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덴 (문단 편집) ===== 선거에서의 배신 ===== 487화에서 로하 사제와 결탁한 내용이 드러나는데, 로하 사제 측의 24표를 제로경에게 몰아줘 괴이체, 나윌백 둘 다 성황 선거에 낙선시키고 제로경을 성황에 당선시킨다. 즉 이기는게 불확실해서, 아군도 적도 아닌 제 3자를 승자로 밀어준 것이다. 애시당초 크로덴의 목적은 성국 정치계의 정상화가 아니라 나윌백을 물러나게 하여 패륜왕을 물먹이는 것이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뭉클리아와 이해관계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걸 이용하여 로하에게 결탁한 것으로 보이는데, 로하 역시 몽크마스터의 깽판 이후 권력을 잡고 타락해 성국을 개판으로 만들어놓은 장본인중 하나이자 결코 청렴하지 못한 고위사제중 하나이기 때문에 [[뭉클리아]] 입장에서 보면 크로덴에게 속아 다른 적을 이기게 해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즉 제로가 로하 휘하의 인물이 맞다면 크로덴 쪽에서 엄연히 '''배신'''을 한 것이다. 리더인 [[뭉클리아]]는 바보라 이해를 못할까 봐 이야기하지 않은 소통의 문제도 있었다. 로하 사제가 뭉클리아는 이용만 당한다고 안쓰러워 하자 크로덴이 "전 뭉클리아를 그냥 이용만 할 생각이 없습니다."라고 직접 언급한다. 일단 제 3의 인물을 밀어준뒤 밑작업을 진행하여 로하 사제가 나윌백일파로 부터 기존의 권력을 다시 장악하고 크로덴은 괴이체를 훈련시켜 '''자신의 후계자'''로 세워 골드수저로부터 군권을 가져오고, 로하 사제와 서로 회수한 권력을 반씩 나눠갖는 것으로 균형을 맞추려 한 것이다. 뭉클리아는 이에 반발하고 결국 크로덴과 갈라진다. 크로덴은 이에 따라 앞으로의 예측으로 괴이체에게 나윌백을 암살해야 한다고 쪽지를 남기며, 하루 안에 처리하지 않으면 모두가 위험해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괴이체가 성기사로서 이를 행하지 못하자 크로덴은 세날로 도망갔다. 뭉클리아에게 내쳐지고 성황을 빼앗긴데다 로하가 죽자 통제불능이 된 전황을 읽고 포기한 셈. 이 일에 대해서 독자들 사이에서도 여러 이야기가 오간다. 일단 작중에서 크로덴의 수를 따르는 것밖에는 달리 수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크로덴의 행동 역시 무리했던 점이 많아 이후에는 본인 스스로도 뭉클리아나 자기나 무능력했다고 인정한다. 이에 대하여서는 [[뭉클리아]] 문서에서 더 자세히 언급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