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킨드레드 (문단 편집) === 단점 === * '''아주 높은 판단/심리전 난이도''' 스킬셋은 직관적인 편이지만 문제는 뇌지컬. 높은 뇌지컬이 요구되는 정글 챔피언 중에서도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패시브 최소 4스택은 쌓아야 되는데, 적 정글을 들어가든 적 챔프를 노리든 표식 위치가 적에게 뻔히 보이기 때문에 킨드레드의 동선이 쉽게 읽힌다. 표식 주변 라인이 알아서 이겨준다면 그나마 선택하기 편해지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표식을 먹으러 가는 건 위험을 무릅쓰는 행위이며, 킨드의 특성상 초반의 데스는 더욱 뼈저리다. 이걸 역이용해서 표식과 떨어진 동선을 잡고 허를 찌르는 심리전도 가능하지만 표식 쌓을 기회를 포기하는 만큼 이 경우는 득점을 못 하면 곤란하다. 여기에 궁극기의 사용 난이도가 정점을 찍는다. 잘못 사용된 양의 안식처는 오히려 적을 슈퍼 세이브하거나 아군의 오브젝트 처치를 막아버리거나 하면서 킨드레드를 역적으로 만든다. * '''저열한 기본 스펙''' 사거리가 늘어나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인데 벽을 넘어가는 쿨 짧은 이동기와 순간 무적기까지 갖춘 스킬셋에 대한 패널티로, 킨드레드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체 스펙이 매우 처참하다. 일단 성장 체력은 평범하지만 1레벨 체력이 580으로 원딜 최하위권이고, 공격속도도 느린 편이고, 이동속도도 굉장히 느린 편에 속한다. 때문에 킨드레드는 성장에 관계 없이 폭딜에 매우 무력한 유리몸이고, 상대의 순간 누킹에 양의 안식처로 반응하지 못하고 터져버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 '''빈약한 CC기''' CC기가 E의 둔화 하나이며, 수치도 그다지 높지 않은데 쿨타임까지 길기 때문에 거의 CC기가 없는 수준. 이로 인해 킨드레드는 [[마스터 이]]나 [[니달리]]와 같은 노 CC기 정글러에 가까우며, 갱킹도 [[그레이브즈]]마냥 딜로 잡아내는 갱킹에 가까운 형태를 띄게 된다. 때문에 초반에 풀려서 잘 성장했을 경우 괜찮은 딜갱 능력을 보여주지만, 말릴 경우 갱킹이 매우 어려운 정글러 중 하나. 돌진력이 좋은 챔피언을 상대로는 저지 능력도 빈약하며, 망할 때 CC기 셔틀으로라도 안전하게 1인분을 한다는 선택지도 없이 오로지 궁극기로 리스크가 큰 슈퍼 세이브를 노릴 수밖에 없다. * '''대치전에 무력함''' 킨드레드에겐 평타 외의 딜링 수단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평타보다 먼 거리를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은 그나마 늑대의 광기(W)밖에 없는데, 이것도 평타로 대상을 지정해 주지 않으면 늑대가 가까운 있는 적을 물어뜯을 뿐이다. CC기도 단일 대상 둔화뿐이라 자력으로 이니시에이팅도 불가능하다. 그나마 표식을 잘 쌓으면 사거리가 길어서 평타를 툭툭 치는 것과 궁극기로 잘리는 아군을 살리는 것 정도는 가능한데, 지속딜을 해야 딜이 나오도록 스킬이 설계되어 있으므로 대치전에서 한두 대씩 치는 평타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 '''부쉬플과 은신에 취약함''' '''부쉬 앞에만 서면 모든 스킬이 나사가 빠진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킨드레드는 기본적으로 Q와 평타가 주력이기 때문에 적이 보여야 온전한 딜링이 가능한 챔피언 중 하나다. 헌데 주력 딜링 스킬인 Q 스킬은 킨드레드가 점프 후 완전히 바닥에 착지한 후에 화살이 발사되고, 이 착지 시간이 미묘하게 길어 이때 적이 은신하거나 풀숲으로 들어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화살이 발사되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화살 세례(Q)뿐만 아니라 차오르는 공포(E) 역시 제한시간 동안 평타 3타를 날려야 하는데, 상대가 부쉬에 숨어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쏠 수가 없다.[* 다만 날아가는 늑대는 추가 피해를 가진 평타 판정이라 이미 늑대가 발사되면 상대가 공격을 막을 만한 생존기를 쓰지 못하면 부쉬로 들어가건 벽을 넘어가건 적중 확정이다.] 게다가 화살 세례(Q)는 딜뿐만 아니라 자가버프 밎 이동을 동시에 겸하기 때문에 부쉬에 들어가기 위해 낭비하면 치명적인 난관에 부딪힐 수도 있다. 유일하게 시야 확보를 지원하는 W는 범위는 넓지만 쿨타임이 길고, 무엇보다 장판 밖으로 나가면 효과가 꺼진다. 때문에 상대가 적극적으로 부쉬를 이용하면 와드라도 있지 않은 이상 늘 역습의 위험에 시달려야 하며, 적을 따라 부쉬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좁은 부쉬 속은 킨드레드가 거리를 유지하며 딜링을 하기가 매우 불리한 지형이고 종잇장마냥 약한 몸과 체력 때문에 십중팔구 역전극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초반 교전 패배 시 훨씬 큰 리스크''' 킨드레드는 다른 정글 챔피언과 다르게 표식이라는 특이한 메커니즘 덕에 보통 제일 처음 나오는 바위 게 표식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그러나 이 표식을 챙기기 위해서는 아군이 어느 정도 라인을 중간쯤에 형성하고 완전히 밀리면 안 된다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 따라서 이 아군의 라인이 너무 당겨져있지 않고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어야 킨드레드는 첫 표식을 무난히 챙길 수 있다. 그러나 표식이 뜬 바위 게 쪽 라인의 아군이 시작부터 지고 있거나 유리한데도 오지 않는다면 킨드레드는 저절로 초반부터 손해를 보고 시작하게 된다. 또한 그레이브즈와 같이 성장이 중요한 원거리 딜러형 정글러라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키기도 어렵고 강력한 CC기를 가진것도 아니라 갱킹도 좋지 않다. 따라서 초반에 말리게 된다면 풀기가 어려워지고 성장차가 벌어지니 카정을 가서 표식을 쌓거나 갱킹을 가서 표식을 쌓는 것조차 어려워 킨드레드는 갈수록 저절로 쓸모없어져 버리게 된다. * '''심각한 아군 의존도와 수동성''' 킨드레드의 표식은 본인이 쌓는게 아니라 아군이 쌓아주는거란 말이 있을 정도로 아군의 움직임에 따라 행동이 크게 제약된다. 킨드레드가 오브젝트와 카정을 통한 표식 쌓기에 들어가기 위해선 우선 아군들이 라인 주도권을 이겨주어야 가능하며, 아군이 주도권이 없는 상태에선 스택 챙기러 카정을 가는 건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 적 정글과 실력 차이가 심한 것이 아닌 이상 킨드레드는 자력으로 크기 힘들고, 사실상 아군이 성장시키는 챔피언이다보니 만약 아군이 라인 주도권이 없는 조합일 경우 킨드레드를 픽할 이유가 사라진다. 특히나 저티어로 갈수록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하기에 킨드레드의 팀원은 표식에 아무 관심이 없고, 적팀은 모두 카정의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 그 정도는 약과고, 강타가 없을 때 어차피 상대 정글이라며 표식을 뺏어버리고 뻔뻔하게 나서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