 [[햄버거]]와 [[핫도그]], [[볶음밥]], [[춘권]] 등의 [[길거리 음식]]을 팔면서 취미로 갈고 닦은 무술 실력으로 광장을 어지럽히는 폭주족들을 혼내주기도 하는 화교 청년들, 토마스([[성룡]])와 데이비드([[원표]])는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 데이비드 부친의 병문안을 갔던 길에 아버지의 애인인 글로리아[* 물론 이 사람도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소개받으면서 마찬가지로 모친의 병문안을 온 딸 실비아의 청초한 모습에 첫눈에 반하여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후 여느 때처럼 광장에서 야간 영업을 하다가 인근의 사창가에서 호객행위를 하던 실비아를 목격하고서 그녀를 [[창녀]]로 오인하게 되고, 턱없이 높은 몸값을 불러 돈 많은 남자를 타겟으로 잡아 중간에 지갑을 털고 도주한 사실을 통해 그녀의 정체가 [[소매치기]]라는 것을 알게 된데다 자신들의 집에서 재워주고 난 다음날 이 둘 역시 그녀의 도둑질로 피해를 보게 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그녀를 위기에서 몇 번씩이나 구해주게 되어 서로 마음을 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14세의 나이에 모친을 정신병원에 맡기고 혈혈단신으로 길거리 생활을 버텨온 그녀의 딱한 속사정과 더불어, 아무리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매춘|자신의 몸을 파는 일]]은 스스로 용납할 수 없어[* 사창가에 남자들을 꼬시던 그녀의 모습을 기억하여 성룡이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은데 소매치기보다는 차라리 매춘으로 돈을 버는게 더 낫지 않냐며 돌직구로 따지자, 순간 화가 난 실비아가 성룡의 뺨따구를 때리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순결을 지키며 자신을 성노리개로만 바라보는 남자들에게 복수하고자 [[소매치기]]를 한다는 나름의 변명[* 다만 자신에게 찝쩍대지 않고 진심으로 잘해준 토마스와 데이비드의 돈도 훔치고 우연히 만난 모비의 지갑도 자연스럽게 훔친 걸 보면 이것도 변명이나 핑계에 더 가깝다. 계속 도둑질을 하다보니 아예 습관이 된 듯. ]까지 듣게 된 토마스와 데이비드는 그녀를 자신들의 노점상에서 서빙하는 알바로 고용, 범죄에서 손을 씻고 새출발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이들은 사설 [[탐정]] 사무소에서 무급 알바로 위장 취업한 친구[* 사실 친구라고 하기엔 토마스와 데이비드처럼 친분이 두터운 건 아니고 모비 혼자서 쫓아다니는 수준에 가깝다. 과거 스페인에서 같은 동포라는 명분으로 이들을 속여 사기친 경우도 많았기에 애초에 깊숙이 엮이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모비([[홍금보]])가 맡은 --심부름센터--조사에 휘말리며 장사를 잠시 접고 실비아를 납치하려는 정체 불명의 악당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 과정에서 모비가 찾는 사람들이 다름아닌 실비아와 그녀의 어머니인 글로리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들이 모비의 의뢰인을 직접 만나 추궁한 끝에 그 내막이 밝혀지게 된다. 알고보니 실비아에게는 막대한 재산을 가진 로바스 백작의 [[사생아]]라는 [[출생의 비밀]][* 어머니인 글로리아는 22년전에 로바스 집안의 하녀로 일하고 있었으나, 로바스가 순간의 욕정을 이기지 못하고 글로리아를 성폭행해서 결국 글로리아가 실비아를 임신하게 되었고, 부인에게 들킬 것을 우려한 로바스는 아무도 모르게 글로리아를 쫓아낸 것. 이후 글로리아는 홀로 실비아를 낳아서 고생스럽게 키우다 정신이상으로 실비아가 14살이 되던 해에 정신병원에 입원한다.]이 있었고, 이후 죽음을 앞두었던 로바스 백작은 자신의 동생이지만 사악한 성품의 몬데일에게 유산이 상속되는 것을 막고자 뒤늦게 글로리아와 그녀의 딸 실비아를 찾아달라고 부인에게 유언 형식으로 간청했는데, 로바스 백작이 사망한지 2주 내에 실비아 모녀를 찾아내지 못하면 유산이 모두 몬데일에게 돌아가는 상황이었기에, 로바스 백작의 집사가 실비아의 안전을 위해 비밀 유지를 하고자 경험이 전무한 초짜 탐정인 모비에게 일부러 의뢰한 것이었다. 이와 더불어 실비아를 납치하려던 악당 무리의 정체도 자연스레 밝혀지는데... 그들은 다름아닌 몬데일의 수족이나 다름없는 폭력배들로, 자신의 가문이 일궈놓은 유산과 백작 칭호를 근본없는 실비아 모녀에게 빼앗기는 것에 못마땅했던 나머지 이들의 상속을 방해하고자 벌인 짓이었다. 이후 수차례에 걸쳐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결국 실비아 모녀는 몬데일 일당에게 납치되었고, 세 주인공은 모녀를 구하기 위해 몬데일의 본거지인 고성으로 잠입하게 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