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커다일(원피스) (문단 편집) == 여담 == * 팬들이 주로 부르는 애칭은 "'''[[크로커다일(원피스)|크]][[사장]]'''", "'''[[악어]]씨'''", "'''[[악어|와니]]상'''", "'''[[크로커다일(원피스)|크]][[간지]]'''" 등이 있다. * 초창기 크로커다일은 [[알라바스타]]의 이집트 테마에 맞추어 [[스핑크스]]처럼 '사람들에게 풀기 힘든 수수께끼를 던지는 적'으로 구상되었다는 비화가 있다. 이 때문에 컨셉 아트에서는 갈고리가 물음표 모양으로 훨씬 더 휘어져 있다. * 표지 연재 『미스 골든 위크의 작전명 "미츠 바로크"』에서 [[해적왕(원피스)|해적왕]]의 꿈을 간직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미스 골든 위크]]가 '꿈의 무지개색'이라는 능력을 사용하자 영역에 포함된 인물 각자가 가장 원하는 '꿈의 모습'으로 강제 변신하게 되는데, 이때 크로커다일은 '해적왕 [[골 D. 로저]]'를 동화적으로 그린 복장으로 변해 [[취중진담|본인도 당황한다]]. 즉시 짜증난다는 듯 겉옷을 벗어 옆에 두었지만, 아무튼 냉정한 현실주의자 행세를 하던 그가 실은 로망 넘치는 이상주의자라는 부분을 엿볼 수 있어 작중에 극히 드문 개그 장면이 되었다.[* 재밌게도 '킬러'로 뒷세계를 전전한 그의 측근 [[다즈 보네스]]의 꿈은 사실 '히어로'였다.] * [[파일:attachment/크로커다일/어린시절.jpg]] 단행본 63권 SBS에서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되었다. 아직 얼굴의 흉터가 없긴 해도 날카로운 표정이 인상적. 묘하게 중성적인 모습 때문에 후술되어 있는 '성전환설'이 활발해지는 데 일조했다. 허리춤에 찬 총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복장에 팔짱을 끼고 있는 게 다라 뭘 유추하기가 힘들지만, 인물이 자란 환경과 과거를 중시하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호감을 보여서 어린 시절이 불행했을 거라는 추측도 있다. 1086화에서 [[S-크로커다일(가칭)|크로커다일의 세라핌]]이 등장하며 간접적으로 어린 시절 얼굴이 더 자세하게 그려졌다. * 단행본 76권 SBS에서 칠무해 공식 성전환 일러스트에 포함되었다.[* 당연히 현재 성별의 반대인 여성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 [[엠포리오 이반코프]], [[에드워드 뉴게이트]], [[다즈 보네스]] 등 주변인물들의 의미심장한 대사를 통해 '''과거에 관한 떡밥'''이 많이 뿌려져 있는데 아직까지 회수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최종장에서 밝혀져야 할 미스터리 중 하나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문단에서 후술. * 연재본 기준으로 2000년 3월 6일에 처음 등장해 데뷔한지 [age(2000-03-06)]년이 넘은 캐릭터다. [[원피스(만화)/알라바스타 편|알라바스타 편]]에서 퇴장한 이래 [[원피스(만화)/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임펠 다운 편]]에서 재등장할 때까지 현실 시간으로 '''8년'''이 걸렸으며, 1부에서 퇴장한 이후로는 2부의 [[원피스(만화)/최종장(가제) 편|최종장]]에 다시 나올 때까지 '''무려 12년'''이 넘게 걸렸다. 작중 부재 기간이 굉장히 긴 데도 불구하고 매번 인기투표 상위권에서 빠지지 않으며 굿즈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등 유구한 인기를 자랑한다. * 본인이 주도하는 개그는 전무한데 주로 옆의 인물들과 얽혀서 근엄함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개그화 된다. 대표적인 예는 모래화로 [[몽키 D. 루피|루피]]의 모든 공격을 무효시키며 폼 잡는다고 "무슨 수를 써도 너는 절대 나를 이길 수 없다"를 말하려 하는 장면. 루피가 공격해서 말이 계속 끊기자 다시 말하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자꾸 얼굴을 치려해서 발음이 센다. 여기에 루피가 "이긱?[* '이길'을 말할 때 루피가 죽빵을 날려서 '이긱'으로 발음이 셋다.] 너 대체 아까부터 무슨 소릴 하려는 거냐?!"라며 신경까지 긁는 바람에 제대로 빡쳤다. 분노한 크로커다일의 표정과 하관의 반이 모래화 되어 날아간 우스꽝스러운 얼굴의 갭이 일품.[[https://m.ruliweb.com/etcs/board/300780/read/50533097|#]] 또 루피가 물통의 물을 다 먹고 일명 '물루피'가 되었을 때 제정신이냐고 경악하면서 싸움에 진지하게 임하라고 성질내는데, 나중에는 루피의 개그욕심에 자포자기한 건지 '물루피'라고 불러주는 부분이 소소한 웃음 포인트로 꼽힌다. 최종장에 들어와서는 [[버기]] 때문에 [[쥬라큘 미호크]]와 함께 좀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어 팬덤에서 [[패트와 매트|크트와 미트]] 취급을 받고 있다. * [[원피스(만화)/어인섬·펑크 하자드 편|어인섬 편]]부터 등장한 루키 [[카리브(원피스)|카리브]]가 꾸준히 '그 분'을 언급하면서 [[포세이돈(원피스)|포세이돈]]과 [[플루톤(원피스)|플루톤]]의 정체를 알려야겠다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 '그 분'의 정체가 크로커다일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과거 고대병기에 지대한 관심을 쏟았던 전적이 있고, 신세계에 활동을 재개하고 나서는 암흑계에 나름 큰 세력을 일구었다는 게 간접적으로 나왔기 때문. 결정적으로 [[크로스 길드]]가 해적계에서 발휘하고 있는 영향력이 전면에 등장한 만큼 현재 [[사우전드 써니 호]]에 탑승한 카리브를 계기로 다시 [[밀짚모자 일당]]과 엮일 가능성이 있다. * [[파일:Crocodile_Wanted_Poster.png|width=300]] 공식적인 현상수배서는 의외로 최종장에서 처음 나왔다. 알라바스타 편에서는 칠무해에 가입하기 전 동결되었던 금액만 언급되었을 뿐이다. 즉, 19억 6,500만 베리로 현상금이 갱신되기 이전까지 정식으로 '8,100만 베리가 표기된 20대 루키 시절의 수배서'는 작중에서 그려진 적이 없다. * [[원피스(만화)/와노쿠니 편|와노쿠니 편]]에서 플루톤이 사실은 [[와노쿠니]]에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설정 변경]]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https://jumpmatome2ch.net/archives/74513.html|#1]][[https://animecomic-pass.com/33184244.html|#2]][[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nepieceblood&no=1419224&search_pos=-141477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94.8C.EB.A3.A8.ED.86.A4&page=2|3]] 알라바스타 편의 당위성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왕가의 지하 무덤에서 [[네펠타리 코브라]], [[니코 로빈]]과 나눈 대화가 전부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아무튼 현재로서는 알라바스타에 애초에 플루톤이 없었던 것이 되어버려서, 자칫하면 크로커다일은 사막에서 평생 헛짓이나 할 뻔했다.[* 와노쿠니에는 사황 [[카이도]]의 [[백수 해적단]]이 있기 때문에 추후에 변경된 정보를 입수했어도 새로운 흉계를 짜야하니까 당장은 아무것도 못한다. 알라바스타를 손에 넣으려고 들인 시간, 노력, 자원이 그야말로 헛으로 쏟은 꼴.] 최종장에 이르러서는 [[임(원피스)|세계정부의 숨은 지배자]]가 [[네펠타리 비비]]에 집착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정말로 작전을 성공했어도 [[루루시아 왕국#s-4|영문도 모른 채 끔살]]당했을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덕분에 루피가 본의 아니게 구해준 것이 된 상황(...). 다만 팬들 사이에 플루톤이 2개라는 가설이 있다. 이 가설은 알라바스타편의 당위성을 사라지지 않게 한다. 그렇기에 플루톤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확실하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속단하기 어렵다. * 현상금을 전투력 측정기라고 해석하는 일부 팬들 사이에서 자주 논란이 되는 인물이다. 최종장에서 금액이 갱신되며 또다시 논란의 도마에 올랐지만 이후 크로커다일이 [[크로스 길드]]의 실질적인 리더로 밝혀지고, [[해군본부]]에서 직접 '전투력뿐만 아니라 지력과 통솔력까지 감안했다'는 언급이 나오며, 금액이 근접해 있던 [[마샬 D. 티치]]의 현상금이 올라가서 비판 여론이 순식간에 사그라 들었다. 무엇보다 현상금은 단순 강함이 척도가 아니라 인물의 '''위험도'''를 세계에 알리는 표지다. 해군본부에서 발행하는 만큼 당연히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의 존립에 위협적인 적들을 공표하는 선전물이기도 하고 해군이 주재하는 현상유지에 해를 끼칠 우려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크로스 길드는 현재 해군에게 현상금을 거는, 그야말로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일으켰다. [[정상전쟁]]을 일으킨 [[흰 수염]]을 제외하면 그간 해군을 대놓고 적대하지 않은 기존 [[사황]]들과 비교했을 때 그 위협 정도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어마어마한 것.[* 당장 은퇴한 전 원수 [[센고쿠(원피스)|센고쿠]]가 해군의 약체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걱정할 정도다.] 이런 전략을 획책한 인물이 크로커다일이라는 사실을 해군이 모르고 있어도 이미 알라바스타와 정상전쟁에서 '''두 번이나 세계정부와 해군에 이빨을 드러낸''' 크로커다일의 성향을 고려하면, 크로스 길드에 참가한 그의 지략만으로도 충분히 준사황급의 위험성을 가진다.[* 칠무해가 철폐된 원인 제공자 중 한 명이 본인이면서 제도가 폐지되기가 무섭게 '''그것을 역이용하여''' 사황급의 무력을 가진 미호크를 끌어들인 게 크로커다일이다. 또 정상전쟁 이후 조용히 엎드려 있다가 순식간에 어둠의 조직들을 투자자로 끌어 모아 막대한 세력을 이룬 기획력도 대단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