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킷캣 (문단 편집) === 일본 === [[파일:external/imgcp.aacdn.jp/569dabe8a42ad_569dabb706a7d_542412428.jpg]] 영국에서 유래된 과자지만 사실상 일본의 [[오미야게|특산품]]이 되었다. 미국과 비슷한 시기인 1970년대부터 [[페코]] 및 [[밀키]]로 유명한 후지야라는 회사가 라이센스를 받아 판매하기 시작했다. 후지야는 1989년에 자체적으로 일본에 킷캣 공장을 세워 직접 생산해내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2000년, 네슬레 재팬이 후지야의 지분을 사면서 네슬레의 킷캣이 판매되고 있다. 네슬레 재팬의 마케팅 매니저 료지 마키는 전세계적으로 킷캣이 밀던 슬로건인 “Have a break, have a Kit Kat.”이 일본에선 잘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아예 다른 방법으로 브랜드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일본어]] 발음의 한계로 인해 킷캣을 킷토캇토(キットカット)로 부르는데, 이는 '반드시 이긴다'라는 뜻의 킷토카츠(きっと勝つ)와 발음이 유사하다. 즉, 일본에서는 킷캣이 자동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큰 거 하나 먹고 들어간다.--될 놈은 된다-- 네슬레 재팬은 [[2000년대]] 초반부터 매해 1월, 일본의 대입시험 기간 때마다 킷캣의 소비율이 급증하는 것을 보고 킷캣을 일종의 행운부적으로 취급하는 마케팅을 실행했다. 그리고 그 방법이 적중하여 2005년에 아시안 브랜드 마케팅효과 어워드를 수상했고, 킷캣은 현재 일본 내 [[초콜릿]] 부분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이다. 심지어 네슬레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09년에 일본 [[우체국]]과 킷캣 박스에 응원의 메세지를 적어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콜라보로 실행하며 광고계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얻는다. 그리고 이 마케팅은 롯데가 2012년에 [[빼빼로]]의 박스 디자인을 바꾸면서 그대로 써먹는다. 백화점 내의 고급 디저트 코너를 가면 킷캣 전문 매점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선 시중에서 판매되는 킷캣보다 비싼 럭셔리 킷캣을 판다. 맛도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독특한 것들이 많으며, 그 종류가 자주 바뀐다. 2015년 기준으로 이미 이 럭셔리 킷캣 [[프랜차이즈]]로만 '''무려 20억 엔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한다! 2014년도에 처음 이 프랜차이즈가 론칭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무서운 기록이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킷캣은 그 수를 세기 힘들 정도로 여태 출시된 맛과 [[바리에이션]]이 '''정말 매우''' 다양하다. [[BBC]]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더 팩토리》에서 일본의 킷캣 제조과정을 취재하여 방영했는데, 그 내용에 의하면 현재까지 약 '''350여 종'''이 출시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 맛들은 이름만 들어도 맛이 어떨지 호기심이 들게 하는데, [[녹차]]맛과 [[딸기]]맛은 물론 고구마맛, 치즈케이크맛과 심지어 '''[[와사비]]맛, [[사케|일본주]]맛'''[* 화이트 초콜릿 베이스에 알코올이 살짝 가미된 느낌의 맛이 난다.]까지 있다. 그 중 일부는 [[홋카이도]] 한정 홋카이도 멜론맛처럼 한정기간 또는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하여 관광객들과 일본 내 소비자들의 [[어머! 저건! 사야해~|소비 욕구]]를 증가시키는 데 크게 일조한다. 특히 '어른의 단맛(大人の甘さ)'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녹차]]([[말차]]) 맛'''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아서 [[공항]] [[면세점]] 등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돈키호테(할인잡화점)|돈키호테]]나 다른 매점을 가면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그리고 그 외의 외국인들마저 ~~만 엔은 별거 아니라는 듯이~~ 정말 엄청난 양을 사 간다. 이 때문에 킷캣이 일본에서 탄생한 과자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에서는 [[공동구매]]를 하기도 한다. 2016년 기준으로 ~~성원에 힘입어~~ [[올리브영]], [[롯데마트]] 등지에 킷캣 말차맛으로 공식 수입된 듯 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수입되는 킷캣의 가격은 일본[* 소포장 12봉 약 300엔 미만]에 비해 매우 비싸다. 2014년도에는 철도회사와 협력하여 킷캣을 감싸는 봉지를 기차티켓으로 대신 사용할 수 있게끔 한 적도 있다. 이는 [[쓰나미]], [[지진]], 그리고 원전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한 기부 이벤트였다. 반응은 역시 폭발적. 파티와 결혼식 선물용 킷캣을 만들어 박스표지와 비닐에 고객의 사진 / 메시지를 넣어 제작해 주기도 한다. 2015년엔 진짜 금으로 만든 얇은 포장지로 감싼 킷캣을 한정 판매한 적도 있다. 2020년 9월에 리뉴얼하였는데, 가격은 그대로에 제품사이즈를 작게 변경했다는 것이다.[[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9085899?view_best=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