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팡 (문단 편집) == 역사 == 본래 [[소셜커머스]]에 속하여 [[위메프]]-[[티몬]]과 함께 소셜 3사로 통하던 시절이 있었다.[* 쿠팡이라는 이름도 "쿠폰이 팡팡 터지는 곳"이라는 뜻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현재는 [[소셜커머스]]라는 업종 자체의 의미가 퇴색한 지 오래이기 때문에 사실상 3곳 모두 [[온라인]] 종합 [[쇼핑몰]] 또는 [[오픈마켓]]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분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쿠팡은 스스로 아이템 마켓이라 칭하고 있다.] [[2011년]] 상반기 [[이나영]]과 [[김현중(1986)|김현중]], 같은 해 하반기에는 [[비(연예인)|비]]와 [[김태희]]를 모델으로 기용했다가 [[2013년]]경 [[전지현]]과 [[송중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TV 광고를 내보냈고[* [[https://www.fnnews.com/news/201305131016525200|쿠팡, ‘내가 잘 사는 이유’ TV 광고 런칭, 2013-05-13, 파이낸셜뉴스]]], [[2014년]] [[11월]] 다시 전지현을 재기용[*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4/11/1399466/|쿠팡, 배우 전지현 모델 재계약…TV광고 방영, 2014-11-07, 매일경제]]]하는 등 마케팅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2014년부터 익일 배송을 내세운 자체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을 도입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2309513929859|티몬·쿠팡, 육아용품 배송 경쟁, 2014-04-23, 아시아경제]]] 전자상거래 업체가 다른 [[택배]] 업체를 쓰지 않고 직접 고용하는 모델은 쿠팡이 최초라고 하며, 타 업체와 비교해 우월한 급여 조건과 친절도를 내세우고 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54|쿠팡맨이 쓴 ‘편지’를 받았어요, 2014-12-16, 시사인]]] 자사 물류센터의 규모에 대해서 김범석 [[대표이사]]가 [[기자]] 간담회에서 자랑한 적도 있다. >"최근 쿠팡도 이렇게 변화하고 있다. 상품 위탁 판매에서 직접 매입으로, 당일 배송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으로 준비 중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쿠팡 [[물류터미널]]을 공개한다. 좀 더 설명을 보태면, [[대구광역시|대구]][* 대구광역시로 링크하긴 했지만, 사실 물류센터는 행정구역상으로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칠곡물류IC]]와 연결된다.]/[[인천광역시|인천]]/[[이천시|덕평]]/[[파주시|파주]]의 물류센터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광명시|광명]] [[이케아]] 매장의 3.5배 크기다. 지금 공사 중인 인천 물류센터 크기가 완성되면 전체 쿠팡 물류센터의 크기는 5.7배에 이른다. 현재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 7개 물류센터를 보유 중이며, 전국 단위 배송캠프도 구축했다. 배송 트럭은 1,000여 대에 이른다. 쿠팡의 직간접 직원 수를 모두 더하면 5,500명에 달한다. 그래서 오히려 주변에서 많이 걱정하신다(웃음)." >---- > - ''김범석 대표이사의 말, 2015년 3월 17일 기자 간담회에서''[* [[https://it.donga.com/20635/|쿠팡, "아마존? 경쟁은 두렵지 않다. 고객의 실망이 두렵다", 2015-03-17, 아이티동아]]] 창업 후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많았다. 2014년 5월 [[세콰이어 캐피탈]]로부터 1억 달러를, 같은 해 11월 [[블랙록]]으로부터 3억 달러를 투자받고, 2015년 6월에는 [[손정의]] 회장이 10억 달러 투자를 약속하여 화제가 되었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5060452681|손정의가 인정한 '로켓배송'…국내선 여전히 불법 논란, 2015-06-04, 한국경제]]] 소프트뱅크의 투자로 쿠팡의 기업가치가 상당한 규모로 평가받게 되면서 [[이마트]]의 시가총액에 근접했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21/2015072101987.html|[소셜3사 무한쟁투]② 쿠팡 기업가치, 이마트에 육박…대형마트·오픈마켓과 전면전, 2015-07-21, 조선비즈]]] 2019년 8월 2분기 [[이마트]] 창립 26년만에 적자가 발생했다는 충격적 소식과 함께 오프라인 유통업의 위기가 유통업계의 대표격인 대형마트까지도 미쳤다는 영향이다. 그리고 2달 뒤인 10월 이마트 13개 점포의 토지 및 건물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형마트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01569291|이마트, 13개 점포 9524억에 매각…재무구조 개선 위해 10년 장기 임차, 2019-10-15, 한국경제]]] [[홈플러스]]는 자사 부동산 매각은 물론 폐점이라는 조치까지 취하며 현금을 확보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5392|부동산 팔아 현금 확보한 홈플러스…어디에 쓸까, 2019-06-21, 연합인포맥스]]] 반면 온라인 쇼핑 업계에서는 반대로 대기업들의 참여가 늘고 쿠팡도 소폭 매출이 늘었다는 평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아직도 흑자 전환은 거녕 수천억대의 적자를 매년 기록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재편된다 해도 시내 주요 장소에 위치하여 지리적 이점을 누리던 마트나 몰과 달리 온라인 쇼핑은 가격이 우수한 쇼핑몰 위주로 매출이 발생하므로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즉시 낙오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유통업계의 변화가 무조건 쿠팡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 2020년 7월 [[싱가포르]]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후크 디지털(Hooq Digital)의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을 인수를 발표했다. 쿠팡은 이를 기반으로 [[쿠팡 플레이]]라는 자체 OTT 서비스를 출범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3016544|#]] 주식회사 하이엔티비를 인수해, 전자결제 등 핀테크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 쿠팡페이를 출범시켰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7100828300520105582|8월 본격출범 '쿠팡페이'는 어떻게 탄생했나, 2020-07-13, 더벨]]] 자본금은 66억 원이다. 2020년 7월 1일자로 '씨피엘비 (CPLB Corp.)'라는 자본금 1억 원, 발행 주식수는 액면가 50,000원, 2,000주인 소규모 독립 [[자회사]]를 만들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7212121061680105893|PB사업 강화하는 쿠팡, '독립 자회사' 만들었다, 2020-07-27, 더벨]]] PB (Private Brand)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2020년 9월 1일, 직원수가 37,584명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에 이어 4위를 기록하였다. 2020년 상반기에만 12,277명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여 상반기 고용 증가 규모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92&aid=0002197896|쿠팡, 직원수 37,584명...삼성전자·현대차·LG전자 이어 4위, 2020-09-01, 지디넷코리아]]] 2020년 9월 11일에는 [[경상북도]] [[김천시]]에 2년간 1,000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12개 크기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92&aid=0002199074|쿠팡, 김천에 1천억 들여 축구장 12개 크기 물류센터 짓는다, 2020-09-11, 지디넷코리아]]] 쿠팡은 창업 초기부터 미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2012년 기사[* [[https://mk.co.kr/news/business/view/2012/07/473941/|[맞수열전]티켓몬스터 vs 쿠팡…1조 시장 두고 “양보는 없다”, 2012-07-30, 매일경제]]]에서도 쿠팡이 1년후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나와있다. [[2020년]] 들어서는 [[뉴욕]]에서 로드쇼(투자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뉴욕 투자설명회에서 약 130억 달러(한화 15조 원) 가량으로 기업 가치를 제시받았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828000818|[단독] 쿠팡, 나스닥 상장 속도...뉴욕 투자자 로드쇼서 130억 佛 기업가치 제시, 2020-08-30, 뉴스핌]]] [[2020년]] 법무팀에 소속될 [[변호사]]들을 [[스톡옵션]]을 미끼로 유입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http://www.investchosun.com/2020/09/04/3252898|스톡옵션으로 '변호사' 빨아들이는 쿠팡…상장 임박?, 2020-09-04, 조선엠앤디]]] [[2020년]]~[[2021년]] 경 [[나스닥]] 시장 쪽으로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대규모 적자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2020년]] 7월 이후 상장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스닥의 경우 기업의 가정이나 흑자를 내는 것은 아예 상장 요건에 없을 정도로 Free한 상장 기준이기 때문에 쿠팡의 나스닥 상장이 가능한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쿠팡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쿠팡 나스닥 상장 작업이 빨라지고 있다.[* [[http://www.inews24.com/view/1297458|코로나19가 준 기회…이커머스업계 '상장 프로젝트' 가시화, 2020-09-08, 아이뉴스24]]] 특히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쿠팡 지원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쿠팡의 IPO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태이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916001081|쿠팡·티몬, 내년 IPO 채비...코로나 뚫고 '첫 상장' 타이틀 누가 거머쥘까, 2020-09-18, 뉴스핌]]] [[소프트뱅크]]의 투자사 중 쿠팡을 포함해 최소 6개사가 [[미국]] [[나스닥]] IPO에 나설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07085300009?input=1195m|올해 소프트뱅크 투자 대박? "쿠팡 등 최소 6개사 IPO 준비", 2021-01-07, 연합뉴스]]] 2021년 1월 11일,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21년 1분기 내 상장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1112129025|‘4조 적자’ 쿠팡, 기업가치 32조 ‘나스닥 상장사’ 되나, 2021-01-11, 경향비즈]]] 쿠팡은 [[2021년]] [[2월 12일]](미국시간) 기존에 알려지던 [[나스닥]] 상장이 아닌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으로 노선을 변경하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195|쿠팡, 미 IPO 신청…뉴욕증시 상장 계획, 2021-02-13, 연합인포맥스]]] 쿠팡이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권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한국]]의 [[아마존닷컴]]이 상장한다, [[알리바바 그룹]] 이후 최대 규모의 외국기업 상장이라며 환영하는 기사를 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3011200072?input=1195m|"한국의 아마존", "알리바바 이후 최대어"…쿠팡 IPO에 관심, 2021-02-13, 연합뉴스]]] 증권신고서를 통해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은 [[2020년]] 한 해 15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3035600030?input=1195m|쿠팡 창업자 김범석 작년 158억 보수…경영 상황 공개, 2021-02-13, 연합뉴스]]] 구체적으로는 쿠팡이 아닌 쿠팡의 지분을 100% 보유한 쿠팡LLC가 상장하는 것으로 상장 보고서도 해외 기업이 아닌 미국 기업 형식으로 제출했다. 쿠팡은 상장 완료 이후 [[쿠팡맨]]과 쿠팡 직원들에게 1,000억 원 가량의 [[자사주]]를 무상으로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3029000030?input=1195m|쿠팡 "쿠팡맨 등에게 1천억 원 상당 주식 나눠주겠다", 2021-02-13, 연합뉴스]]] 쿠팡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2020년]] 쿠팡의 매출은 119억 7,000만 달러로 [[2019년]] 쿠팡 매출 대비 92% 증가했고, 쿠팡의 당기순손실은 4억 7,490만 달러로 2019년 당기순손실 대비 1억 달러 가량 축소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225|쿠팡에 투자해야 하나…美 증시 상장 신고서로 본 면면은, 2021-02-13, 연합인포맥스]]] 한편, 쿠팡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한국 기업에 투자하는 데에는 특수한 위험(special risks)이 있다"'''며, "기업 경영진들이 직접 또는 감독 책임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기업 경영인들이 기업이나 소속 임직원들의 행위로 인해 수사를 받거나 형사처벌을 받게 될 위험이 있다"며, "[[지식재산권]] 침해나 [[근로기준법]],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한 고발, 제조물 관련 결함이 있으면 기업은 물론 경영진까지 기소되거나 수사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온라인 유통업체 규제, 전 분야 [[징벌적 손해배상|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규제 법안도 기업 경영의 위협 요인으로서 자세히 적어놓았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229903i|[단독] 쿠팡, 美 투자자에 "한국만의 특수한 위험 있다" 경고, 2021-02-22, 한국경제]]] 이러한 규제에 선제대응을 하려는 듯 2021년 3월 17일에는 경총에 가입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317494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