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퀴디치 (문단 편집) ==== 블러저(Bludger) ====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Quidditch_Bludger_Ball_%28Concept_Artwork%29_1.jpg|width=150]] [[파일:external/ee8f2fc38119ff8f2f70fd4f089b671a79ad21b3a670fee6f6b9e7777729bb63.jpg]] --[[하로]]?-- 쿼플보다 작은 검은색 강철공으로, 2개를 사용한다. 스스로 움직이며,[* 보관할 때도 단단히 결속시킨다.] 선수를 향해 빠르게 돌진한다. 몰이꾼은 이 공을 멀리 쳐내어 자신의 팀을 보호함과 동시에 때로는 블러저를 튕겨내어 상대 팀을 공격 및 견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재질부터가 강철이므로 맞으면 그야말로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해리도 블러저에 맞아 팔이 부러지거나 기절하는 등 엄청나게 고생했다. 처음에는 돌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몰이꾼이 블러저를 쳐내는 클럽에 강화 마법을 걸기 시작하면서 [[우주 쓰레기|'''클럽에 맞고 부서진 파편들이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사태]]가 종종 발생했고, 이 때문에 16세기부터 금속 재질의 블러저가 연구되어 사용되었다고 한다. 금속 블러저는 처음에는 납으로 만들어졌지만 납은 클럽에 맞으면 자국이 많이 났고, 이런 자국은 블러저의 비행 궤도에 악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최근에 쓰이는 모든 블러저는 강철로 만들어졌다. 사실 현실에서 강철로 만들어진 공이 영화상에서 보이는 스피드로 날아온다면 중세시절 대포 수준의 충격량을 지녔을 것이므로 맞으면 그냥 즉사한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지만, 작중에서 블러저를 정통으로 맞은 인물들의 경우 잘 해야 골절이나 뇌진탕 정도의 경미한 부상에 그쳤고, 블러저로 인한 사망자가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다.[* 혼혈왕자에서 론이 음독으로 쓰러지면서 선수 선발전 당시 차등을 한 [[코맥 매클래건]]이 대타로 나온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참견쟁이가 리치 쿠트라는 몰이꾼의 방망이를 뺏어들고 블러저를 어떻게 갈기는지 보여준다고 후려갈긴다는 것이 그만 블러저가 해리의 머리를 스치듯이 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해리는 두개골에 금이 가 그대로 기절하여 그날 그리핀도르는 후플푸프에게 320 : 60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패배했다.] 이를 볼 때 블러저 자체에 사람을 인식하여 충돌 직전 속도를 줄이거나, 충격을 완화하는 모종의 마법이 걸려 있거나, 혹은 퀴디치 선수들이 착용하는 장비 자체에 보호 마법이 걸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퀴디치 선수들은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불가사의한 수준의 맷집을 지녔는데, 4권의 퀴디치 월드컵에서 전속력으로 돌진하다 땅에 두 번 박은 린치도 헤롱헤롱거리는 데 그치며, 해리와 마찬가지로 얼굴 정면에 블러저를 맞은 크룸도 코가 부러지는 데 그쳤다.] 일단 영화판의 묘사에서 파수꾼은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을 썼는데, 몰이꾼, 추격꾼, 수색꾼은 그렇지 않은 것을 보아 블러저로 인한 사상자가 없는 것은 보호 장구보다는 블러저 자체에 걸린 마법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성질이 몹시 난폭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판에서 해리의 첫 퀴디치 강의 때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의 주장 [[올리버 우드]]가 블러저 소품을 들고 쌩쑈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날아가는 블러저를 낑낑거리며 붙잡고 제자리에 넣으려는 연기가 일품이다. 조종되지 않은 블러저라면 양팀을 공격하지만 조종된 블러저는 특정 선수를 타겟으로 삼고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쫓아갈 수도 있는 듯하다. 2권에서 [[도비]]의 마법 때문에 블러저가 해리만 쫓아다녀서 해리가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심지어 스니치를 잡았는데도 블러저가 자꾸 해리를 공격해서 영화상으로는 헤르미온느가 마법(피니트 인칸타템)으로 블러저를 부쉈다. 소설에서는 위즐리가의 쌍둥이 형제가 힘겹게 제압하여 케이스에 묶는 거로 번역되었다.][* 다만 도비의 마법을 걸었던 블러저의 경우 인간 마법사 종족들에게 무시되었던 집요정들의 권능도 개입되어서 위즐리 형제가 평소보다 더 힘겹게 제압했다.] 마법사의 돌 ~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판에서는 날아다닐 때 [[에일리언]]마냥 웩웩거리는 기괴한 소리를 낸다.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에서는 그린델왈드 추종자들을 제압하는 무기로도 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