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란/논란 (문단 편집) == 쿠란과 일치하면 사실, 불일치하면 왜곡 == 쿠란의 완전성과 보존성의 대조군으로 유대교와 기독교의 성서변질/왜곡의 역사와 대비하며, 쿠란이 순수하게 신의 뜻을 온전하고 유일하게 반영하여 전했다고 강조한다. 유대교로부터 1천 년 뒤, 기독교로부터 6백 년 뒤에 이슬람이 나왔기 때문. 참고로 유대교ㆍ기독교ㆍ이슬람이 모세오경을 공유(?)한다고 말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세계관이 같으나 내용에서 차이가 난다. 가령 예수에 부한 부분에 기독교에서는 예수가 죽고 부활했다고 가르치지만 이슬람에서는 예수는 하나님에 의해 죽지 않았으며 천국으로 올라가 다가올 심판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가르친다.이 외에도 여러 예언자들의 행적이 일치하는 것도 있으나 기독교,유대의의 묘사와 다른 부분이 있다. 이슬람은 구약이나 신약성경도 원래는 하나님의 계시였지만 사악한 사도들이나 후대인들이 변개했기 때문에와 이슬람의 경전으로 인정 할 수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모세오경이나 다른 신구약 문서들을 종교생활에서 낭송하지도, 종교적 논쟁에서 근거로 삼지도 않는다. 다만 이것은 당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기독교인이 예배에 코란이나 토라를 쓰지 않듯이. 어떤 종교인도 다른종교의 경전을 예배시간에 사용하지는 않는다.[* 기독교인은 토라를 예배에 사용한다. 다만 모세오경이라는 이름으로 부를 뿐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유대교나 기독교에 맞서 이슬람을 옹호하고 공격하면서, 유대교나 기독교의 성서 내용 중 자신들이 보기에 이슬람 변증에 유용하겠다 싶은 구절들은 망설임 없이 인용하며 "성서에서도 이렇게 이슬람과 무함마드의 정당성을 증거한다." 하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유대교, 기독교 양쪽 다 타나크를 순수한 신의 계시로 받아들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그러다 상대방이 다른 구절들을 들며 반박하면 그 구절들은 후대에 유대교나 기독교에 유리하게 변개되었다고 주장한다.[* 가령 [[바오로]]를 두고 [[예수]]의 가르침을 자신의 입맛대로 곡해하여 인간을 신격화한 종교를 만든 거짓 사도라고 폄하하지만, 바울과 함께 전도여행을 다녔던 바르나바의 이름으로 쓰여진 바르나바 서신은 무함마드의 등장을 예언했다는 이유로 인용한다. 물론 바르나바 서신은 정경도 아니고, 내용도 이슬람의 가르침과 전혀 다르다.] 즉, 변질 유무의 기준이 현대의 [[성서비평학]]이나 역사적ㆍ과학적 연구가 아니라 쿠란/이슬람 전승이다. 이슬람이 보기 좋다 싶은 내용은 왜곡 안 된 구절, 안 좋다 싶은 내용은 왜곡된 구절.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로 다른 종교의 경전을 공격한다. 기독교 성경을 폄하하는 과정에서 현대 [[성서비평학]]의 자료를 즐겨 사용하지만, 쿠란에 대한 논리적,사실적 연구는 무엄하고 불경하다는 이유로 금지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서양인 학자들은 공개된 자료들을 통하여 쿠란에 대해서도 무함마드 이전의 다른 문서를 참조했거나 혹은 합본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 왜 그들은 꾸란을 숙고하지 않느뇨 만일 그것이 하나님이 아 닌 다른 것으로부터 왔다면 그들 은 그 안에서 많은 모순을 발견했으리라라 쿠란 4:82 쿠란에서는 진실로 알라에게 계시되었음을 밎지 못하면 모순을 찾아보는 구절이 존재한다. 즉 쿠란 자체에서 "비평학"같은 연구를 금하지는 않는다. 다만 악마의 시 사건처럼 무슬림들이 쿠란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믿음을 가지는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이 비판의 소지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와 이슬람의 비교는 어불성설일 수 있는것이, 기독교의 성경은 여러 저자들의 이야기를 모아 취합한 구조이기 때문에, 당연히 출처에 대해서 검증을 할 필요가 있고, 일부는 위경으로 퇴출되기 까지 했다. 반면에 쿠란은 이슬람교도들의 주장에 의하면 알라가 저자이고, 객관적으로 보면 무함마드가 저자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쿠란에 대한 비평 그 자체는 불경으로 비추어 질 수 있다. 일단 종교 교리상 무함마드가 알라의 명을 받아 계시한 것인데 이게 사실인지 따지는건 결국 이슬람을 믿지 않는것이나 다름이 없다고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무함마드가 만든것이 아니라고 여겨지는 하디스의 경우는 검증이 발달했다. 하디스의 경우에는 이스나드라고 해서 출처를 검증하는 절차를 거치는 등의 비평학 자체가 없는것은 아니다. 실제로 중세시절에 조작된 하디스들의 출처를 찾아서 폐기한 경조가 존재하기도 한다. 사실 쿠란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무슬림들의 교리상 힘들고, 세속적인 부분에서는 비판이 가능하다. 성경과 다르게 성서비평학이 발달하지 못한것은 쿠란의 저자는 명백하게 무함마드라는 것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