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조 (문단 편집) === 타조 사육 === 타조는 일반적으로 털, 알, 고기 등을 얻으려는 산업적인 목적으로 사육하지만 인구밀도가 적은 해외에서는 타조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례도 없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타조를 [[가축]]으로 등록해 키우는 것'''만''' 가능한 것은 아니고, 당연히 능력만 된다면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이 현행법 위반은 아니다. 예컨대 유튜버 [[다흑]]은 실제 타조를 분양받아 성체가 될 무렵까지 일시 키운 적이 있고, 실제로 반려동물로 타조를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농장주에게 확인하여 전달한 바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FDNaMOfLfo|영상]]. 타조의 반려동물로서의 최고 장점은, 매우 튼튼하고 환경의 영향이 적다는 점에 있다. 타조는 애초에 사막지역에서도 적응한 생물이어서 영하 30도 ~ 영상 40도 이내 범위인 한국 기후정도는 무난히 적응 가능하다. 즉, 별도의 냉난방 시설 없이도 야외에 풀어놓고 사육이 가능하다. 질병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적응한 생물이기에 자신의 배설물을 먹어 영양을 보충하는 습성이 있어, 배설물 처리등 비용도 상대적으로 덜 드는 편이라고 한다. 또한 같은 덩치의 다른 동물들에 비해 아주 공격성이 적은 편이어서 위험성도 그리 크지는 않은 편이고, 성대가 없어서 개나 늑대와 같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지도 않는다. 알에서 갓 부화한 새끼타조의 모습은 제법 귀여운 편이며,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외형에서도 꽤 호감을 이끌어낼만한 요소가 많다. 일반적인 잎 채소를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며, 먹이를 크게 가리지 않아 먹이를 주는 것이 그리 까다로운 편이 아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타조를 사육하는 농가는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물론, 위에서 설명한 장점을 다 덮어버릴 결정적 어려움들도 많을 수밖에 없다. 타조는 알에서 나온지 4개월만에 거의 성장을 마무리하고, 1년 내에 거의 성체가 될 정도로 폭풍성장을 하는데, 성체 타조의 키는 2미터가 넘고 150킬로그램이 거뜬히 나가는 거구여서 아무래도 좁은 공간에서 키우기 힘들고, 활동량이 많아 반드시 넓은 부지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무리지어 생활하는 습성이 있어서 적어도 3마리 이상은 함께 키우는 것이 습성 유지에 도움이 되는데 한국에서는 그만한 덩치의 타조를 셋 이상 키울만한 공간을 구하는 것부터가 어렵다. 또한 반려동물로 선호되는 개나 고양이 등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지능이 떨어져서, 사람의 지시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관리가 필요하고, 덩치에 걸맞게 하루 2kg이상의 먹이와 많은 물이 필요한 동물이다. 또한 평소의 공격성이 크지 않다 뿐이지, 어떤 이유로든 자극이 되면 그 거대한 몸집으로 부리나 발차기로 공격하는데, 그 힘이 강력해서 웬만한 성인 남성의 힘으론 제압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축으로 사육해보거나, 넓은 부지가 있는 시골에서 반려동물로 진지하게 키울 목적으로 타조를 분양하는 사례가 없지는 않다고 한다. 타조가 부화한 이후 먹이 적응기간이 끝난 생후 3개월부터 분양이 가능하다고 하며 분양가는 2023년 기준 어린 타조가 40만원, 다 큰 성체 타조가 150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