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링온 (문단 편집) === TNG 이후 ===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70년이 지난 TNG 시리즈에선 [[행성연방]]의 동맹(!)으로 대화를 통해 문화적으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유는 영화 6편에서 나온 프락시스 폭발 때문. 모성 크로노스의 위성인 프락시스가 폭발하면서 행성이 황폐화되자 더 이상 연방과의 군사적 대치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한 당시 의장이 연방과 평화를 주선하려 했다.] 그야말로 최후, 최고의 적을 동맹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TNG 세계가 오리지널 때보다 매우 진보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중 하나다. 그런데 그 성질머리는 아직도 변하지 않은 탓에 때때로 긴장을 자아낸다. TNG에서는 왠지 모르게 굉장히 명예를 중요시 하고 고귀한 분위기로 변했으며, [[USS 엔터프라이즈-D|엔터프라이즈]]호 승무원 중에 클링온 대원이 생기기도 했을 정도로 미화가 되었다. 또한 다른 종족인 [[보그(스타트렉)|보그]]와 [[카대시안]] 등이 등장해 빛이 바랜 감이 있지만... [[우주]]가 배경인 만큼, 우주 외딴 곳에서 시간의 뒤틀림이나 [[평행우주]]와 맞닥뜨려 보면 [[행성연방]]을 석달내에 멸망시킬 상황이라든가, [[로뮬란]]을 멸망시키고 점령해버렸다던가 하는 상황인걸 보면 언제나 최후의 위협은 클링온. TNG에서도 사실 초반부에서는 설정이 왔다갔다 하는대, 일부에선 멋있고 근엄한 전사종족으로 나오는가 하면, 어디서는 어눌한 영어 발음에 힘만 좋은 바보로도 등장한다(...). 등장인물인 [[워프(스타트렉)|워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클링온 관련 설정들도 뒤늦게 복잡해지고 정교하게 바뀐 측면도 있다. [[파일:external/static.guim.co.uk/Klingon-from-Star-Trek-006.jpg]] [[파일:external/subspacecomms.com/martok-gowron.jpg]] [[DS9]]에서는 후반부로 가면서 클링온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는데, TNG의 등장인물인 워프가 전출왔다는 설정으로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종족의 멋있는 모습이 더 강조된듯 하다. [[도미니언(스타트렉)|도미니온]]과 연방이 난전을 벌이던 Sacrifice of Angels 에피소드에서 클링온 함대가 태양을 등지고 달려들어 연방 함대를 지원해주는 장면은 시리즈 전체에서 손꼽히는 백미 중 하나. 이후 후반 에피소드에서 클링온의 생활사(?)와 문화를 다루는 에피소드가 종종 방영되고, 클링온 함대가 연방 함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동맹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이 시리즈 이후 클링온에 대한 설정은 DS9에서 정립된 내용을 주로 사용한다. 시즌 후반부에는 TNG 시절부터 이어져온 클링온 사회의 부정부패를 진지하게 고찰하기 시작한다. 항상 명예를 입에 달면서도 과연 이들이 그 말을 지키는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본 시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