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덴 (문단 편집) == 평가 == >신께서 '''자신의 검'''을 가져가신 것 같습니다. >-커스... 교주 독자들의 반응을 보면 극과 극으로 갈린다. 정말 좋아하거나 정말 싫어하거나. 업적도 뛰어나지만 한계 역시 확실하다. 호불호는 어찌되었든 색채가 분명한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철저하게 자신만을 위해 싸우고 남에게는 평등하게 냉정하지만 그래도 후배인 뭉클리아에게 성황자리는 안 맞는다며 조언했던 것 보면 그럭저럭 자기 사람은 챙기는 듯. 그러나 작가 말에 의하면 "크로덴은 남녀노소, 아내와 자식들[* 지위가 지위다 보니 결혼했다고 한다. 548 늪의 성 (5)에서는 아들이 골드수저에게 항복했다는 언급도 나오는데, 한심한 아들이라며 죽어도 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들은 자신을 키워주고 아껴준 이들을 버릴 수가 없기에 성국을 떠나지 않은 것이었다. 만약 크로덴을 따라갔으면 세날에 큰 공을 세운 크로덴의 아들이기에 대우 받으며 살수가 있었겠지만 아들은 크로덴을 따라가지도 성국을 버리고 도망가지도 않았다.], 측근 타인 모두 따지지 않고 평등하게 차갑습니다." 라고 한다. 이런 특이한 성격의 인물이 등장하게된 이유는 왕자인 리스토에게 다양한 리더의 전형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고려의 마지막 기둥 최영과도 비슷하지만, 이는 실례되는 비교이다. 크로덴은 마족과 몬스터을 비롯한 국내외의 적들을 토벌하여 성국을 지켰지만, 민란을 일으킨 성민들을 무자비하게 짖밟은 반면, 최영 역시 군대를 유지할 자원 확보를 위해 민간인 증세와 노역 동원을 했음에도, 원리원칙을 지키고 재산을 털어 구휼 활동을 한 애민정신을 갖추고 있었기에 백성들로부터 큰 존경을 받았다. 진나라의 명장 [[장한]]과 비슷한 인생이다. 조국을 지키는 유일한 기둥이며 반란 진압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그 개인적인 능력도 뛰어나다. 말년에 조국을 버리고 타국에 의탁한 것까지 동일. 하지만 마지막은 자결이 아니라 부하들을 살리고 조국을 다시 일으켜세우기 위해 목숨을 바쳐 공을 세우고 죽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