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리크 (문단 편집) == 한국의 클리크 == 한국 고등학교의 경우, 클리크의 개념이 없지는 않지만 희박한 편이다. 학점제가 아니다 보니 반내 모든 학생이 똑같은 과정에 똑같은 수업을 받는 일률적인 방식이고. 애초에 학교나 학부모측이 엄격한 동일규율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는 만큼 이모, 고스, 힙스터에 가까운 학생들은 약간의 장신구 등으로만 개성을 나타낼 수 밖에 없고 주말이나 방학 등에 마음껏 개성을 뽐내는 정도이다. 작의 경우, 철저하게 분리되는 엘리트 체육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의 교육 여건상 체육을 별로 중요하게 인식하지 않아 그저 운동 좀 좋아하는 애들이나 스포츠 팬 정도로만 옅게 형성되는 편이다. 로너야 물론 존재하지만 소규모로 모여 다니는가 거의 혼자 다니는가 정도의 차이가 있다. 너드의 경우는 서양과 달리 공부를 잘하는 엘리트들로 취급받으며, 긱의 경우는 특성화고를 제외하면 기계 잘 만지는 재주꾼이나, 오타쿠를 포함한 덕후 정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프렙의 경우는 외향적이거나 내향적인 차이가 있을 뿐이지, 반 내에서 한가락 하는 권위자 집안 자제가 있을 경우에는 풍문으로라도 알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후 [[고교학점제]]의 시행으로 인해 이 구조에도 크든 작든 변화를 예상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본질적으로 일본이나 서양과 달리, 한국인들의 세계관에서 집단은 개인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도구 중 하나이고 실제 권력은 학내에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들[* 성적에 따라 차등대우를 할 결정권을 가진 교사나 반내에서 부모건 교사건 뒷배가 센 학생들]과의 관계에 따라 점조직 연결 형태로 형성되기 때문에 소집단의 의미는 그런 구심점이 될 자들과 자신과의 관계에 따라 형성되고, 그것이 상하권력관계로 기능하기 쉬워서 클리크 활동이 눈에 띈다는 것은 오히려 자신의 위치를 너무 대놓고 드러내기 때문에 서열이 낮은 클리크와 엮이는 것을 피하고자 하는 것이 한국 학생들의 현실이다. 서양과 마찬가지로,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학군이 불량한 곳에서는 클리크가 수직적인 권력 구조에 가깝게 나타나는가 하면 진로가 확고한 학교라면 클리크가 옅은 편이다. 전자는 학교내에서의 서열이 곧 사회의 서열과 일치하게 되지만, 후자는 모두가 미래권력을 위한 학력투쟁에 쏠리기 때문에 성적을 제외한 내부투쟁에 힘을 쏟을 여력이 없는 것. 사실 한국에서 이 클리크의 개념이 가장 확고하게 나타나는 곳은 다름아닌 '''[[초등학교]]'''다. [[https://www.instiz.net/pt/6812225|#]] 여자 1군, 남자 1군과 같이 성숙하고, 동적인 활동을 좋아하며 반 분위기를 이끄는 아이들이 Jock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그 밑으로 여자 2~3군, 남자 2군과 같이 얌전한 아이들은 Prep, 경우에 따라 Nerd와 같은 양상을 보이며, 마지막으로 겉도는 여자아이와 겉도는 남자아이가 힙스터나 Nerd, Geek, Emo나 고스 등의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으론 안쓰럽긴 하지만 겉도는 아이들이 머릿수는 가장 적으나 클리크의 힙스터나 오타쿠(Nerd/Geek), Emo, 고스 등의 다양한 모습으로 분화되는 것과 비교하여 [[서브컬쳐|대중적임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겉도는 것으로도 추측 가능하다.] 한번 링크 속 초등 교실 생태계와 비교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