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덴 (문단 편집) === 가차없는 성격 === 확실히 하는 성격과 본인의 스탠스가 합쳐진 덕분에 확실하지만 잔혹한 일처리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 때문에 인성 문제로 매번 비판을 받았고 결국 성국에서 축출 당하는 명분 중 하나가 되었고, 나중 성국 선거 당시에도 이러한 행적 때문에 발목이 잡혔다. 반란군 상대하는 과정에서 난민 마을에 불을 지르고 의심되는 민간인은 철저히 타도하는 것은 기본으로, 뿐만 아니라 둑을 망가트려 성을 물바다로 만들거나 내부의 인물을 돈으로 몰수하고 설득하는 등, 미친 개니까라는 오명 때문에 돋보이지 않지 방식 자체는 하나하나 잔혹하기 그지없다. 심지어 기도만 하는 성민들에게 기도만 할거면 차라리 반란을 일으키라고 질책하는데 그런 반란을 철저히 진압하는 인물은 크로덴이다. 사정은 사정이고 본인은 정말 자기 할 일만을 하니 아무렴 불쌍하게 여겨도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다보니 가치없는 성격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크로덴의 인성문제는 준비편에서 두드러진다. 이때까지 늪의 성에서 강제 노역으로나마 삶을 유지하던 제국 난민들[* 이들은 후안과 늑대의 내전이 길어지면서 베르미누3세의 학살때 먼저 세날로 피난 왔던 힐리스 영주민들이 잘 살고 있다는 소문에 기대어 찾아온 제국 난민들이다. 정작 힐리스 영주민들은 벤의 지원을 거절하고 가임과 함께 성국으로 떠난 뒤였고 그들을 맞이한건 반제국 성향이 강한 마르도스 였으니 벤의 지원이 없었으면 힐리스 영주민들의 뒤를 잇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이후 제국의 내전이 종결되고 돌아가려 하자 마르도스가 그간의 지원금을 전부 돌려놓기 전에 제국에 갈 수 없다며 그들을 잡아들이고 살아남은 이들은 강제노역을 시킨다.]을 그냥 내버려둘수 없다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부 죽이라고 명령한다'''. 무지막지하게 반발이 있었고 심지어 세날 출신 기사들마저도 "이건 세날 방식이 아니다."라면서 만류하자 결국 참전해서 공을 세우면 노역 면제 및 생존권 보장을 해주겠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화살받이행.'''[* '정말 편'에서 제국난민의 피해가 컸다는 괴이체의 언급이 있었기에 주로 방패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무기도 지급 안하고 맨몸으로 싸우라고 한다. 심지어 이를 거부하면 죽고, 싸우다가 허튼 수작 부려도 죽고, 신고 안해도 죽으며, 심지어 '''져도 무조건 이들부터 죽인다고 한다.''' --이쯤되면 너 그냥 죽어 수준.-- 아무리 적국 난민이고 내버려두면 위험하다지만 이건 너무하다는 비판이 많다. 물론 전략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고민조차 하지 않고 내치는 모습이 가차없게 느껴지는 것. 그래도 처음부터 다 죽이면 반발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처음에 큰 걸 던져놓고 취소한 뒤 다음으로 심한 걸 던져서 받아들이게 하는 수를 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