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프로스 (문단 편집) === 통일 논의 === 통일 협상은 [[1970년대]]부터 [[UN]]의 중재로 끊임없이 열렸다. 자유 진영이 키프로스 공화국을 공산 진영과 튀르키예가 북키프로스를 대부분 지지했으며 특히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제안한 연방 국가안이 2004년에 주민 투표에 부쳐졌으나, 북키프로스는 찬성 65%를 기록한 반면 남키프로스에서는 반대 76%로 부결되어 실패하였다. 2010년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키프로스를 방문, 양측을 중재하며 다시 논의가 시작되었다. [[2014년]] 2월 11일 남-북 키프로스 정상회담에 이은 공동선언이 발표되어, 빠른 시일 내에 협상을 실시키로 하였다. 협상이 타결되면 [[연방제]] 국가 설립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키로 하였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23398|#]] 2015년 [[북키프로스]]에서 통일파인 무스타파 아큰즈(Mustafa Akıncı)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남키프로스와의 통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같은 해 5월부터 통일 협상이 진행중이다. 남키프로스는 경제 위기로 통일 필요성이 커졌고, 북키프로스의 정권교체가 맞물리면서 통일 실현의 기대가 컸다. 2016년 11월에 스위스에서 닷새간 정상회담에서 '''각각 자치권을 갖는 연방제 통일'''에 원론적 합의를 했지만, 북키프로스에 주둔한 튀르키예군의 철군 여부, 관할구역 확정, 분단에 따른 주민 재산권 보상 등이 난제이다. 특히 키프로스 섬의 36%를 점유한 [[북키프로스]] 영토를 28∼29% 대로 줄이는 데는 합의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결과를 얻으려고 치열한 협상이 전개되었다. 북측은 29.2%를 제시하고 남측은 28%를 제시했다. 2016년 11월 20일에 평화협상을 했지만, 22일에는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841130|#]] 2017년 새해에도 협상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튀르키예군의 주둔문제는 물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58442|#]] 심지어는 역사문제로 인해 갈등이 아직 남아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040447|#]] 그러다가 자원문제 등을 둘러싸고 5개월만에 다시 통일협상에 나섰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316416|#]] 그리고 평화회담이 시작된 첫날부터 튀르키예군 주둔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373158|#]] [[파일:external/greece.greekreporter.com/kypriako-xartis-diapr.jpg|width=600]] 협상 타결 이후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남-북 키프로스 간 경계선의 시나리오 중 하나. 논란 속에 결국 2017년 12월 통일 협상이 결렬되었다. 진전이 없는 협상 과정으로 인해 양쪽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반통일 움직임까지 생긴 데다가 통일을 추진했던 양쪽 지역 정부 실권자들의 임기가 끝나고 정권마저 교체되는 바람에 키프로스 재통일은 다시 불확실해졌다. 튀르키예나 북키프로스는 미승인국이란 점만 빼면 매우 안정적인 상황이고 오히려 남키프로스가 다급해진 상황에서 북키프로스 측이 시나리오처럼 영토를 1/4이나 내 줄 가능성은 희박했다. 결국 서로 자기 방안대로 통일이 이뤄지지 않으면 현상유지 상태인 영구분단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남북 키프로스 모두 왕래가 자유롭고 상대방 지역에서 일도하는 상황에 "굳이 통일 해서 또 민족갈등 만들일 있냐"는 여론이 남북 모두 우세하다. 2018년 11월 12일에 남북 키프로스는 8년만에 새 연결 통로가 각각 생겼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0464097|#]], 그러나 남북 키프로스인들이 여권없이 자유롭게 상대방의 지역을 여행할 수 있지만, 분단 이전의 키프로스 국적을 보유한 그리스계, 튀르키예계 키프로스인 당사자와 자손들에게만 해당되며 그 외에는 외국인으로 간주되어 여권을 요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