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프로스 (문단 편집) ==== 주요 정당 ==== [[중도우파]] 성향의 [[민주집회당]]과 [[유럽공산주의]] [[좌파]] 정당인 [[노동인민진보당]][* 본래 [[마르크스-레닌주의]] [[극좌]] 정당이었으나, 온건해져서 유럽공산주의 좌파 정당이 되었고, 지금은 [[유럽 좌파당]] 및 [[유럽 연합 좌파-북유럽 녹색 좌파]]에 속해 있다. 유럽공산주의가 다른 [[공산주의]] 분파들에 비해 온건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사회민주주의]] [[중도좌파]] 정당이 아닌 [[공산당]]이 양대정당의 위상을 가진 나라는 [[유럽]]에서 키프로스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중도주의|중도]] 성향의 [[민주당(키프로스)|민주당]]이 대권을 놓고 경쟁하는 3당 체제가 지속되었는데, [[총선]]에서는 [[1976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차지하며 압승한 반면, 민주집회당은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과 [[1985년]][* 민주당이 노동인민진보당을 제3당으로 밀어내고 제2당이 되었다.]을 제외하면 민주집회당과 노동인민진보당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고 민주당은 만년3당에 머물렀으나, [[대선]]에서는 노동인민진보당이 자당 후보를 공천하지 않고 [[무소속]] 또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경우가 많아서 의외로 민주당이 [[키프로스 대통령|대통령]]을 배출하며 집권한 기간도 길다. 이러한 3대 정당 이외에는 [[사회민주주의]] [[중도좌파]] 정당인 [[사회민주운동]]이 꾸준히 원내4당을 차지했는데, 비록 대통령을 배출하진 못했지만 [[연립정부]]에 참여한 적은 꽤 있어서 3대 정당과 사회민주운동을 합쳐서 4대 정당이라 부르기도 했다. 그러다가 [[2020년대]]에 들어서 기존 정당 구도에 변화가 생겼는데, [[2021년]] 총선에서 민주집회당, 노동인민진보당, 민주당이 각각 1, 2, 3당 지위를 유지한 반면, 사회민주운동은 [[극우]] 정당인 [[국민대중전선]]보다도 적은 의석을 확보하며 제4당 지위를 잃었으며, [[2023년]] 대선에서는 민주집회당 후보 아베로프 네오피투가 1차 투표 3위로 탈락하고, 민주당과 사회민주운동의 지지를 받은 무소속 니코스 흐리스토둘리디스가 [[결선투표]]에서 노동인민진보당의 지지를 받은 무소속 안드레아스 마브로얀니스를 꺾고 승리하여, 양당 중 어느 쪽도 정부 구성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