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메라(나이트런) (문단 편집) == 상세 == 외견만 놓고보면 인간을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본래 키메라는 법률상 인간이 아니어야 해서 인간의 조직이나 육체를 사용해 제작하면 불법이라 인간을 베이스로 만든 13번 - 카오스 서틴을 제외하면 인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키메라는 [[동물]] 수준의 지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래도 지능이 낮은 건 결코 아니다. 지능이 대놓고 낮아보이는 오리지널 키메라만 봐도 머리 좋은 개나 돌고래, 못해도 유아 수준은 될듯. 물론 성숙한 인간 수준의 지능은 극소수다.] 약간의 회화 등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의외로 수치심도 있고 승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등 일단 기본적인 [[인격]]은 있다. 하지만 약물을 쓰면 그 지성조차 말살시키고 자신의 세포조직마저 에너지로 변환시키며 폭주시킬 수도 있다. 다만 [[양산형]]이 아닌 [[오리지널 키메라]]들은 키메라 특유의 종속성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인간과 동등한 지능과 인격을 지니고 있으며, 자의로 폭주할 수도 있고 폭주 상태에서도 자기 컨트롤을 잃지 않는다. 블루혼이 제어를 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건 자기 자신도 인식하기 힘들 만큼 빠르고 강했기 때문이지 지성이 날아간 건 아니었다. [[폭주]]나 낮은 [[지능]]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은 에너지 드레인을 통해, '''단신으로 전함급 화력을 뽑아낼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전략병기'''로서 가치를 가질 뿐 제대로 된 전투유닛으로는 써먹기 힘들다. 더구나 근처에 흡수할 에너지가 없으면 양산형이라서 [[잡몹]]화 할 뿐이다. 루인사는 비밀리에 키메라를 계속 양산하고 있었으며[* 괴수의 조직을 합성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위험한 연구였다. 괴수의 조직을 이용한 키메라의 경우 괴수화되어 버렸고 거기서 시작된게 등장인물들이 가끔씩 얘기하는 더러웠던 전투인 오코넬리 전이다.] 한번 기사단에 걸려서 된통 깨진적이 있다. 도시만 희생시킬 각오만 있다면 폭주시켜 자멸하게 두면서 치고 빠지고만 반복하면 생각없이 설치다가 스스로 죽을 단순 병기이다. 뇌구조가 일반적으로 [[인간]]과 다르며 [[감정]]과 [[자아]]를 제한하고 [[맹수]]같이 공격성만 극대화시켜 명령자에 대한 충성심에만 증폭시켜 죄책감없이 무언가를 죽이는데 최적화된 '''[[사이코패스]]'''라 감정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는 그나마 사람같아 보이는 오리지널 키메라들도 동일하며, '''이쪽은 오히려 높은 지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더더욱 끔찍하다'''. 지나칠 정도의 박애주의자 앤 마이어가 키메라와 루인을 극도로 증오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인데, 오코넬리 전에서 방금 전까지 협력했고 사람을 치료하거나 결혼식에 초대되는 게 기대된다고 하는 등, 누가 봐도 평범한 사람처럼 굴었던 오리지널 키메라들이 '''루인의 명령''' 하나 때문에 웃으면서 그 치료받던 사람들이나 결혼식에 초대하던 기사의 목을 베어버리면서 죄책감 하나 없는 모습을 보이거나, 괴수의 명령을 따르던 하위 키메라들이 명령권자가 루인 측으로 바뀌자 즉각 따르는 등, 구제할 도리가 없는 '''그냥 사람 형상을 한 병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앤 마이어에게 제대로 각인 시켰기 때문이다[* 이때 식스타임은 좀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 유일하게 감정적으로 기사단과 접촉하지 않으려들거나 고개를 돌리고 면목없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후 이 오코넬리 전에서 오거, 블랙슈거가 명령대로 앤을 공격하려 했으나, 그 앤에게 놀러온 프레이가 끼어들었고, 결과야 뭐......[* 이 때 간접적으로 앤과 프레이가 얼마나 이 나이트런이라는 만화의 파워 밸런스 최강자 자리를 잘 잡고 있는가가 나오는데, 독백으로 '''우리는 세상의 모든 강함 위에 있었다'''라는 패기 넘치는 대사가 나온다.] 결국 [[명령]]만 떨어지면 전 명령권자도 아무 죄책감 없이 죽이는데다가 명령을 지켰다는 충족감과 공격성이 감정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작중 설명으로는 단일 생식도 불가능하고 성결정권도 인간에게 있어서 단일생명으로는 존재가 불가능하며 인간의 사회화 시스템 없이는 생존 유지도 사회화도 불가능한 [[가축]] 이하에 가까운 의존공성생명체. 상기한 오코넬리 전 묘사가 문 2부에서 등장한 뒤로는 독자들마저도 앤이 이해된다는 반응이 많아졌다. 이후 기사단에서 윤리적 문제로 연구자료를 압수했으나 프레이편 이후 AL체제로 전환한 드라이가 양산을 부탁했고 또 한편으로는 앤이 자료를 가지고 있다가 토르 박사에게로 넘어간다. 이 자료는 키메라 제작이 아니라 키메라 카운터에 활용됐다. 모습이 모습이다 보니 애정주고 평범한 사람처럼 살 수 있게 만드는 시도들이 몇번 있었지만 애초에 전쟁용이라 파올로가 주운 양산형처럼 주요기관인 뿔과 폭주시 자동 사망장치같이 안전장치들을 걸어도 '''대부분 실패했다.'''. 폭주 후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뜯어먹은 사람의 시체를 보고 멘붕하는걸 보면, 지능이 낮은, 짐승에 가까운 하위 키메라일수록, 역으로 감성은 인간에 가까우며, 지능이 높은 상위로 올라갈수록 감성이 인간에서 멀어지는 모순적인 생명체. 어떤 의미론 나이트런에서 제일 비극적인 종족이라 할 수 있겠다. 대중의 인식도 최악이다. AL의 중심지인 에덴에서 조차 민간인 학살에 사용되었다는 과거 때문에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는 등 여전히 키메라에 대한 여론이 안좋다. 덤으로 키메라를 생산하는 루인의 여론까지 앤때문에 최악이라 과거 보다 더 심해졌다. 거기에 AL과 연합의회의 공동 군사협의에서 '''AL의 키메라 폐기안 법안'''이 발의 중이라 종족 자체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키메라는 '''[[인형(나이트런)|전투인형]]으로 대체되고 전량 폐기처분되며 생산 또한 금지당한다.''' 몇몇 양산형들의 경우 엉덩이가 다 보이는 노출이 심한 범용전투을 입고 있는데 이는 엉덩이가 근육층이 많아 생체장갑이 강도가 높아서라고 한다.[* 나이트폴 76화 미리보기 부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