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덴 (문단 편집) === [[문크리안 3세]] === 469화 에서 [[문크리안의 손자]]를 죽이기로 결심하는데 이는 그가 전형적인 입으로만 정의를 외치는 자였기 때문이다. 힐리스의 일파중 일부를 이끄는 자가 승리를 위해 힐리스를 공격했고, 심지어 조부와 부친의 원수인 크로덴과 동맹을 맺었다. 자신이 쥐어야 할 명분을 자신의 손으로 죄다 버렸다. 이런 문크리안 3세의 태도를 본 크로덴은 '난 미친 개다. 인정한다. 정의를 외치지 않지. 헌데 놈은 정의를 외치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라고 평한다. 문크리안 3세를 상황과 조건에 따라 언제든지 뭉클리아의 뒤통수를 쳐버릴 인물이라 판단한 크로덴은, 뭉클리아에게는 비밀로 한 채, 자신이 직접 문크리안 3세를 처리하기로 마음먹는다. 마튼의 검은 달과 [[문크리안 3세]]가 서로 싸우게 만드는 [[이이제이]]의 이중 덫을 짜는데,[* 문크리안 3세가 검은 달의 손에 죽으면 좋고, 문크리안이 성공해서 검은 달을 처리해도 나쁘지 않은 완벽한 계략이었다.] [[리스토]]와 함께 지왕의 혼 일을 처리하고 온 [[브리슬콘 고던]]이 타이밍 좋게 구원에 나서서 실패한다. 이에 항의하는 문크리안 3세에게 마땅한 논리로 틀어막자,[* '나는 고위 성직자를 지키고, 너는 암살자를 잡는 것이 임무이다. 나는 성공했는데, 너는 실패했다. '''실패한 주제에 남 탓을 하느냐? 불쾌하다.''''] 크로덴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니었기에 문크리안 3세도 할 말이 없어 넘어갔다(485화). 결국 살아남은 문크리안 3세는 괴이체 진영이 가망이 없다고 판단, 크로덴의 예상대로 뭉클리아 진영을 배신함으로써 괴이체 측을 패배로 몰아넣고 만다. 허나 문크리아의 지시로 뭉클리아까지 살해한 탓에 크로덴이 나서서 최악은 면하였고, 크로덴의 의도를 파악한 문크리안은 결국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는 크로덴도 마찬가지. 크로덴은 문크리안을 보고 '''"적은 서로를 닮아간다. 짜증나는 일이지."'''라는 평을 내린다.[* 실제로 문크리안도 크로덴은 나의 롤모델이다라고 자부하기도 했다. --수치스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