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덴 (문단 편집) === [[뭉클리아]] === >시간이 없으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즉위식 전이니 아직 시간이 있어. 지금이라도 그만두시게. 자네는 성황과 맞지 않아. >(중략) >'''넌 성국에서 유일하게 사람 냄새나는 놈이라 하는 말이야.''' >---- > 당시 크로덴이 뭉클리아가 성황이 되기 직전에 따로 만나서 했던 말. 겉으로는 잔소리하고 쓴소리하는 관계지만, 실상은 '''이 둘을 위해주는 것은 서로 밖에 없었다'''. 자기가 차별당하던 시절부터 선배라고 부르며 잘 대해주던 사람이 뭉클리아뿐이었으며 크로덴이 빛의 검이 되고, 뭉클리아가 이글나이츠가 되어도 늘 관계는 좋았다. 굳이 패륜왕과 크로덴의 대리전 양상이 아니었더라도 뭉클리아 같은 이상주의자는 능력있는 실리주의자의 보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지금 리스토 + 삼안이 조합처럼, 뭉클리아는 처음부터 크로덴을 중용했어야만 했다. 하지만 뭉클리아가 정치적 능력이 좋은것도 아닌데다가 몇 번이고 크로덴을 자기 곁에 영입하고자 했었으나, [[로하(히어로메이커)|로하]]를 비롯한 고위 사제들의 견제를 받아 크로덴을 부르지 못하는 한편, 크로덴 본인도 원하지 않았다. 또한 기존에 크로덴이 하던 '가장 힘들고 더러운 일(반란진압, 마계 균열 경계)'을 감당할 대체자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외근으로만 돌렸던 상황. 결국에는 ~~패배의 아이콘~~ [[앤더 코올]]을 중임할 수밖에 없었다. 성왕 선거 때에는 크로덴이 뭉클리아를 위해 헌신했지만, 이상을 논하는 뭉클리아에게 지쳐 크로덴이 나가떨어졌다. 하지만 그 일로 뭉클리아는 신앙을 잃었는데, 그만큼 뭉클리아가 크로덴을 믿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동시에 그런 뭉클리아를 크로덴은 끝까지 구하기 위해 나섰으며, 크로덴이 뭉클리아를 평가하기로 "성민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놓을 수 있는 바보는... 오직 뭉클리아뿐이니까."라면서 높이 평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