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자(야구) (문단 편집) === 발사 각도 === 타자가 치는 타구의 발사 각도에 따라 그라운드 볼, 라인 드라이브, 플라이 볼로 분류되고, 이에 따라 주로 어떤 타구를 날리는 가로 타자의 유형을 구분한다. 그라운드 볼 히터는 다운 스윙으로 주로 그라운드 볼을 양산하는 타자. 장점이라면 배트 스윙 궤적이 짧고 날아오는 타구를 정면으로 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즉 히팅 포인트가 점으로 형성되는 게 아니라 선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컨택에 유리하다. 단점은 그라운드 볼을 양산하기 때문에 기껏 컨택시켜도 타자의 힘이 없다면 안타를 만들기가 힘들고 병살을 자주 치게 되며, 특히 낮게 깔리는 공을 치기 힘들다. 라인 드라이브 히터는 레벨 스윙, 혹은 미세한 어퍼 스윙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양산하는 타자. 장점이라면 라인 드라이브는 안타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타구이기 때문에 제대로 힘을 실을 수 있다면 많은 안타를 뽑아내며 높은 타율, 높은 출루율을 확보하기 좋다. 그러나 단점이라면 '''투구의 역사는 라인 드라이브를 막기 위해 발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점.''' 그만큼 라인 드라이브를 때려내기란 프로 경기에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2017년 7월 31일 기준, 리그에서 가장 땅볼 비율이 높은 타자는 [[디 고든]]으로 59.3% 이며 플라이볼 비율이 가장 높은 타자는 [[조이 갈로]]로 59.5% 이다. 반면 라인 드라이브 비율이 가장 높은 타자는 [[다니엘 머피]]로 28%에 불과하다. 그만큼 라인 드라이브는 때려내기가 힘들다. 또 라인 드라이브는 체공 시간이 짧아 홈런이나 장타가 되기 힘들다는 점. 플라이 볼 히터는 어퍼 스윙으로 플라이볼 타구를 양산하는 타자. 장점이라면 많은 홈런과 장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며, 낮고 빠르게 제구된 공에 강하다. 단점이라면 플라이 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어퍼 스윙을 사용하기 때문에 히팅 포인트 형성이 가장 어렵다. 특히나 하이 패스트볼의 경우 대처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삼진을 당할 가능성도 높다. 또 세 타구 중 가장 안타가 될 확률이 낮은 타구이기 때문에 플라이 볼만 주구장창 친다면 타율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플라이볼의 경우 비율이 너무 지나칠 경우 오히려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앞서 언급한 조이 갈로가 이 경우. 현대 야구에서는 라인 드라이브에 의한 구분 보다는 그라운드 볼 히터/플라이 볼 히터 두 가지로만 구분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아무리 라인 드라이브 비중이 높은 타자라고 해 봤자 25~28% 가 한계이며, 그만큼 타자 사이에서도 차이가 적기 때문이다. 2017년 7월 31 일 기준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 가장 라인 드라이브 타구 비중이 높은 다니엘 머피가 28%, 가장 낮은 [[헌터 펜스]]가 11.4% 이다. 반면 플라이 볼 비중 과 땅볼 비중의 선두-꼴찌 기록은 각각 59.3%-25.3%, 59.5% 와 17.1% 이다. 또한 현대 야구에서는 그라운드 볼 히터보다 플라이 볼 히터를 더 우대하는 편. 그 이유는 일단 플라이 볼 히터들의 경우 홈런 양산에 있어서 그라운드 볼 히터들 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플라이 볼 히터들은 물리적으로 힘이 잔뜩 실린 타구를 만들어 내는 게 보통이기 때문에 같은 라인 드라이브라 하더라도 그라운드 볼 히터들이 만들어 내는 라인 드라이브에 비해 더 빠른 속도의 오버 타구를 만들어 내는 게 보통이며, 당연히 이런 라인 드라이브가 안타가 될 확률도, 장타가 될 확률도 높다. 다만 플라이 볼 비중이 너무 높다면 앞서 말했듯 타율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무작정 플라이 볼 비중이 높은 것 보다 40~45%정도의 비중을 유지하며 라인 드라이브 비중도 20~25% 가량을 유지해 주는 것을 현대 야구 트렌드에서는 이상적으로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