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타닉(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타이타닉〉 이전에 가장 유명했던 영화는 〈[[타이타닉호의 비극]]〉(A Night to Remember)이라는 1958년 영화[* 원작이 따로 있는데, 이 책의 저자 월터 리드의 저작물들은 후에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펴낸 '인류가 겪은 대재앙'의 타이타닉 챕터에서도 언급된다.]로,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 이전까지 가장 유명한 타이타닉 영화였다. 이 영화가 카메론의 〈타이타닉〉 영화에 준 영향도 상당해서 실제로 장면 대 장면으로 비교해 보면 유사한 장면이 많다. * 캐스팅 당시 [[20세기 폭스]] 측에서는 잭 도슨 역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닌 [[크리스 오도넬]]을 선호했다고 한다. 당시 크리스 오도넬은 반듯하고 잘생긴 청년 이미지에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여인의 향기]]' 등 안정적인 필모로 나름 주목받던 청춘 스타[* 초대박을 친 미드 〈[[프렌즈]]〉 시즌 3 에피소드 5에서 주인공 레이첼이 '같이 자고 싶은 스타'로 크리스 오도넬을 언급한다.]였으나 1997년〈 [[배트맨과 로빈]]〉이 대폭망하면서 한동안 블록버스터 캐스팅 순위에서 밀려난다. * 디카프리오가 [[케이트 윈슬렛]]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해 자신의 상대역으로 캐스팅했다는 이야기가 정설로 돌았지만 카메론이 직접 밝힌 비화에선 당시 시대극으로 부상하던 윈슬렛을 먼저 캐스팅하고 후에 디카프리오를 캐스팅했다고 한다. 카메론은 [[귀네스 팰트로]] 등 다른 배우들을 고려했으나 윈슬렛이 시대극에 잘 맞는다는 추천을 받고 속는 셈 치고 한번 보자 했는데 딱이라 캐스팅했다고 한다. 시대극에 당시 시대극으로 떠오른 배우를 캐스팅한, 본인 표현으론 ‘게으른 캐스팅’이었지만 너무 찰떡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 [[셀린 디옹]]이 부른 영화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오랜 기간 빌보드 상위 랭크를 차지했다. 타이타닉 OST는 물론 셀린 디옹의 정규 앨범에도 수록됐는데 두 앨범 모두 천만장 넘게 팔았다.[*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의 하락세와 맞물린 탓에 1990년대 후반 셀린 디옹의 독주 체제를 확고히 했다.] 이 곡은 이젠 고인이 된 [[제임스 호너]]가 작곡했는데 원래는 연주곡이었다. 여기에 가사를 집어넣어 엔딩 크레딧 테마로 쓰면 어떻겠냐고 카메론에게 제안했더니 상업적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그러나 호너는 이에 굴하지 않고 윌 제닝스에게 가사를 의뢰한 후 [[토니 브랙스턴]],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옹 중 하나를 가수로 기용하려 했다. 브랙스턴과 휴스턴은 스케줄이 맞지 않아 디옹에게 곡이 가게 됐는데, 디옹도 처음에는 부를 생각이 없어서 남편까지 나서서 설득해야 했다고. 이는 셀린 디옹이 더 이상 영화 주제가를 부르길 원치 않았기 때문인데 〈[[Beauty and the Beast]]〉의 히트 이후 영화 주제가의 확실한 보증 수표로 자리잡았으나 정작 본인은 영화 주제가를 부르는 것이 자신의 운을 걷어 찬다고 생각했기 때문. 남편을 비롯한 주변에서 다들 읍소를 하니 그냥 데모나 만들어주자는 생각으로 딱 한 번 녹음을 하고 끝내버렸다. 이렇게 녹음한 곡을 이후 카메론이 기분 좋은 타이밍을 노려 들려주며 설득한 게 먹혀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는 영화 주제가가 탄생할 수 있었다. 제임스 카메론은 처음에는 보컬이 들어간 주제가를 반대했지만 넣기로 마음을 먹은 이후에는 흥행 여부를 불안해하는 폭스 윗선을 달래는 용도로 이 곡을 잘 활용했다. 셀린 디옹은 원래도 세계적 디바였지만 이 곡으로 인해 말 그대로 전설이 됐다. [[https://blog.naver.com/yco105/100153769218|관련 블로그]] 더불어 제임스 호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영화음악상과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았다. 〈[[에일리언 2]]〉에서도 카메론과 같이 일한 호너는 이후 〈[[아바타(영화)|아바타]]〉에서도 카메론과 같이 일했고 〈[[아바타: 물의 길]]〉도 맡을 예정이었으나 2015년 비행기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아무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이고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 주제가를 뽑으라면 1위를 다툴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My Heart Will Go On〉 싱글은 한때 '''1초에 1장'''씩 팔린 앨범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사랑받은 곡이고 특히 리코더로 연주한 [[https://youtu.be/X2WH8mHJnhM|이 영상]][* [[https://youtu.be/ep5R6vslalk|재미있는 사실은 앞서 언급된 리코더 영상이 있기 전에도 음악 최고 권위의 상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삑사리를 냈다는것이다.]].] 도 유명하다. 하이라이트인 3:11 부분이 인상적이다. 다만 노래의 인기에 비해 [[빌보드 핫 100]]은 2주 연속 1위가 고작이었는데 이는 셀린 디옹이 자신의 앨범 수록용으로 다시 편곡하고 녹음해 발표한 시기가 늦어 영화의 후광 효과를 그리 받지 못했기 때문. * 영화의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자. 그리고 본작은 영화 자체보다 영화 제작 도중 생긴 일화가 너무나도 많아서 제작 과정만 따로 편집해 출시해도 될 정도로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많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pinfo&wr_id=18215|제임스 카메론의 영화인생과 작품세계 (7) - 타이타닉]] * 작중 키 아이템인 대양의 심장(The Heart of the Ocean)은 그 유명한 [[호프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창조한 허구의 보석이다. 작중에선 호프 다이아몬드와 맞먹는 세계적인 보물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 본작의 CE DVD에는 삭제된 장면들과 또 다른 결말이 부가 영상으로 실렸다. [[https://blog.naver.com/jyi1465/156553551|#]] * 감독의 전작([[에이리언 2]], [[터미네이터 2]], [[어비스(영화)|어비스]])과 본작 이후 작품인 [[아바타(영화)|아바타]]는 DVD와 블루레이로 발매되면서 감독판 내지 확장판이 나왔는데 본작은 그런거 없이 공식 판본은 극장 개봉판 뿐이다. Q2 Extended Edition이라고 어떤 팬이 DVD에 실린 삭제 장면을 영화에 삽입해 길이를 늘린 비공식 팬메이드 편집본이 있긴 하다. * 국내 관람 등급이 '''15세 이상 관람가'''다. 오리지널의 경우 로즈의 누드화를 그리는 장면에서 케이트 윈슬렛의 전라가 고스란히 노출되지만[* 미국에선 PG-13(한국으로 따지면 15세 관람가와 비슷)인데 노골적인 성적 묘사가 없는 이상 짧은 가슴 노출이나 엉덩이 노출은 이 등급을 받는다.], 1998년 한국 영화관 개봉 당시에는 등급을 의식했는지 이 장면이 삭제됐다. 다만 이후 홈비디오 및 DVD부터는 등급 재조정 없이 해당 장면이 복원[* 3Disc CE DVD에서도 확인 가능.]됐다. 가슴 노출 정도면 선정성의 이유로 19세 이상 관람가를 받는 게 대부분이지만 이례적으로 타이타닉은 15세 등급이 유지됐기에 가족과 볼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에서 3D판을 재개봉했을때 가슴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 국내 TV 방영은 개봉한지 3년이 지난 2001년 1월 25일에 당시 [[KBS]]에서 설날 특선영화로 방영되었고 이후에도 2004년까지 매년 설날마다 방영되었다. 국내 TV 첫방영(2001년 1월 25일) 하기 전에 영화 제작 과정과 실제 [[RMS 타이타닉]]호에 관한 다큐멘터리인 타이타닉 이렇게 만들어졌다(원제 Titanic: Breaking New Ground)가 오후 시간에 먼저 방영되었다.[* 타이타닉 외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미국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쥬라기 공원(영화)|쥬라기 공원]]도 영화 본편 방영 전에 다큐멘터리을 방영한적이 있었다.] * 국내 더빙에서는 [[강수진(KBS 성우)|강수진]], [[최덕희]]가 각각 잭과 로즈 역을 맡았다. 외화 더빙 사상 최고의 호흡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 작중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한국에선 개봉 초기 + 지상파에서 더빙 방영 당시엔 그대로 내보냈으나 이후엔 방송 심의 문제로 모두 블러 처리했다.[*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엔 담배 피우는 장면이 엄청 관대하게 넘어갔다. 심지어 아동용 애니메이션인 〈[[아따아따]]〉에서 아빠가 애들 앞에서 흡연하는 장면이 무편집으로 나왔을 정도로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 이 영상은 디카프리오가 등장한 영화들을 짜깁기한 팬 무비인데 본작이 대작인 것도 있고 처음에 공개됐을 때 꽤나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심지어는 이 비디오를 리메이크한 것도 있고, 이 영상 때문인지 이 영상의 파생형급으로 꽤나 완성도 높은 팬무비도 나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vetaFnJ2TpQ)]}}} || * 2010년에 〈[[타이타닉 2]]〉라는 영화가 나왔으나 카메론의 타이타닉과는 아무 관련없는, 영화의 인기에 편승하고자 내놓은 [[어사일럼]]의 B급 영화다. * 2017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의 [[미 국립영화등기부]]가 영구 보존하는 영화이다. * 이전에는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타이타닉 호가 침몰한 4월 15일마다 이 영화를 틀어줬다. 근데 하필 하루 차이나는 날짜에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터지면서 그런 일은 없게 됐다. * 2018년에 배와 빙산이라는 타이타닉의 B급 패러디 영화가 [[https://youtu.be/MEAel2DyNiw|유튜브]]와 오사카 채널[* 일본의 [[요시모토 흥업]]에서 만든 예능 OTT. 여기서는 아예 국산양화극장으로 따로 나뉘어졌는데 여기에는 [[로키 1]]을 패러디한 로쿠키, [[결투]]를 패러디한 격돌이 있는데 주인공은 역시 배와 빙산에 나온 두 베우다.]에서 공개되었는데 여기서는 타이타닉과 비슷하게 유람선 오타니마루로 설정했다. 배와 빙산에서는 [[토모치카(오와라이)|토모치카]]가 케이트 윈슬렛이 분한 로즈 드윗 뷰케이터를, 로버트의 아키야마 류지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분한 잭 도슨을 연기했다. ~~충실한 패러디~~ * 국내에는 디카프리오의 필모그래피 중 압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보니, 디카프리오가 등장한 다른 영화를 다룰 때 타이타닉으로 [[배우 개그]]를 하기도 한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064/read/11323825|예시]] * 환생을 소재로 한 만화 '리플레이 J'에선 2001년에 심장마비로 죽었다가 생전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1980년대의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기업가로 성공한 주인공 무로부시 슈헤이가 자신의 동업자인 미국인 영화 제작자에게 이 영화의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제작한 걸로 나온다.[* 이외에도 〈[[다이하드]]〉를 구상하면서 주연으로 [[실베스타 스텔론]]을 염두에 둔 제작자에게 [[브루스 윌리스]]를 추천한다.] * 본작이 유명해진 뒤 해운업계 종사자의 언급에 따르면 여객선 선원들의 주요 업무 가운데에 그 이전까지는 승객들이 굳이 찾아 들어가지 않던 선수에 들어가려는 커플들을 저지하는 비공식 업무가 추가됐다고 한다. 실제로 안전 문제상 선수에 승객이 못 들어가게 통제하니 하지 말자. 위에도 나왔듯 사실 실제 타이타닉 호도 선수는 선원 외 출입 금지였다. 실제로 국내외에서 본작에 나오는 포즈를 하다 물에 빠지는 사고가 아직도 심심하면 발생한다. * 단역 중 아일랜드 가정 소년을 연기한 리스 톰프슨은 25년 이상 로열티를 받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940196|#]] * 디카프리오는 물에 들어갈 때마다 샴 고양이처럼 반응했고 촬영 시간을 지체시켰는데 촬영 마지막날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스킨 스쿠버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말하자 제임스 카메론은 디카프리오 목을 비틀고 싶었다고 한다. [[https://www.contactmusic.com/james-cameron/news/leonardo-dicaprio-irritated-james-cameron-on-titanic-set_3285640|#]] *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스탠드업 코미디언]] [[빌 버]]는 이 영화가 '''"여자들에겐 타이타닉 영화가 낭만적일지는 모르겠으나, 나한테는 공포 영화가 따로 없다!"'''면서 다음과 같이 발언을 했다. '''"왜냐고? 그 영화에서 출연하는 남자들은 다 죽잖아!"'''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서 빌 버가 언급한 여성과 아이들을 가장 먼저 구조한다는 것은 19세기에 HMS 버큰헤드가 사고로 침몰할 당시 구명정이 부족한 상황에서 여성과 아이들을 먼저 탈출시킨 데서 비롯된 것이다. * 2022년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 영화가 등장한다. 영화 수입사대표인 인물 [[진윤기]]가 아들인 [[진형준]]과 [[진도준]]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는 중 수입+투자를 설득받게 된다. * 나무판에 둘 다 올라가면 되지 않았겠느냐는 것이 두고두고 농반진반의 떡밥이 되었다. *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당사자인 주연들은 '씨발, 나도 몰라' 식의 반응이었고, 감독은 만일 잭이 죽지 않으면 스토리가 성립하지 않으므로 어쩔 수 없었다는 반응이었다.[[https://www.youtube.com/shorts/V4Uo8Anc1Tc|#]] * 2023년 공개된 다큐멘터리 'Titanic: 25 Years Later With James Cameron'에서 잭과 로즈가 둘 다 나무판에 올라갔다면 잭의 생존이 가능했을지에 대해 실험했다.[* 이전에는 법의학적 분석을 통해 나무판에서는 한 명만 생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험 결과 상반신이 물 밖으로 나오게 올라타면 둘 모두 안정적으로 생존할 가능성이 높았고, 카메론 감독도 이를 인정했지만 잭이라면 로즈를 위태롭게 하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 덧붙였다. 영화 속 잭과 로즈처럼 스턴트맨들이 지칠 대로 지친 몸 상태에서 실험했을 때는 로즈가 잭에게 구명조끼를 주었다면 잭이 살았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213/0001244468|#]] * 영화의 명장면을 따라하려고 많은 커플들이 뱃머리에서 양팔을 벌리는 것이 유행했다 -- [[갈매기]]에게 맞는 버전도 존재한다.[[https://www.news1.kr/articles/?1046383|#]] -- * 2023년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사고]]가 벌어지자, 해당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로즈가 잭을 비롯한 다른 타이타닉 호 사망자들과 재회하는 장면을 잠수정 사고로 사망한 다섯 명의 억만장자들을 맞이하는 것으로 왜곡한 일종의 [[고인드립]]성 밈이 돌았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lebungle1472&no=779389&exception_mode=recommend&page=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