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자(야구) (문단 편집) == 타석 위치 == [include(틀:야구의 투타)] 크게 우타석에 서는 좌타자, 좌타석에 서는 우타자로 나뉜다. 주로 타자 본인이 왼손잡이인가, 오른손잡이인가에 따라 자연스럽게 좌, 우타가 나뉘지만, 후술할 좌타의 유리함을 얻기 위해 오른손잡이면서도 의도적으로 반대 손 타석에 서거나 아예 양 타석에 모두 서는 [[스위치 히터]]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론상 좌타자가 우타자보다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왼쪽 배터박스에 서는 우타자들은 오른쪽 배터박스에 서는 좌타자에 비해서 1루로 나갈 때 거리가 길다. 또한 스윙 과정에서 몸이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치우쳐져 1루쪽과 멀어지게 되는 핸디캡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타자는 일반적으로 반대 손 투수를 상대할 때 더 유리한데, 오른손잡이가 대다수인 인간의 특성 상 우투수가 좌투수보다 많을 수 밖에 없고, 이는 좌타자에게 장점이 된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오른손잡이더라도 [[우투좌타]]로 바꾸는 게 대세가 되었다. 이렇게 써 놓으면 좌타를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해 보일 정도이지만, 좌타도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좌타자의 치명적인 단점은 [[수비 시프트]]에 정말 취약하다는 것이다. 특히 당겨치기 위주의 좌타 거포들은 시프트가 그야말로 쥐약이다. 우타 풀히터 상대로 시프트를 걸 때 1루수를 3루 방향으로 옮기는 것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당겨치는 좌타 풀히터 상대 시프트는 주자만 없다면 3루수를 2루수쪽에 가져다 놔도 별 상관이 없다.[* 기습번트를 당할 위험이 있지만, 풀히터들은 대부분 몸집이 크고 느린 슬러거들이라 번트 연습 자체를 거의 하지 않으며, 이런 타자들이 기습번트를 어설프게 대면 출루는 고사하고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다. 설령 성공한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볼넷과 다를 게 없으니 큰 손해는 아니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적용되면 [[:파일:gallo shift.jpg|이러한 시프트 형태가 나오기도 한다]]. 스탯캐스트 통계 사이트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2018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우타자의 8.9%가 시프트된 수비를 상대할 때, 좌타자은 무려 3배 이상인 29.6%가 시프트 수비를 상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