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링온 (문단 편집) == 성격 == >'''Today is a good day to die!'''[* 클링온어로는 "Heghlu’meH QaQ jajvam!"] >---- >'''오늘은 죽기 좋은 날이다!''' 전사적이고 호전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다. [[명예]]를 극도로 중시하기에 속임수나 음모, 또는 비겁한 행위(예를 들어 인질을 잡는 것 같은...)를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차라리 그럴 바에는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점에 있어서는 같은 전투종족이지만 교활한 [[로뮬란]]과는 정 반대이다. 그래서 로뮬란과는 앙숙으로 나온다. 반대로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자는 종족과 성별에 상관 없이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교활하기로는 로뮬란 못지 않은 [[카대시안]]인 개랙이 [[폐소공포증]]을 무릅쓰고 [[https://www.youtube.com/watch?v=h2tzdbBgXC8|밀실에 들어갈 때]], 곁에서 보고 있던 마톡과 워프는 "두려움보다 강대한 적은 없으며(There is no greater enemy than one's own fears.), 두려움에 맞서는 자야말로 용기있는 사람"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린다.] 다만 이건 TMP 시대에서 키토머 조약을 맺는 시대 이후에 그려진 모습이지 디스커버리 초반부와 TOS 시간대에서 알 수 있듯, 여기의 클링온은 속임수나 음모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며, 이기는게 전부인 야만족 그 자체로 그려져 있다. 클링온들 사이에서는 이때가 클링온들이 길을 잃고 제국이 부패했던 혼란했던 시기라며 흑역사 취급하는듯 하다.[* 클링온 성서에 이러한 시기를 밝혀준다는 구세주인 '쿠바마흐'(Kuvah'magh)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이 인물을 찾는답시고 23세기부터 24세기 후반까지 4대를 이어오면서 델타 사분면을 항해하는 클링온들도 있었다(.VOY S7E13)] 남성 위주 사회 성향이 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성이 천대받는 것은 아닌듯 하다. 여기서도 남편이 [[아내]]에게 [[공처가|기죽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으로 묘사된다.[* 여성도 기본적으로 남성만큼 잘 싸우고 남성과 함께 같은 배에서 군 복무를 한다. DS9에 등장하는 역전의 용사이자 클링온 함대 우주함대의 [[참모총장]]격인 마톡(Martok) 장군도 아내가 등장해서 결혼을 주관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쥐어잡혔다. 클링온치고는 상대적으로 온화하게 생긴 마톡과 대비되어 대단히 엄격하고 무서운 인물이다.(DS9 S6E07 "[[http://www.startrek.com/watch_episode/qdMc16QW_3sz|You Are Cordially Invited]]")] 모계쪽 족보도 부계쪽과 동등하게 여겨서 빠짐없이 기록하고 전한다. 신체 능력에 성별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여성이 함선에 일반 승조원으로 승선하고 함상 전투를 벌이는 것을 당연한 일상으로 취급한다. 남녀가 하는 대련, 결투도 일종의 데이트로 취급되며 신체 관계를 맺을 때도 여성 쪽의 신체 능력이 더 우월하다면 여성 상위인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이 때문에 클링온 함선에 교환 장교로 간 [[윌리엄 T. 라이커|라이커 부선장]]이 여성 승조원에게 성희롱을 포함한 신고식을 호되게 당할 뻔 했다. (TNG S2E08 "A Matter of Honor")] 다만 가문의 지도권을 상속받을 권리나 의회의 높으신 분 같은 권리는 우선적으로 남성에게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래 가문을 이끌어갈 사람이 사망한 경우 아내에게 지도권이 넘어간다. 대표적인 경우 2411년 기준 마톡 가문을 이끌고 있는 시렐라(Sirella; 마톡의 아내.) 여사 되시겠다. 즉, 능력이 있으면 여성이라도 승진에 딱히 영향은 없다. 살아있는 상태로 먹을 수 있는 동물을 별미로 여긴다. 사냥을 한 동물이라도 주로 날 것으로 먹는 것...을 넘어서 산 채로 먹는다. 그래서 연방측 대사가 식사를 대접받을 때 요리한 고기를 보고 왜 멀쩡한 식사를 죽여놨냐고 질색하는 묘사가 많고, [[물질재조합장치]]로 만들었다는 말을 들으면 경기를 일으킨다. 반대로 클링온 음식이 나올 때는 유난히 반찬이 꿈틀거리는 것을 강조한다. 대표적인 클링온의 음식인 '가흐'(Gagh)를 알기 쉽게 표현하면 지렁이를 요리는 커녕 자르지도 않고 살아있는 그대로 먹는 거다.[* 근데 이 '가흐'가 51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그 크기 등으로 봐서, '''[[개불]]'''을 날로 먹는 거라 생각하면 될 듯. 서양인들에게 그만큼 클링온의 비위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묘사이다.[* 10년 뒤 서양인들은 [[올드보이(2003)|올드보이]]의 [[산낙지]] 장면에서 크나큰 충격을 받게 된다.] TNG까지는 이랬는데...DS9에서는 DS9 안에 클링온 레스토랑까지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별미가 됐다.(...)[* 하지만 이는 외계인에게 팔기 위해 미리 죽여놓는 가흐다. 진짜 가흐맛을 아는 인물이 이딴 걸 내놓느냐고 성질을 내자 식당 주인이 기특해하며 죽은 가흐를 뒤로 던져버린 후 살아있는 가흐를 웃으면서 준다...그러자 성질내던 인물이 그걸 만족하며 가져간다...][* 실제로 TNG 시기에는 일본의 초밥이 서양인들 사이에선 생선을 날것으로 먹는다고 야만적으로 비쳐졌다가 훗날 초밥 레스토랑이 생기고 나서 보편화된 현상과 비슷하다. 또한 올드보이의 산낙지 장면을 보고 궁금해해서 한국의 횟집에서 산낙지를 시켜먹어보는 것과 비슷하다.] 한 클링온 노장은 전사인 우리가 타종족에게 식당 열고 음식이나 팔고 있다고 한탄한다.(TNG S2E08 "[[http://www.startrek.com/watch_episode/e2umDOUWn12X|A Matter of Honor]]", DS9 S2E06 "[[http://www.startrek.com/watch_episode/ZpwECjm8d5Oz|Melora]]", "[[https://www.youtube.com/watch?v=apmOt_9izvo#t=38s|Star Trek: Klingon]]") 그리고 [[스타트렉 온라인]] 게임에서 딥 스페이스 9 기지에 가보면 아코디언(...)을 연주하면서 음식을 파는 클링온을 한 명 볼 수 있다(...). 음식과는 별개로 클링온식 커피인 '락타지노'(Raktajino)는 연방에서 매우 호평을 받고 있어서 DS9에서는 다들 입에 달고 다닌다. 다만 블러드와인(Bloodwine)은 워낙 독해서 그런지 호불호가 갈린다고. 설정상 블러드와인은 일종의 술인데, 새빨간 핏빛의 술로서, 따뜻하게 해서 마신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