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알라룸푸르 (문단 편집) == 행정구역 == * [[부킷빈탕]](Bukit Bintang) - [[서울특별시]]의 [[중구(서울)|중구]] 내지 [[종로구]], 명동거리와 유사한 위치이다. 굳이 이름에 중심부를 뜻하는 '센트럴(Sentral)'을 붙이지는 않지만[* 다만 이 도시의 중심역은 'KL센트럴(KL Sentral)'이다.], 이 구역의 이름을 굳이 직역하자면 '성봉(星峰)' 정도가 된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중심지를 의미할 수 있다. 위상이 중구인만큼 번화가와 마천루들이 빼곡해서 쿠알라룸푸르를 명실공히 대표하는 곳이며, [[독립광장]]을 비롯한 상징물로 쿠알라룸푸르가 '독립의 심장'임을 강하게 보여준다. 멀리서 벗어나도 이곳은 뚜렷하게 보이며, 쿠알라룸푸르의 건재함(?)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서울특별시]]의 [[남대문시장]]에 비견될 만큼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 있으며, 밤이 되면 여러 문화권의 음식점과 정육점, 과일, 옷, 공산품 등을 파는 야시장이 열려 관광객들의 주요 코스로 각광받는다.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의 음식점에서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어 다양한 식도락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야시장 인근에는 펍과 바가 즐비한 거리가 있어서 이슬람 문화권 국가이지만 술을 즐기기에도 어려움이 없다. 야시장이 열리면 가게들은 개방된 노천에 테이블을 놓고 장사를 하기 때문에 밖에 앉아서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중식당의 경우 돼지고기는 물론이요, 양고기, 사슴고기, 개구리, 비둘기구이 등등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힘든 종류의 음식을 팔고 있다. * [[티티왕사]](Titiwangsa) - 뜻은 '민족교(民族橋)'이며, '''일단은'''[* 2023년 [[KL118]]이 완공되면 더 이상 [[마천루/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최고층 건물]]이 아니다.] [[마천루/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의 최고층 건물]]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소재지이다. 부킷빈탕에서 다소 이어지는 도심이 있어 [[동대문구]]와도 유사한 점이 있다. 다만 도심은 부킷빈탕 근처에 조금 있을 뿐이고, 여기는 거의 주거지 중심의 비도심 지역이다. 리틀 코리아(Little Korea)라고도 불리는 한인타운인 [[암팡자야]]와 접해 있으며, 많은 [[한국인]]들이 여기에 산다. [[1990년대]] 암팡자야의 일부를 흡수해 다소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 [[스티아왕사]](Setiawangsa) - 뜻은 '민족의 믿음'이다. 말은 쿠알라룸푸르라지만, 사실은 걍 시골동네일 뿐이다. 주거지 뿐으로 비도심 지역이긴 하나, 그것도 얼마 없고 그냥 집만 몇 채 있는 중소도시 정도? 내국인들과 외국인들이 식품을 공급하는 주요 지역이다. 대표적인 쿠알라룸푸르의 동(東)안 지역으로 전형적인 수도권 동안의 특징이 드러나듯이 낙후되고 가난한 곳이다. * [[왕사마주]](Wangsa Maju) - 뜻은 '민족의 승리'이다. 쿠알라룸푸르 내에서도 동북쪽이다보니 낙후되고 산지가 가득한 허허벌판 투성이이지만, 그래도 동북부 중에서는 그나마 생활여건이 나은 곳. 이곳 시내는 [[방학동]]이나 [[쌍문동]]과 비슷한 느낌이다. 암팡자야와 더불어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지만, 이곳의 한인타운은 암팡자야나 티티왕사에 비해서는 쨉도 안 된다. 운전면허를 갱신하려면 무조건 여기로 와야 한다. * [[바투]](Batu) - [[서울]]의 [[강북구]] 내지 [[성북구]]와 유사한 위치이다. 뜻은 '돌'이며 굳이 한국식으로 직역하면 '석구(石區)' 또는 '석구역' 정도가 된다. 관광지 [[바투케이브]]의 소재지는 아니지만[* 하지만 종종 바투케이브의 소재지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구글에서 'batu kuala lumpur'라고 검색하면 [[https://www.google.com/search?q=batu+kuala+lumpur&rlz=1C1QJDB_enMY632MY635&biw=1366&bih=630&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vqNaVh9zOAhXCRo8KHZdhC9IQ_AUIBygC|바투케이브가 뜬다.]]], 소재지인 [[슬라양]]과 바로 접해 있으며 이 때문인지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인도인]]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쿠알라룸푸르의 구들 중에서 가장 존재감 없는 지역이다. * [[크퐁]](Kepong) - [[서울]]의 [[은평구]]와 유사한 위치이다. 뜻은 '둘러싸인 곳'. 쿠알라룸푸르의 북안이라 다소 낙후됐을 것 같지만, 북안이면서도 서안이다보니 생활수준은 의외로 높다. 전형적인 계획도시로 도로망이 좋으며, 스카이라인도 뛰어나다.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이 꽤나 많은 곳이며 절도 많다. * [[스감붓]](Segambut) - 은근 면적이 넓으며, [[다만사라]]나 [[프탈링자야]]와 같은 [[슬랑오르]] 주 서안도시들과 접해있어 생활수준이 매우 높다. 부촌이라 그런지 땅값과 집값이 은근 비싸기로 유명하며 한마디로 '부자들이나 사는 동네'라고 봐도 무관하다. 이 점은 어찌 [[강남구]]와 비슷하기도 한데, 별도의 도심과 고층 아파트들이 빼곡하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스리하르타마스]]의 소재지인데, 여기는 말레이시아 제1의 한인타운으로 말레이시아 안의 또다른 한국인 독립국가라고 봐도 무관하다. 오죽하면 시내 느낌도 매우 한국적이다.[* 그러나 이로 인한 게토화 현상이 다소 있으며, 자칫하면 심화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말레이시아 땅인 만큼 --당연히-- 현지인들도 거주하기는 하나, 일부 부유층 및 특권층들만 소수 거주하며 나머지는 죄다 한국인들이다. 물론 말레이시아는 [[유럽]]이나 이웃 [[싱가포르]]처럼 이민을 받는 나라가 아니라 한국인들이 이곳을 원천 장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름바판타이]](Lembah Pantai) - 이름은 '강변'을 뜻하는 '름바'와 '해변'을 뜻하는 '판타이'의 합성어이다. 말레이시아의 [[서울대]]인 [[말라야대학교]]의 소재지이며, 부킷빈탕으로부터 이어지는 시내와 번화가가 일부 존재한다. [[프탈링자야]] 및 [[수방]] 일대 등 교육동네와 밀접한 곳이며 쿠알라룸푸르의 서안답게 대표적인 부촌이다. 특히 [[말레이인]] 특권층들은 여기 와서 살겠다고 다들 쌩난리다. * [[스푸테]](Seputeh) - 뜻은 '새하얀 곳'.--물론 진짜로 새햐안 건 아니다-- 름바판타이에서 이어지는 도심이 약간 있으나 실제 그 스케일은 쪼잔하기 그지없다. 대게 주택 중심의 비도심 지역인데, 전형적인 쿠알라룸푸르의 남서안 지역으로 대표적인 부촌이다. 새로 개발이 되어가는 지역으로 교통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쿠알라룸푸르로 상경하는 사람들은 오죽하면 여기서 살겠다고 쌩난리이다. 원래는 없던 구였으나 [[1984년]] 새로 신설되었고 [[1986년]] 처음으로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 [[반다르 툰 라작]](Bandar Tun Razak) - 이름은 말레이시아의 국부인 [[압둘 라작]] 전 총리에서 따 왔다. [[숭아이브시]]가 위치한 곳으로, 원래는 [[중국인]] 광부들이 일하던 탄광촌이었으나, 7,80년대 대대적인 성장으로 주거지들이 대규모로 개발되었고 오늘날에는 대표적인 주거촌으로 변모했다. 의료시설과 스포츠시설이 발달했으며 교통망도 뛰어나다. 말레이시아 국립대학인 UKM대학의 병원이 소재하여있다. 말레이시아 최초의 공항인 [[숭아이 브시 국제공항]](지금은 군비행장)의 소재지이다. * [[체라스]](Cheras) - [[티티왕사]]나 [[스티아왕사]]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동안지대라 다소 낙후된 감은 있지만, 그래도 동안지대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부유한 곳이다. 사실 이곳은 고립된 내륙이라 별 존재감이 없는 지역이었지만, 반다르 툰 라작과 더불어 대대적인 주거지대로 개발되었고 최근에는 쿠알라룸푸르 동안을 대표하는 유학지로 성장하고 있다. [[UCSI대학]]의 본 캠퍼스가 여기에 있으며 [[이란]], [[방글라데시]] 등에서 온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으나, [[한국인]]들은 거의 없다. UCSI대학의 A-level과정, 영어 랭귀지 프로그램 등에 다니는 한국 학생들이 있어 최근에는 타마코넛 인근으로 거주하고 있다. 인접한 슬랑오르 주에도 [[체라스(슬랑오르)|동명의 지역]]이 있으나 이쪽에 비해서는 존재감은 없다.[* 분명한 점은 이름은 같아도 엄연히 다른 지역이지만, 사실상 걍 하나의 체라스로 통칭되며 종종 이쪽도 쿠알라룸푸르로 포함시켜 부르는 일이 많다. 툭하면 쿠알라룸푸르 편입 떡밥이 나오기는 하나, 그다지 주목받는 편은 아니다.] 수요일 밤이면 UCSI대학교 앞 므나라가딩 로의 야간시장이 매우 인상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