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루엘라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cruella, critic=59, user=7.1)]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cruella, tomato=75, popcorn=97)] [include(틀:평가/IMDb, code=tt3228774, user=7.3)]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cruella, user=3.6)]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224395, presse=3.6, spectateurs=4.1)]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804662, user=7.2)]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75940, user=4.34)]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28946, user=없음)]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26703121, user=6.8)] [include(틀:평가/왓챠, code=mOVQ34z, user=3.8)]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76426, light=96.47)]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87322, expert=6.63, audience=9.51, user=9.42)]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08699, expert=없음, user=8.7)] [include(틀:평가/CGV, code=84643, egg=98)] [include(틀:평가/시네마스코어, score=A)] > '''맵시있게 변주된 캐릭터가 열정과 냉정 사이의 런웨이를 화려하게 누빈다''' >---- > - [[이동진]](★★★) > '''세차고 우아하고 익숙한 퍼포먼스''' >---- > - [[박평식]] ([[씨네21]]) | ★★★ > '''빌런다운 빌런의 탄생''' > [br] 디즈니답지 않기에 오히려 디즈니다운 엄청난 캐릭터가 탄생했다. 착하고 순수한 주인공 대신 빌런을 주역으로 세운 점은 이미 낯익지만 단순한 선악의 대립이 아니라 악인과 악인이 대결하며 오직 욕망을 위해 싸우는 모습은 색다르다. 순수한 열정을 가진 에스텔라가 광기 어린 크루엘라로 변해가는 과정을 매혹적으로 표출해낸 엠마 스톤의 연기가 불을 뿜고, 잔인하고 냉혹한 남작 부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엠마 톰슨과의 연기 맞대결도 흥미롭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 말고도 패션계의 전쟁을 다룬 만큼 다채로운 의상이 눈을 즐겁게 하고, 1970년대를 사로잡던 전설의 록 음악이 심장을 울린다. >---- > -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 '''매력 넘치는 '악녀 비긴즈'''' > [br] 우러진 재미가 상당하다. 새로운 작품을 지향하면서도 원작 동화와 애니메이션부터 1990년대 실사영화로 이어진 '101마리 달마시안' 스토리와의 연결점은 착실하게 챙겨 변주했다. 정통의 왕좌를 물려받아 새로운 시대 감수성을 이식하는 건, 요즘 디즈니가 가장 잘하는 일이다. 천국에 갈 착한 여자로 사는 대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스스로 기꺼이 악녀가 된 인물들의 대결이 짜릿하다. 에스텔라가 왜 크루엘라의 삶을 살게 됐는지를 가공할 캐릭터 해석력과 매력으로 선보인 엠마 스톤, 냉혈한 남작부인으로 변모한 엠마 톰슨. 두 배우의 표정과 몸짓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황홀하게 즐겁다. >---- >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 '''스스로 새 이름을 붙인 여자의 이야기''' > [br] <크루엘라>는 [[101마리 달마시안]]을 원작으로 두고 있지만 소설과 애니메이션에서는 크루엘라의 이름과 캐릭터 설정만 가져왔다. 에스텔라(엠마 스톤)가 왜 크루엘라가 되기를 선택했는지 찬찬히 따라가며 알려주는 영화에서 달마시안 가죽 코트를 향한 광기의 자리는 패션에 대한 열정이 차지한다. 주류사회에 대한 반항과 전복이 터져 나오던 1970년대 런던과 크루엘라가 만들어내는 옷이며 그를 호위하는 펑크록이 맞아떨어져서 나오는 시각적, 청각적 쾌감이 상당하다. 무엇보다 배우로서, 패셔니스타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뿜어내는 엠마 스톤을 언제까지고 보고 싶어진다. >---- > -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 > '''익숙한 듯 낯선 매닉 픽시 나이트메어 걸의 도래''' >---- > - 남선우 (★★★) > '''디즈니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담긴 화려한 쇼케이스''' >---- > - 이주현 ([[씨네21]]) | ★★★☆ > '''디즈니의 영리한 자사 IP 재해석''' >---- > - 임수연 ([[씨네21]]) | ★★★☆ > '''과거를 벗어던진 빌런의 화려한 런웨이''' >---- > - 조현나 (★★★) 2021년 5월 14일 소셜 엠바고가 풀렸다.[[https://editorial.rottentomatoes.com/article/cruella-first-reactions-emma-stone-is-fabulous-in-impeccably-designed-perfectly-cast-reimagining-of-a-classic-disney-villain/|#]] 대체적으로 좋은 반응이 나왔다. 리뷰 엠바고가 5월 26일에 풀렸고, 거의 모든 부분들이 논란에 휩싸여서 평가가 굉장히 좋지 않았던 [[뮬란(2020)|뮬란]]과는 달리 [[알라딘(영화)|알라딘]]과 비슷하게 평론가들보단 관객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토리는 비교적 부실하지만 이를 6 ~ 70년대 팝송들의 훌륭한 선곡 센스와 펑크 시대 특유의 튀는 패션 센스로 보충한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노래는 [[데이비드 보위]]나 [[이기 팝]]같은 펑크 록들을 위주로 선곡하면서 혼란스러운 6 ~ 70년대 런던의 시대상을 묘사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는 평도 많다. 평론가와 관객 평가가 다소 갈리는 양상이다. 평론가들의 평가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데 비해 관객 평가는 호가 좀 더 많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평론가와 리뷰어, 그리고 관객 모두에게서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의 연기가 압도적이란 호평을 받았다. 엄연히 말하자면 크루엘라는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로 취급해야 한다는 평가가 많은데, 그 이유는 원작의 크루엘라는 이번 실사 영화에 나오는 변신하는 악녀 이미지가 아니라 완전히 정신 나간 인물로 묘사되었기 때문.[* 사실 원작 크루엘라는 모피에 집착하는 매우 평면적인 악당 캐릭터라 그대로 주인공 삼기엔 무리가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와의 묘사 차이가 지나치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원작 생각하지 않고 보면 주인공의 매력 자체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지만, 원작과의 괴리감이 있기 때문에 원작을 알고 보는 관객에게는 반영 요소에서 감점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점은 대부분의 네임드 리뷰어가 지적하는 부분으로, 분명히 실사화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적으나, 소재 요소로써는 의견이 다분한 편이다. 다만,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은 대체로 호평을 내렸다. 상술한 것처럼 원작과 이번 영화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작품만 놓고 본다면 크루엘라가 빌런이 아닌 안티히어로로 보인다는 평도 있을 정도. [[크리스 스턱만]]은 이상하긴 한데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전반적인 호평 부분은 전체적인 디자인의 요소가 합격점으로 뽑혔다. 본인의 경우 과거에 일로 변하는 캐릭터에 대한 요소에 대해서 기대를 걸었다고 한다. 또한 엠마 톰슨이 이번 디즈니 빌런들 중에서 손꼽히는 베스트로 평했다. 영화 자체 음악보다는 70년대 히트곡을 과다 사용한 것을 지적했지만 그래도 영화 분위기에 잘 맞춰졌다고 평했으며, 기대를 거의 하지 않았던 예상과는 달리 선전했다고 하며 B-를 평했다. [[제레미 잔스]]의 경우 반대로 그다지 사악한 면이 보이지 않았다고 평했다.[* 정확히는 드 빌(de Vil) 같아 보이지 않다고 했으나, 단어 'devil'의 의미상 중의적인 표현이다.] 아마도 해당 작품의 또 다른 악역의 등장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과거의 묘사에서 기억날 만한 점이 적다고 지적한다. 특히 크루엘라를 계속 크루엘라라고만 부르지 과거 본명에 대해서는 거의 기억이 안 날 정도였다고. 다만 그것과는 다르게 엠마 스톤과 톰슨의 연기 자체는 대호평을 내렸다. 내용 자체의 경우 전반적으로 분산되는 부분이 많아 2시간 내지 정도여도 길어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용 자체는 단순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크루엘라의 모습을 지나치게 강조하는데, 굳이 본인의 집에서까지 크루엘라 의상을 고집하여 입고 있는 상태가 어색하다고 한다.[* 그 비유점으로 브루스 웨인이 알프레드 집사한테 배트맨 흉내내는 거 같다고 지적한다.] 캐릭터의 단독 이야기를 다루는데 있어 문제점으로 크루엘라를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크루엘라와 연관된 비슷한 악역을 추가한다는 점이었다. 이 때문에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시점이 되는 계기가 적다고 지적한다. 이 점을 비교할 때 [[조커(2019)|조커]]를 토대로 대입해 설명한다. 이미 조커라는 주인공일 때 조커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먼저 알고 있는 상태에서 내용을 들여다 보게 되는데, 결국 그 끝에 조커가 되는 과정을 완벽히 소화해냈던 반면, 크루엘라는 그 점을 해결하지 못한 채 끝난다고 지적한다. 그것만 뺀다면 엔터테이닝 요소는 무난히 잘 갖췄다고 평한다. 그냥 스톤과 톰슨 보고 싶다면 그것만 보고 오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술 먹고 보는 단순 영화로 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