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악기 (문단 편집) == 분류 == 흔히 통용되는 악기 분류인 호른보스텔-작스 분류[* 독일 음악학자들인 에리히 모리츠 폰 호른보스텔(Erich Moritz von Hornbostel)과 쿠르트 작스(Curt Sachs)가 분류한 목록]에 의하면 5가지 기준으로 나눠서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 [[체명악기]]([[體]][[鳴]]樂器) 이디오폰(idiophone)이라고도 한다. 악기의 몸통이나 타격을 받은 부위 자체가 진동해 소리가 나는 악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캐스터네츠]], [[심벌즈]], [[꽹과리]], [[실로폰]] 등 대부분의 타악기가 체명악기에 속한다. * 막명악기([[膜]]鳴樂器) 멤브라노폰(membranophone)이라고도 한다. 공명통에 씌워놓은 막이[* 이 막은 보통 짐승의 가죽으로 만든다. 현대에는 합성수지를 이용해 만드는 경우도 있다.] 진동해 소리가 나는 악기. 거의 모든 [[북(악기)|북]] 종류가 여기에 해당된다. * 현명악기([[絃]]鳴樂器) 코르도폰(chordophone)이라고도 한다. 악기에 걸어둔 줄이 진동해 소리가 나는 악기. 이 현을 뜯거나(발현악기) 때리거나(타현악기) 켜서(찰현악기) 진동시키면 소리가 나는 악기. 모든 현악기가 해당된다. * 기명악기([[氣]]鳴樂器) 에어로폰(aerophone)이라고도 한다. 몸통에 불어넣은 공기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는 악기. 모든 관악기와 아코디언, 반도네온, 하모니카 등이 해당된다. * 전명악기([[電]]鳴樂器) 일렉트로폰(electrophone)이라고도 한다. 전자 회로에서 만든 진동 신호가 앰프와 스피커를 거쳐 공기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는 악기. [[신디사이저]], [[옹드 마르트노]] 등이 속한다. 전기 기타나 전기 피아노 같이 현이나 금속판에 의하여 발생하는 진동을 다시 전기적으로 처리하여 증폭하는 것은 본래의 전명악기에는 들지 않으며 반전기악기라고 한다. 호른보스텔과 작스가 살던 시대에 전자 악기는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만든 분류법에 추가된 분류이다. 이 중 체명악기와 막명악기가 타악기에 속한다. [[피아노]] 등의 타현악기는 [[타악기]]가 아니라 [[현악기]]에 속한다. 다만 실제 타악기 주자들 중에서 위와 같은 이름을 알고 이 이름대로 분류 할 수 있는 이들은 거의 없다. 처음 레슨을 시작할 때 선생님으로부터 이렇게 분류해서 배우지 않을 뿐더러 알아도 유용하지 않을 내용이다. 실제로는 팀파니, 마림바, 스네어처럼 대표적인 타악기 이름으로 분류한다. 음정이 있는 타악기와 없는 타악기로 나눌 때는 유율/무율 타악기로 분류하기도 한다. 가령 실로폰이나 팀파니 같은 악기는 유율 타악기로, 심벌즈나 탬버린 같은 악기는 무율 타악기로 분류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