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완섬/역사 (문단 편집) === 일제 식민지 시절 === * '''자세한 건 [[대만일치시기]] 문서 참고.''' [[청일전쟁]]에서 청이 패하면서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이 맺어지고 일본의 영토로 할양되었다. 이때 대만에 거주하던 한족들이 청나라의 할양조치에 반발, [[타이완 민주국]]이라는 정부체계를 세우고 일본에 대한 항전의지를 불태웠으나 5개월간의 항쟁 끝에 끝내 일본에 의해 무력점령되어 타이완 섬에서 [[대만일치시기]]가 시작되었다. 이후 [[1945년]] 일본 패망 때까지 일본의 총독부인 [[대만총독부]] 치하에 있었다. 일제 치하에서 고생한 것은 대만도 한국과 마찬가지였지만, 대만총독부는 조선총독부보단 유화적인 통치를 했다. 게다가 일본과 다른 민족이라는 인식이 확고했고, 수백 년간 중앙집권체제를 이루었던 조선과 달리, 청이 싫어 위험을 무릅쓰고 이주해온 한족과 토착민족들이 청의 무관심 아래 살아온 대만은 중국 본토에 대한 소속감이 미약했고 식민 지배에 대한 저항 강도도 자연히 약했다. 박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청이나 일본이나 외부에서 들어와 상전 노릇한 건 본질적으로 마찬가지였고, 일제 내각은 조선과는 달리 1920년대에 대만총독부를 휘하에 두는 데 성공하면서[* 조선총독부는 내내 [[천황]] 직속의 무관총독들이었다. 천황이 명목상 절대군주인데 실권을 행사해오지 않던(혹은 못하던) 일본의 전통적인 왕정 체계가 악용되어 천황 아래에 내각과 군부가 따로 노는(즉, 내각이 군부를 통제 못함) 개막장 구조다 보니 이런 일도 발생했다.] 문관 총독도 임명할 정도였다. 허나 본질적으론 결국 식민 지배였던 건 사실이라, 대만에도 일본군에 의한 [[모란사 사건]]이나 대만 원주민의 저항([[우서 사건]]), [[한족]]의 저항(타파니 사건) 등이 벌어진 점에서 보듯 마냥 순탄한 통치만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식민 시절 초기에도 [[타이완 민주국]] 같은 대만 독립운동이 있었고, 1930년대 이후부턴 전쟁통이라 대만 역시 징병과 수탈에 시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