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킬제덴 (문단 편집) == 기타 == 기만자라는 이명답게 철두철미한 간계를 꾸미지만, 정작 수하로 삼은 인물들이 다른 마음을 품고 엇나가 계획을 말아먹는 때가 잦다. 굴단에게 힘을 주고 타락시켰더니 굴단은 전쟁 도중에 도망가 버렸고, 오크들은 악마의 타락에서 벗어나 불타는 군단에 대항하고 있다. [[넬쥴]] 역시 킬제덴을 저버렸는데, 그의 영혼을 리치 왕으로 만들자 한동안 말을 잘 듣나 싶더니 자유로워지겠다며 킬제덴을 배반하고 그로 인해 킬제덴은 부관 [[티콘드리우스]]를 잃어버리고 만다. 일리단도 처음엔 킬제덴에게 복종하며 불타는 군단에 충성하였지만, 나가 군대, 뒤틀린 드레나이 생존자, 휘하의 악마사냥꾼과 악마를 규합하여 [[일리다리]]를 결성, 되려 군단을 적으로 돌리고 말았다. 벨렌에 대한 집착이 과연 예사 감정이 아닌지, 친구 아키몬드가 벨렌과 드레나이에 대해서는 썩 관심이 없어하는 데 비해 킬제덴은 시리즈 내내 벨렌을 갖은 방식으로 지독하게 괴롭힌다. 드레노어에서 벨렌과 드레나이를 찾아냈을 때에도 이들을 바로 손쉽게 죽이는 건 자기 분이 안 풀리기 때문에 일부러 천천히 돌아가는 방식을 택해, 오크에게 마음을 열었던 벨렌에게 더 큰 슬픔과 괴로움을 안겼고, <군단> 에서는 수만 년 전 생이별한 [[고위사령관 라키쉬|벨렌의 아들]]을 데려다가 악마로 탈바꿈시켜 아버지를 죽이도록 하는 패륜극을 연출해 결과적으로는 벨렌이 눈앞에서 아들이 반쯤 잿더미가 되어 죽는 꼴을 보고 크게 상심하게 만들었다. 살게라스의 무덤 트레일러에서는 카드가와 군단척결군을 환영으로 가만히 지켜보다가 벨렌이 자신을 괴물이라고 언급하자 표정을 크게 일그러뜨리며 못마땅한 듯 환영을 꺼 버린다. 이렇게 강렬한 집착은 아무래도 아키몬드보다 벨렌과 더 친해서 그렇다는 의견이 대세였는데, 탈키엘 유물 역사에서 본래 에레다르는 벨렌과 킬제덴이 이끌었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왜 벨렌과 킬제덴이 아키몬드보다 더 서로를 가깝게 여겼는지 알 수 있게 됐다. 최후를 맞이하며 죽어갈 때도 벨렌에게 자기 심경을 토로한 것을 보면 벨렌에게 가진 감정은 매우 복잡하면서 지독한 애증이었던 모양이다. 그의 상관인 [[살게라스]]의 모티브가 [[모르고스]]이며, 부하였던 [[리치 왕]]의 모티브가 [[앙그마르의 마술사왕]]의 추정되기에, 킬제덴의 모티브는 [[반지의 제왕]] [[사우론]]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기만자라는 이명이나, 뛰어난 모략가이자 냉철함과 강한 인내심 등 여러모로 사우론과 흡사한 점이 많다. 살게라스의 무덤의 사악한 난이도에 비하면 한결 나은 안토러스의 쉬운 난이도로 킬제덴의 존재감과 주가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사실 별로 이상할것도 아닌게 아키몬드와 킬제덴은 '''공인 2인자이며, 티탄 둘을 제외하고는 안토러스의 모든 네임드들이 킬제덴의 부하다.''' 마지막 레이드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절을 한것과 별개로 설정상으로도 그다지 이상하지 않다. 여담으로 신화 사멸자마저 신화 킬제덴에 비해 쉬웠다. 메소드는 아그라마르를 뚫고 킬제덴에 비하면 굉장히 짧은 시간에 사멸자를 뚫어버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어둠땅]] 확장팩 설정 중 지배의 투구에 관해 [[http://bbs.ruliweb.com/family/4454/board/100159/read/9367627|설정 붕괴 의혹]]이 일었다. 넬쥴을 리치 왕으로 만들고 지배의 투구를 만들어 그를 봉인한 것이 바로 킬제덴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어둠땅에서는 나락의 대장장이가 지배의 투구를 만들었고 본래 주인은 나락의 간수였다고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투구뿐만이 아니라 간수의 모델은 견갑과 장갑, 무릎 방어구와 신발이 없는 상태로 구현되었는데 워3의 리치 왕 넬쥴은 이 모든 걸 다 갖추고 있다([[http://www.inven.co.kr/board/wow/1054/41385|관련 링크]]). 이 때문에 킬제덴과 어둠땅 사이의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킬제덴과 같은 강력한 악마는 아제로스에 강림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마력을 사용해 소환의식을 치러야 한다는 설정이 있었고 워3에서 달라란과 검은바위부족의 유물을 이용해 소환된 아키몬드, 불타는 성전에서 태양샘을 이용해 반쯤 소환된 킬제덴, 군단 밤의 요새에서 일리단의 육체에 강림하려는 살게라스 등 강력한 악마는 소환의식을 통해 아제로스로 오거나 올 뻔 했는데 살게라스의 무덤에서의 킬제덴은 태양샘에서의 소환 실패 후 재소환 소식이 없었는데도 아제로스에 강림했다. 인게임에서 언제 킬제덴이 아제로스에 소환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밤샘이나 살게라스의 무덤의 마력을 이용해 소환했거나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이용해 아르거스에서 차원문을 열고 왔거나 본인의 전함을 타고 왔을 수도 있지만 밤샘의 경우 밤샘이 얼라이언스/호드에게 함락된 이후에 킬제덴이 본인 함선에 있는 것을 볼 때 이용이 불가능하고, 나머지 방안은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부족하다. 킬제덴은 어둠땅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데, 킬제덴을 포함한 악마들은 [[뒤틀린 황천]]에서 온전한 최후를 맞이할 경우 영혼까지 소멸되기 때문에 어둠땅으로 가지 않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