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쾰른 (문단 편집) == 교통 == 쾰른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이 깔려있어서 1시간 내에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한시간을 좀 넘겨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고속철도로 [[벨기에]]와 [[프랑스]] [[파리(프랑스)|파리]], [[영국]] [[런던]]과 연결되어 있어 철도가 매우 잘 깔려있는 곳이다. 다만 중앙역의 위치가 위치인지라, 북쪽에 위치한 [[뒤셀도르프]]나 루어지방과 남쪽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나 [[슈투트가르트]] 등과 이어주는 철도는 [[쾰른 중앙역]]이 아닌 강건너 [[쾰른 메세/도이츠역]]에 정차하는 경우가 있다. 메세/도이츠역에서 쾰른 중앙역까지는 S반으로 한정거장으로, 호엔촐레른 철교[* 참고로 이 다리는 철도 교량이 메인이지만 양 옆으로 데크를 설치하여 인도를 만들었다. 걸어서 다리를 건너는 동안 라인강의 아름다운 경치도 볼 수 있고 중앙역을 발착/경유하는 다양한 열차들도 구경할 수 있으니 [[철덕]]에게도 추천되는 관람 포인트다. ]를 따라 [[라인강]]만 건너면 바로 연결된다. 도시 규모에 걸맞지 않게 중전철이 없다. 지하철이 있긴 한데, 경전철이다. 뒤셀도르프, 에센 등과 마찬가지로 도심에서는 지하로 다니고 도심에서 벗어나면 트램으로 변하는 방식.[* 교통이 복잡한 곳에선 지하로 다니고 외곽에선 지상으로 나와 트램이 되는 방식. 한국에서 [[2018년 지방선거]]때 [[대전광역시]]에서 당시 [[자유한국당]](現.[[국민의힘]])후보들이 [[대전 2호선]]의 트램 방식 대안으로 들고 나온 DTX라는 공약이 이걸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차량이나 승강장 같은 건 [[노면전차]] 쪽으로 맞춰져있고 지상고는 트램과 중전철 사이 정도이며 지하철 승강장은 이 높이에 맞춰져있고 지상 노면 승강장은 그보다 낮으며 그곳에 정차할 때는 문 밑에서 발판이 나온다. DB앱에는 STR(Straßenbahn, 즉, 도시철도)으로 표기된다.] 아예 역마다 U표시가 되어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경전철의 규모가 총연장만 200km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규모라[* 전 세계적으로 총연장 200km를 넘기는 경전철 시스템은 [[멜버른]], [[모스크바]] 정도를 빼면 딱히 없다.] 딱히 필요성을 느끼진 않는 듯 하다. 고대 로마제국 시절부터 존재했던 도시인지라 지하에 유물도 많고, 당장 지난 10여년간 구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5호선을 짓다가 2009년에는 실수로 시 기록보관소건물도 통째로 무너트린 사고[* 대심도 터널의 부실공사로 인해 1970년대에 지은 건물이 통째로 구덩이 속으로 무너져서 기록보관소 소장품 중 90%가 매몰되어 버린(...) 대형 참사였다. 다행히 붕괴 징조가 보이자마자 방문객들을 대피시켜 아카이브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옆 건물까지 같이 무너져서 총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가 있었을 정도로 난공사 구간이 많은지라, 중전철을 깔고 싶어도 깔 엄두도 내지 못한다. 다행히 도시가 방사형 구조이기 때문에 별도의 노력 없이 차도로를 따라 놓여있는 노면전차 노선들이 별 무리 없이 대중교통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게다가 철도가 도시 외곽을 한바퀴 감는 식으로 건설되었기 때문에 S반도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경전철]]이 16,18번 노선이 [[본(독일)|본]]과 이어져 있는데, 풍경은 좋지만 이걸 타고 본에 가려면 한 시간 가량이 걸린다. 마찬가지로 [[S반]]이 다닌다고 이걸 탔다간 [[뒤셀도르프]]까지 40분이 넘게 걸려 지겨워 죽을지도 모른다. 그냥 [[RB(철도)|RB]]나 [[RE]]를 타자. RE로 쾰른에서 뒤셀도르프를 가는 시간은 대략 [[서대전역]]에서 [[논산역]]까지 [[무궁화호]] 타고 가는 시간과 비슷하고 본까지는 그보다 짧다. 항공교통으로는 인근 [[독일 본|본]]과 함께 공유하는 [[쾰른-본 국제공항]]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