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라이시스(게임) (문단 편집) === 그래픽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blog.juno3.com/crysis_irl.jpg|width=100%]]}}}|| || 현실 || '''크라이시스''' || 기술이 많이 발전한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컴퓨터로 만들어진 그래픽이라는 티가 많이 나지만, 2007년 당시로서 보면 유저들에게 상당한 충격[* 당시 기준으로 크라이텍에서 잘 찍은 스냅샷은 실제 사진으로 보일 정도였다.]을 줄 만큼 훌륭한 그래픽을 선사했던 게임이다. [[크라이엔진]] 2를 사용한 게임으로, 출시 당시 그래픽 퀄리티와 물리 엔진이 매우 뛰어나 '크라이'''실사'''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진정한 미친 그래픽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게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게임은 2007년, 즉 '''[age(2007-01-01)]년 전에 발매된 게임이다!'''[* 신세대라서 이것이 체감이 안된다면 위로 올라가서 리마스터 이전 권장 사양을 다시 확인해보자.][* [[Portal(게임)|포탈]],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가 이 게임과 '''같은 해'''에 출시된 게임이다! 이 두 게임도 그래픽에서 찬사를 많이 받은 게임인데, 크라이시스는 이 두 게임을 압살하는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같은 해에 출시된 국내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한 [[AVA]]도 크라이시스의 그래픽 앞에서는 그저 그런 그래픽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age(2007-01-01)]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지만 상업적인 이유로 PC 플랫폼 중심에서 거치형 콘솔 게임기 플랫폼 중심으로 전환되고, PC 플랫폼 전용 게임들의 개발은 점점 보기 힘들어진 게임계에서 크라이시스는 콘솔 게임기의 고정된 사양에 구애받지 않는 진정한 고사양 PC를 위한 하이엔드 지향의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극강의 그래픽 퀄리티를 추구하는 PC 플랫폼 전용 AAA 명작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된 점을 생각해보면, 크라이시스가 이러한 개발 방향을 가진 최후의 게임일 것이라는 의견의 공감대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극강의 그래픽 퀄리티 자체는 반드시 PC 플랫폼 전용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당장 [[크라이시스 2|후속]][[크라이시스 3|작들]]과 다른 FPS 게임들, 다른 장르의 AAA 게임들도 멀티 플랫폼임에도 PC판이 당대 극강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준 사례가 있기 때문. 다만, 타켓 플랫폼이 많을수록 개발비가 증가하므로 어지간한 대규모 제작사가 아니면 시도하기 힘든 개발이긴 하다.] 아래에서 언급되겠지만 풀옵션의 최적화가 썩 좋은 편도 아니라서 사양은 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도 했고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과대평가된 면도 없잖아 있다. 예를 들면 "해상도 지원이 당시 나온 게임인 1920×1080을 뛰어넘어 '''2560×1600'''까지 지원했으며 이 해상도는 2009년 정도가 되어서야 다른 게임들에서도 지원하기 시작했다"…라는 말도 있었으나 이 역시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게임마다 옵션에서 해상도를 지정하는 방법이 다른데 어떤 게임은 딱 지정해 놓은 해상도만 선택할 수 있는 반면에 모니터가 받쳐주는데로 지원할 수 있는 해상도가 자동으로 나타나는 게임도 있다. 이 부분은 '''풀 3D 게임이라면''' 기술적인 부분과 전혀 관계가 없는 부분이다.[* 다만 더 이전 시대에는 최적화를 위해 UI는 2D인 경우도 많았는데, 이런 경우 해상도를 디자인할 때의 상정 범위를 넘어서 올리면 UI가 다 깨지거나 글자가 깨알만해져서 못 읽는 수가 있다. [[Dawn of War 시리즈]] 초기작들이 대표적인 예] 고전 게임 중에도 현재 4K 이상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연결해서 옵션에 들어가 해상도 설정을 눌러보면 별 다른 설정 변경이나 config 파일 수정 없이 4K가 자동으로 지원되는 경우도 있다. 즉, 크라이시스 1도 4K [[UHD]]인 '''3840×2160''' 해상도 모드를 별 다른 조작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심지어 8K UHD인 '''7680×4320''' 해상도 모드도 문제없이 지원된다. 차라리 1600p 해상도에서도 자연스러운 그래픽을 보여주는 기술력이라 놀랍다는 요지라면 그게 더 적절한 서술이다. 발매 당시 요구사양이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 버려서 원성도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지름에 빠지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이 게임을 풀옵으로 돌렸다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가끔 등장하기도 했다. 여전히 크라이시스 최적화는 게임 관련 사이트에서 흔히 나오는 논쟁거리이다. 결론적으로 그래픽 수준을 감안하면 막장 개적화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신의 최적화는 더더욱 못 된다. 적어도 최적화가 잘 되었다고는 할수 없다. [[크라이텍]]조차 [[크라이시스 2|후속작]]을 홍보하면서 전작의 부족했던 최적화를 끌어 올렸다고 말하는 상황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애초에 최적화 라는 개념은 특정 사양과 개발환경이 지정되어있는 콘솔 개발환경 용어이지 샌드박스 PC게임에서 논할 때의 최적화는 의미가 모호할 수 있다. 최적화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면 한장의 화면이 표현력 대비 요구사양이 결코 다가 아닌 샌드박스형 게임에 같은 잣대를 댈수는 없는 것이다. 크라이시스와 같은 샌드박스형 게임이 불러와야 할 자원량은 단지 한장의 스크린샷이 표현할수 있는 시각효과 이상이며, 그 결과가 직접적인 환경과의 상호작용 범위로 이어진다. 이는 무조건 게임 전체의 최적화를 일괄적으로 평가하려다 생긴 모순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신적화를 주장하는 근거는 대부분 적당한 옵션과 해상도로 타협[* 셰이더나 그림자 옵션을 중심으로 프레임 차이가 많이 나는 옵션은 무조건 중옵이하에 1024~1280 해상도 정도]하면 생각보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vga_freeboard&no=2930|출시 당시 메인스트림 사양(8600GT 같은거)]]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vga_freeboard&no=2930|에서도]] 잘 돌아가면서도 '''당대 어느게임보다도 사양대비 우수한''' 그래픽을 보여준다는 점이고, 막장 개적화를 주장하는 근거는 주로 DirectX 10 베리하이 옵션의 극악한 요구사양과 DirectX 9 베리하이 트윅과 비교해서 거의 차이도 없다는 점[* 굳이 따지자면 볼륨메트릭 스노우라고 눈 내리는 걸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게 DirectX 9 베리하이 트윅에서 절대 흉내 못 내는 유일한 옵션인데, 눈 내리는거 관찰하자고 바닐라 풀옵션을 돌리기에는 프레임 차이가 너무 난다. 물론 그 외에도 차이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프레임 차이에 비하면 그냥 무시해도 될 정도라…]이다.(심지어 훨씬 뒤인 2013~14년도 플래그쉽 SLi에서도 60프레임 유지가 안 되는 구간도 있다고 한다. 이는 이미 출시된지 오래된 패키지 게임인지라 최신 하드웨어의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점이 크지만, 풀옵션의 경우 당대 하드웨어로 돌리지도 못할 사양이라 무조건 몇년은 기다리게 만들어놓고선 정작 몇년 후에는 최신 하드웨어에 뒤쳐지기 시작했다는 모순점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제조사에서 말한 부족한 최적화도 DirectX 10 베리하이 옵션의 문제를 뜻하는 것으로 보는게 합리적이며, [[크라이시스 2|후속작]]이 패치로 나온 DirectX 11 풀옵션에서도 테셀레이션 떡칠관련 논란 외에 최적화에 대한 큰 잡음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또한, DirectX 10으로 돌리면 중간에 튕김 현상이 매우 심하다. 1.1.16156 버전에서 최종보스를 만나는 장소에서 다양한 오류가 많다. [[GOG.com]]버전은 1.2.1버전인데다가 스팀과 오리진도 지원하지 않는 64bit환경까지 지원한다. 게다가 Free-DRM이라 DRM: SecuROM™ 50 시스템 설치 제한도 없다. 세월이 많이 지난 이제는 풀옵을 노리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의 보급형 카드로도 원활하게 돌아간다. 사양 때문에 말이 많았지만 풀옵에 대한 욕심만 버리면 된다. 굳이 긍정적으로 평가하자면, 그래픽도 휼륭하고 최적화도 우수한 편이지만, (제작사가) 풀옵션 욕심을 너무 낸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신적화 찬양 전제조건의 한계(750Ti 중옵 20프레임 이야기)를 감안하면 저사양을 위한 최적(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프리셋을 알아서 제공하는 노력도 미흡했다고 봐야 될 것이다. 참고로 극단적인 최하옵 기준으로 돌리면 공식 최소사양인 지포스 6800GT보다 더 낮은 6600GT, 7300GT로도 그럭저럭 플레이할 수 있다.[* 단, 지포스 6600 노멀 이하의 성능은 어떻게든 실행할 수 있지만 20fps 내외 혹은 그 이하의 프레임속도가 자주 나오고, 심지어 10fps 이하까지 출력되는 경우도 있어서 원활한 플레이가 어렵다.] 최하옵 퀄리티도 동세대 타 게임들의 최하옵 치고는 괜찮은 편. [youtube(5cUFHH5b-DI)] [[펜티엄 3]] 투알라틴으로 구동중인 크라이시스 1 [youtube(OIEKPLJ0b3M)] [[나노(VIA)]]에서 구동중인 크라이시스 1 [youtube(8felYvgXfu8)] [[스냅드래곤]] 845에서 구동중인 크라이시스 1 여튼, 일단 이 게임이 나온 이후 각종 벤치마크에서 이 게임을 제외하고 논할 수가 없을 정도로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빠질래야 빠질수가 없는 존재가 되었다. 크라이시스 1의 그래픽 충격이 워낙 큰 탓에 나오는 떡밥으로, 간혹 자연 그래픽만 비교하면서 크라이시스 이후 그래픽 발전이 전혀 없는 수준이라고 평하는 글들도 가끔 나오는데(심지어 8세대 콘솔 게임기의 세대 교체 시기였던 2013~14년도에도!), 자연(주로 숲) 그래픽만 보면 그럴듯해 보이긴 하지만 사실 크라이시스도 시대상 기술적인 한계는 분명하며, 실내 + 인물 그래픽 표현 능력의 한계는 훗날에 나온 [[크라이시스 2|후속]][[크라이시스 3|작들]]이나 [[배틀필드 3|타사]] [[배틀필드 4|게임들]]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또한 '크라이시스는 [[크라이엔진]] 홍보 목적으로 만든 게임'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는데,[* 주로 흥행 실패를 쉴드칠 때 등장한 논리다.] '''크라이텍에서 이런 언급을 한적이 전혀 없으며,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가능하지 않다. 게임 엔진 홍보용으로 만들거면 간단한(?) 테크데모나 만들면 되지, 굳이 수백억을 들여서 게임을 만들 이유는 없다.''' 다만 크라이엔진의 홍보에 크라이시스가 활용되기는 했지만 이는 다른 엔진회사들도 다 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마케팅일 뿐이다.[* [[언리얼 엔진]]처럼 성공하지 않고서야 엔진 라이센스를 통한 수입은 도저히 게임 판매를 통한 수입을 따라갈 수가 없다. 2000년대 초반까지 몇몇 개발사들에 엔진 라이센스 사업을 했던 [[이드 소프트웨어]]는 '엔진 라이센스는 가장 성공적일 때도 게임 수입의 20% 정도밖에 안 되는 덜 중요한 시장이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수 많은 개발사에다가 언리얼 엔진을 라이센스한 [[에픽 게임즈]]조차도 '언리얼 엔진을 통한 수입은 [[기어스 오브 워]] 1편 하나의 타이틀을 통해 번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언급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언급은 UDK도 나오기 전 시절의 언급이었고 언리얼 엔진 3웅 활용한 게임들이 수백개가 넘는 타이틀에 활용되는 시점에서 이미 언리얼 엔진 3 기반으로 에픽에서 개발한 게임들이 모두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음에도(모바일 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도 제작비 대비 수익성에서 큰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언리얼 엔진 3를 통한 수익이 더 컸으므로 그 이후에는 적용하기에 적절치 않은 발언이다. 또한 언리얼 엔진 4에 와서는 무료화 정책 이후 현재의 언리얼 엔진은 게임을 넘어서 영화, 시뮬레이션 등 비-게임분야에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 상황에서 2015년에는 언리얼 엔진으로 그동안 올렸던 수익을 완전히 뛰어넘은 상태에서 2016년에는 정확히 그 수익의 2배를 올렸다고 하니 엔진을 통한 수입이 개임을 통한 수익보다 적다는 것은 언리얼 엔진에는 적용될 수 없는 말이다. 그리고 2018년 기준으로 에픽에서 직접 개발한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 중 정식으로 출시한 게임이 [[포트나이트]] 말고는 없기 때문에 비교는 더욱 더 힘들다. 그리고 10여년 전 잘 나가던 엔진인 게임브리오, 렌더웨어(렌더웨어는 후에 번아웃 개발사와 통합) 외에 유니티, 비전엔진처럼 엔진만 만들고 게임 개발은 아예 하지 않는 곳도 있다.] 아무튼 시대를 앞선 그래픽과 사양은 여러 게이머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줬고, 몇년간 ''''But can it run Crysis?(근데 그거 크라이시스 돌릴 수 있음?)''''이라는 meme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한국으로 치면 [[https://www.google.co.kr/search?q=%EC%A7%80%EB%A2%B0%EC%B0%BE%EA%B8%B0+%ED%92%80%EC%98%B5&ie=&oe=|지뢰찾기 풀옵]]과 비슷하다. 그리고 크라이시스 발매 10주년 기념으로 [[http://www.tomshardware.com/reviews/crysis-10-year-anniversary-benchmarks,5329.html|tom's HARDWARE에서 벤치마크를 진행]]했는데, 인텔 코어 i7-7700K CPU 기준으로 '''지포스 GTX 1080 Ti로도 FHD(1920×1080) 풀옵션 120FPS 정복이 안됐다.''' 더 웃긴건 GTX 980 Ti와 GTX 1080 Ti의 최소 프레임 속도가 둘 다 85FPS으로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 i7-7700K라서 그렇게 측정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이보다 클럭이 더 높은 i7-8700K, i9-9900K, i9-10900K로 측정한다면 최소 프레임 속도가 조금 더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게임 엔진 특성상 2스레드까지만 제대로 지원하므로 각각 88FPS, 95FPS, 100FPS 정도가 한계일 것으로 보인다. 물론 i7-7700K를 기준으로 120FPS이 아닌 60FPS 정복은 FHD 풀옵션에 4x MSAA일 때 지포스 GTX 680 이상만 되어도 가능하지만, 8x MSAA일 때는 GTX 680도 어렵고 최소 GTX 780급 이상은 되어야 하며, QHD 풀옵션에 8x MSAA일 때는 GTX 980 Ti, GTX 1070 이상, 4K UHD(3840×2160) 풀옵션에 8x MSAA일 때는 최소 GTX 1080 Ti 이상이 필요하다(…). 2010년대 중반에 발매된 AAA급 고사양 게임들에서나 요구할만한 사양으로, GTX 970으로도 FHD 풀옵션 60FPS 정복이 가능한 [[크라이시스 2|후속작]]과는 대조적인 최적화 수준인 셈. 어디까지나 풀옵션 기준의 최적화 수준이지, 옵션을 충분히 타협하면 심각한 발적화 수준까진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