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데타 (문단 편집) === 그래도 주의할 점 === [[국가정보원]]이나 국군방첩사령부와 같은 각 [[정보기관]]은 항상 군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12.12 군사반란]] 때 [[하나회]]가 쿠데타에 성공한 이유는 군내 요직에 자신들 세력을 철저히 심어둔 것 이외에도 이들 정보기관을 좌지우지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박정희|대통령]]을 [[암살]]한 [[10.26 사건|초유의 사태]] 때문에 정보부 자체가 보안사의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이후 정보부는 한동안 보안사의 시녀 역할을 하는 반쪽짜리 정보기관이 된다.] '''막아야 했었던 [[보안사]]령관 [[전두환]]이 주모자'''였기 때문에 못 막았다.[* 심지어 [[6.29 선언]]이 나온 뒤에도 친위 쿠데타를 계획하기도 했지만, 실행은 못했다.[[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447|#]]] 이후 [[청명계획]]이나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을 볼 때,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5.16 군사정변]]과 [[12.12 군사반란]]은 '''쿠데타를 막아야 할 [[육군참모총장]] 장도영과 [[보안사령관]]인 [[전두환]]이 주모자'''였기 때문에 못 막았고, 집권기에도 미국의 압박으로 무산되기는 하였지만 친위 쿠데타를 준비하였던 적이 있으며, [[김용갑]] 의원 증언에 따르면 [[5공]] 말기인 1987년 11월에 [[http://www.donga.com/docs/magazine/new_donga/9907/nd99070120.html|쿠데타 시도]]가 있었다고 한다. [[노태우 정부|노태우 정권]]에서도 [[국군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 폭로 사건]]에서 보듯 보안사가 '''[[청명계획]]'''을 수립, 노태우를 위한 친위 쿠데타를 준비했던 적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인식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론이 "민주주의가 밥 먹여주냐?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차라리 독재자가 더 낫다!]]"고 하거나 "지금 정치 상황은 [[독재]]나 다름 없다!"고 돌아서는 순간,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 특히 [[SNS]]의 발달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은 2014년 태국 쿠데타와 2021년 미얀마 쿠데타가 여실히 보여주었다. 제보로 쿠데타군이 진격하고 있음을 알아도, 진압할 기무부대나 특수부대까지 쿠데타군의 편이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고, 여기에 쿠데타군이 통신시설까지 장악하여 [[인터넷 검열|휴대전화망이나 인터넷망을 일시 차단]]한다면 민간이 쿠데타를 막을 방법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2021년 2월 1일 미얀마에서도 쿠데타군이 수도 [[네피도]]의 모든 인터넷과 전화망을 차단시켰다.] 예나 지금이나 [[펜은 칼보다 강하다|펜이 아무리 강하다고]] 하더라도 이미 총칼로 무장한 군인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했다면 막을 가능성은 낮아진다. 가능성은 낮지만, 쿠데타군이 해공군과 [[대량살상무기]]를 동원한다면 막을 방법이 아예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