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쿈 (문단 편집) == 정체 == 주인공이면서도 가장 불가사의한 존재이기도 하다. * 일반적인 관점 및 풀네임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쿈 [[일반인]] 설''' * 하루히가 [[신]]이 아니라, 쿈이 하루히에게 세계 개조 능력을 맡기고 자기는 하루히에게 휘둘리는 것을 즐기고 있는 진정한 [[신]]이라는 '''쿈 신(神) 설'''[*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에서 [[타치바나 쿄코|사사키 측의 초능력자]]가 '''"하루히의 힘을 사사키에게 옮기려면 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사실 쿈 신설의 시작은 1권에서부터 있었다. 하루히가 원하는 엉망진창의 세계를 역시 원했던 것도, 동시에 하루히만큼이나 상식적이기 때문에 그걸 내면에서는 부정하는 것도 빼닮았다. 차이가 있다면 하루히는 직접 자기가 주체가 되어서 움직이기를 바라고, 쿈은 옆에서 [[스즈미야 하루히|타인]]이 나서는 모습을 관찰자 시점에서 보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다만 쿈이 혼자서 신이면 왜 하루히와 만난 시점에서 일이 터졌는지 설명이 안되는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둘이 합쳐서 1인분의 신이 나온다고 가정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가능성은 경악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떡밥으로 남았다. 아니면 신인 쿈이 엉망진창인 세계를 내면에서 부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현되지 않고있다가 하루히와의 만남을 계기로 부정하지 않게돼서 실현된 건지도 모른다.] * 한편 하루히가 [[신]],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라는 것은 3개 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이란 부분도 있다. 작 중 하루히가 바라는 바는 쿈의 의식을 통해 감각적으로 인식되고 이것은 불확실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현상에서는 절대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하루히가 시샘을 하고 있는 두 존재, 나가토와 미쿠루와의 계속적인 하트풀 이벤트는 하루히 신론을 반박하는 극단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사실 신은 하루히가 아니라 쿈이며 그가 지극한 현실주의자라는 것을 이용해 3개 단체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가설도 제기해 볼 수 있다. 특히 나가토 유키가 신이라는 하루히의 말은 듣지 않으면서 쿈의 말은 듣는 장면이 여러번 나온다. * 하루히가 학기 초에 언급했던 [[이세계인]]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쿈 이세계인 설'''. 즉 정상적인 세계에서 비정상적인 하루히의 세계로 쿈이 자신도 모르게 이동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쿈과 하루히 모두 인식하지 못 하고 있지만, 하루히 세계의 입장에서는 쿈이 바로 이세계인. 애초에 쿈은 이미 평행세계라고 칭해지는 공간을 매우 자주 이동했다. * 쿈이 '''[[양자 역학|관측자]]'''라는 설도 있다. 1권에서 하루히의 신적인 힘을 목격·관측한 쿈이 3년 전의 과거에서 하루히를 만나고, 3년 후의 하루히의 신적인 힘을 3년 전의 과거의 하루히도 가지고 있다고 관측함으로써 하루히가 신적인 힘을 얻었다는 가설. 보다시피 쿈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설들이 있다. 또한 [[쿈의 여동생]]과 [[아사히나 미쿠루]]가 닮았다는 점에서 [[http://d.hatena.ne.jp/madoya/20070323/p1|미쿠루와 쿈의 혈연관계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소설에서 쿈이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장면을 보면, 다른 인물들의 대사는 따옴표 안에 들어있는데 유독 쿈의 대사는 따옴표 없이 독백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도 서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독백과 평범한 대사가 구분이 되는 애니에서도 이 특징을 반영한 장면이 있는데, 쿈이 독백으로 말한 대사에 스즈미야 하루히가 대답을 하는 장면이다.] 이런 점에서 쿈 [[사토라레]]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것저것 쿈의 뒷조사를 했다는 [[코이즈미 이츠키]]의 말에 따르면, '''"보장하지요. 당신은 평범한 [[인간]]입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의 정황을 보면 그 세계의 하루히는 쿈을 이세계인으로 파악했던 모양이다. 코이즈미가 쿈에게 두 가지의 가능성을 설명하는데, 하나가 '''쿈 혼자 평행세계로 이동'''이며 다른 하나가 '''시공의 변동'''.[* 물론 후자가 정답이지만, 소실 하루히는 전자의 해석을 받아들인 결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