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스파이어(FPS) (문단 편집) == 역사 == 서비스를 시작할 때 "[[서든어택|서툰어택]]은 끝났다!" 라는 [[노이즈 마케팅]] 광고[[http://cifer.tistory.com/169|#]]를 한 적이 있으며, 사실 총기별 난이도는 캐주얼 FPS 치고는 타 게임에 비하면 꽤 높은 수준(MP5의 반동이 서든어택의 M16 수준으로 심하다. 돌격 소총들은 전부 중거리 3점사, 장거리 1점사가 원칙이었고 AWP 저격소총, 즉 한방 저격소총이 패스트 줌이 불가능했다). 등장 시기가 FPS 게이머들을 많이 노린 흔적이 보이는데, 다름아닌 [[AVA]]와 동시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__저사양 유저들은 크파로, 고사양 유저들은 아바로__. 초창기 몇몇 무기를 PC방에 먼저 무료로 풀고 그 다음에 상점에 팔았다. AUG(베타) - MP5 - 데저트 이글 - K1 - SVD 순. 서든어택 및 다른 게임들의 아성에 눌려서 큰 주목은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같이 서비스를 시작한 아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사양의 힘 앞에 떡실신을 당하고 흘러 들어오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고, '단검만 사용하는 투명 부대 vs 총기를 사용하는 일반 부대'를 주제로 한 '[[고스트]] 매치' 덕분에 매니아는 꽤 있었다. 그러나 모든 비극의 시작은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등장하였다.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열악한 컴퓨터 환경을 지닌 베트남의 특성을 고려하여 게임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엎고 좀 더 라이트하게 만들어 버렸는데, 문제는 이게 꽤 먹혔다. 결국 자신들이 기존에 만든 '한국 버전이 잘못돼서 잘 안 나간다'고 생각한건지 '크로스파이어 2.0'이라는 간판 아래 게임 자체를 베트남 버전으로 완전히 갈아 엎어버렸다. 업데이트 초창기에는 많은 유저들이 대형 업데이트 한다고 좋아라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즐기던 그 게임과 뭔가 다르다'[* 단순 총기 밸런스 조정 수준이 아니라 시스템적인 변경도 있었다. 이를테면 나이프 찍기 공격에 한방에 죽던 점을 '그건 버그였다' 라며 한방에 안 죽게 바꿔버린 점. 그리고 캐릭터가 달려나가다가 정지하면 얼음장 위에 정지한 것마냥 슥~ 하고 미끄러져 나가는 현상이 생겨난 점 등...]라는 것을 인식한 유저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항의가 빗발쳤다. 그러나 피망과 스마일게이트 측은 묵묵부답. 결국 이 때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가 버렸다. 그저 그런 양산형 온라인 FPS 중 하나로 묻혔을 이 게임이 기사회생하게 된 계기는 [[중국]] 시장 진출이었다. 놀랍게도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2009년 동접자 100만 명, 2010년 동접자 200만 명을 돌파해나가며 엄청난 대흥행을 이룩한다. 그와 동시에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온라인 [[FPS]]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게임의 성공으로 스마일게이트는 한국 굴지의 거대 게임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2015년 통계에 따르면 굴지의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PC 플랫폼 게임이라고 한다. 참고로 3위는 [[던전 앤 파이터]]. 2014년 통계 보면 1위다. 다만 한국에서 그다지 흥행하지 못했던 게임인 데다 게임성 면에서 그닥 특출난 게임은 아니었기 때문에 한국 유저들의 시점에서는 크로스파이어의 대성공은 게임성 때문이 아니라 [[서든어택]]의 경우와 비슷하게 '먼저 발을 들여놓은 선점효과'를 비롯한 여러 행운이 겹쳐 만들어진 운빨에 지니지 않는다며 평가절하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420만 동접자가 '중국 전체 인구수에 비해 비율상으로 얼마 안 나오는 수치'라는 평가를 하기도 하는데, 선점효과는 그렇다 치고 이 부분은 명백한 오해이다. 일단 동시접속자 420만은 중국에서도 최초로 나온 기록이다(200만도 세계 최초였다). 크로스파이어가 270만을 달성하기 전의 최고 기록은 "몽환서유"가 가진 260만이 최고였다. 절대 우습게 볼 만한 수치가 아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한국]]의 [[서든어택]] 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크로스파이어 나름의 게임성이 [[중국]]유저와 맞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한국 서버 재오픈 - 2013년 11월부터 크로스파이어에 관한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2013년 12월~2014년 1월 중에 재오픈을 발표하였다. 한국 재오픈을 기념하여 [[미쓰에이]]와 [[2PM]]을 이용한 마케팅을 하는 중. 재오픈시 미쓰에이와 2PM의 멤버들을 모델로 한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재오픈 전에 잠깐 테스트로서 2013년 12월 5일부터 2013년 12월 8일까지 카운트다운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후 오픈되었으며 미쓰에이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http://www.crossfire.co.kr/default.asp|재오픈된 크로스파이어]] (재오픈한지 7년만에 2020년 3월 3일자로 [[http://www.crossfire.co.kr/News/noticeView.asp?intBVN=35421|서비스 종료]]되었다) 2015년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800만 명을 기록하며 이 부분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글로벌 유저 수도 10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크로스파이어를 모티브로한 36부작 드라마 천월화선(穿越火線;크로스파이어의 중국 타이틀명이기도 하다.)이 중국에서 공개 됐으며 누적 조회수 20억 뷰를 넘어서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한국에서는 왓차에서 볼 수 있다) 2021년에는 크로스파이어를 모티브로한 테마파크도 광저우 등에 오픈됐다. 중국에서는 말 그대로 온오프라인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초 인기 게임임을 입증. 2022년 현재에도 중국 등 글로벌 입지는 단단하다. 매년 전세계 크로스파이어 프로 대회인 CFS가 개최되고 있다.[* 덕분에 국내에서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임에도 [[KeSPA]]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더 나아가 2023년에는 아예 정식 종목으로 승격되었다!] (CFS는 우승 상금이 3억 원이 넘는 글로벌 메이저 게임 대회) 2022년 2월 콘솔버전인 크로스파이어X를 선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