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라니드 (문단 편집) === 티라니드 침공 과정[* 출처: Codex - Tyranids "Death of a World"] === 본격적으로 행성을 침공하기에 앞서, 티라니드는 우선 소규모 드론쉽 정찰대를 보내 포식할 행성을 찾는다. 드론쉽이 새로운 행성에 도착한다면 [[진스틸러]]나 정찰용 개체들을 행성에 내려보내 정보를 수집하게 한다. 정찰이 충분히 이루어지면 [[하이브 함대]]가 행성으로 향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1920&search_head=20&page=1|티라니드 함대가 중력을 느끼고 항성계로 향하는 장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2058&search_head=20&page=1|티라니드의 도래를 느낀 행성 각처의 반응]] * 1단계: 정찰(Reconnaissance) || [[파일:Warhammer_40k_ripper_swarm_by_nanya-d46p2pb.jpg|width=320]]|| [[하이브 함대]]가 먹잇감이 될 행성의 궤도상에 위치하면 [[하이브 마인드]]가 발산하는 사이킥 폭풍, 통칭 워프의 장막 때문에 행성으로의 통신과 워프가 완전히 차단[* 정확히는 하이브 마인드와 티라니드 개체들간의 끊임없는 양방향 소통에 의한 '''사이킥 잡음'''이라고 한다. 워프를 어렵게 하고 통신을 사실상 차단해 버리는 효과가 있다. 주 발신처는 티라니드 함대의 하이브 쉽 혹은 보다 하위의 지휘 개체들.]되어 지원군 요청이 불가능해지고 사회 곳곳에서 티라니드를 추종하는 [[진스틸러 컬트]]들이 본색을 드러내어 일제히 봉기한다. 또한 사이킥 폭풍에 영향을 받은 행성 거주민들 중 사이킥에 민감한 자들은 정신 이상을 일으키며, 동시에 행성 그 자체에도 지진이나 홍수같은 자연재해들이 일어나기 시작다. 그렇게 혼란에 빠진 행성의 생태계에 하이브 함대가 대규모의 부대를 토해내고 티라니드 선봉대가 마이세틱 스포어[* 해당 명사 판권 문제로 인하여 워해머 고유명사들이 로마식으로([[스페이스 마린]] →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대격변된다. 이에 따라 마이세틱 스포어도 티라노사이트(Tyrannocyte)로 바뀌었다.]를 타고 [[딥 스트라이크|행성강하]]를 하여 행성 표면을 휘젓기 시작하며, 함대에 영양분을 공급할 준비를 한다. 하늘은 티라니드가 뿌리는 포자로 가득 차 적색이 되어버리고, 뿌연 포자들 사이로 날아다니는 티라니드 개체들이 나타나 공격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99705&list_num=100&search_head=20&page=36|침공 전에 생물계를 교란시키기도 한다]]. 식물을 과성장시켜 먹기 전에 살찌우기도. * 2단계: 감염-강습(Infestation-Assault) || [[파일:Infestion.png|width=320]]||[[파일:Assualt.png|width=320]]|| 학살당한 행성의 거주자나 동식물들의 사체가 티라니드 포자에 감염되어 흐물거리며 녹아내려 종국에는 붉은 늪처럼 변하고, 기괴한 외계 건축물이 지표에서 자라나기 시작하며, 행성의 모든 생태계에 독기를 퍼트린다. 티라니드 함대는 저항에 대비하고 적들을 압도하기 위해 수백만의 개체들을 투입하며, 만약 공세가 실패로 돌아갈 경우 적의 방어를 제거하는 데에 적합한 새로운 종류의 티라니드를 생산한다. * 3단계: 소모(Subjugation) || [[파일:Subjugation.png|width=320]]|| 행성의 방어자들이 패배하면 티라니드의 "흡수 유기체(Feeder-Organism)"들이 온 행성을 뒤덮고는 [[리퍼 스웜]]이나 [[하루스펙스(Warhammer 40,000)|하루스펙스]]같은 무리들이 행성 표면을 휘저으며 마지막 한 조각의 유기물까지도 흡수하기 시작한다. 이때 행성 거주자들은 물론 죽은 티라니드들의 시체까지 모두 흡수되어 함대에서 생체물질로 재활용하며, 아엘다리의 무한회로 또는 [[스피릿 스톤]]이나 라이브러리안 같은 강력한 워프 에너지 원천도 흡수한다.[* 정사는 아니지만 공식 게임인 [[Warhammer 40,000: Gladius]]에선 행성중심부의 워프적인 존재까지 빨아먹으려했다.] 이 시점에 도달하면 행성내 내부 공작을 했던 [[진스틸러 컬트#s-6]]의 컬티스트들도 퓨어스트레인 진스틸러[* 5세대 진스틸러 세대]들에게 철저하게 도살되어 함께 흡수당한다. * 4단계: 추출(Absorption) || [[파일:Tyranid_invasion_by_columbussage-d4ujc4k.jpg|width=320]]|| 흡수 작업이 끝나면 [[리퍼 스웜]]이나 [[하루스펙스(Warhammer 40,000)|하루스펙스]]같은 무리들은 거대한 소화 웅덩이로 향해 흡수한 유기물들과 함께 자기 자신까지도 소화못에 뛰어들어 영양이 풍부한 고기죽으로 변하고, 이 소화못은 흡수 굴뚝(Drain Chimney)으로 불리는 [[궤도 엘리베이터|거대한 생체 빨대]]를 통해 궤도상에 있는 [[타이라니드 하이브쉽|수백 킬로미터 규모의 하이브 함선이]]이 빨아먹으며, 이때 유용한 무기물들도 함께 채취한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한껏 배를 불린 [[하이브 함대]]의 함선들은 흡수한 양분으로 더 크게 자라나며 그 뱃속의 [[노른 퀸]]들도 이 영양분으로 새로운 티라니드를 낳으면서 수를 불린다. [[하이브 함대]]가 다른 희생양들을 찾아 떠난 뒤 남는 것은 행성 표면의 유용한 물질을 모두 흡수당한, 대기마저도 없어진 황무지 행성 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인류 제국의 아그리 월드(농사 행성)도 수천년간 천천히 행성의 유기물을 쥐어짜 더이상 농작물이 자라지 않을 때까지 지력을 흡수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많은 하이브 월드나 포지 월드에 식량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방식이라고, 심지어 이런식으로 행성을 쥐어짜는 방식도 행성의 더 깊은 곳까지 쥐어짜는 기계교에 비하면 수박 겉햝기 수준이라고 한다.] "기나긴 허기의 길"이라는 제목의 티라니드 시점의 단편 소설이 있다. 위에 언급된 행성 감지부터 침공, 반격에 대한 티라니드의 대응 메커니즘, 포식과 결말까지 아주 다큐멘터리처럼 건조하게 서술된 작품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3245&search_head=20&page=1|기나긴 허기의 길 번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