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창 (문단 편집) ==== 드럼 탄창 ====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2fb52805a3a0388fe55959d5d139c336.jpg|width=100%]] || [[파일:external/www.tombstonetactical.com/X-15-1.jpg|width=100%]] || [[파일:external/www.lesalesusa.com/clear_beta.jpg|width=100%]] || || [[PPSh-41]]에서 사용하는 드럼 탄창의 덮개를 벗긴 모습. || AR-15에 장착가능한 X 프로덕트 사의 X-15 50발짜리 탄창.[* 이 드럼 탄창은 [[XCR]]과 [[FN SCAR]]에 부착하려면 탄창에 손봐줘야 할 필요가 있고 [[TAR-21]]에만 유일하게 삽탄할 수 없다고 알려졌다.] || [[Beta C-Mag]] 투명 탄창. || Drum Magazine [[독일어]]: Trommelmagazin(트로멜마가친) [[파콰르-힐 소총]], [[톰슨 기관단총]], [[PPSh-41]] 등에서 사용된 형태의 탄창. 둥근 드럼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태엽을 감아서 태엽의 힘으로 탄을 공급하지만, 현대에는 스프링의 힘만으로도 급탄이 될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였다. [youtube(d69pw4PcBmE)] [[Forgotten Weapons]]의 드럼 탄창이 사장된 원인을 다룬 영상. 한국어 자막 있음. 장탄수가 많은 것은 무조건적인 장점이 맞지만, 선진 군대에서 좀처럼 제식으로 채용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드럼 탄창은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 우선 단순히 직선 운동을 하는 박스 탄창보다 신뢰성이 떨어지고 부피가 커서 움직이고 장전하기 거추장스럽다는 점인데, 겉보기에는 탄이 무지 많이 들어갈 것 같겠지만 위의 PPSh-41용 탄창을 보듯이 안에 있는 태엽의 크기가 커서 공간을 많이 잡아먹고, 스프링식으로 급탄 시에는 태엽보다는 공간을 적게 먹지만 신뢰성이 떨어진다. 특히 스프링식은 스프링의 장력문제로 일반 탄창보다 수명이 짧고 급탄불량 확률이 높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계속 같은 힘으로 총알을 밀어내는 형식의 물건이나 신뢰성이 보다 우수한 신기술이 나와야 한다. 또한 탄창 자체의 부피가 크고, 형상이 애매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탄입대 등에는 넣을 수 없어 허리춤에 매달거나 배낭이나 사이드백에 휴대해야 하는 식으로 갖고 다녀야 한다. 결국 탄창의 휴대와 교체가 아주 불편해진다. 사실 탄약 휴대량 자체만 따지면 몇 개 챙길 수도 없는 드럼 탄창 달고 다니는 것보다는 오히려 박스 탄창 여러개를 갖고 다니는 것이 유리하다. 거기다 이러한 부피와 무게 때문에 비전투 손실은 물론이고 장전 상태에서 정조준 사격에 적잖은 악영향을 미친다[* 영점사격에서 누워쏴 정조준시 25m거리에서도 조금 실수하면 탄막이 퍼지는걸 생각하면 매우 큰 문제점이다.] 덤으로 제작에도 손이 가고 비싸기 때문에 널리 쓰이기 힘들다. 그리고 불펍식 총기에 사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견착을 위해선 개머리를 겨드랑이와 어깨로 감싸는데 이 부분에 커다란 드럼탄창이 자리잡고 있으면 제대로 견착을 할 수가 없고, 허리에 끼고 지향 사격을 하기에도 뭣하다. 게다가 무겁고 손에 쥐어지지 않는 형상 탓에 재장전이 두 배로 불편해진다. 또한 무게가 무겁다. 장탄수가 많으니 당연한 일. 드럼 탄창으로 유명한 [[톰슨 기관단총]]의 무게가 4.5킬로그램인데(탄창 빼고) 50발들이[* 콜트 [[.45 ACP]]탄 사용.] 드럼 탄창이 2.5킬로그램이다. 합하면 7킬로그램... 게다가 태엽식은 움직일 때 절그럭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영국군이 톰슨 기관단총 드럼 탄창을 전부 미국에 반품하고 박스 탄창으로 교체받은 이유가 보병들이 ‘톰슨을 들고 걸어다니면 절그럭절그럭 거슬리는 소리가 나서 적에게 들킨다’고 호소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전장에서 홀로 싸우는 것이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군대는 분대단위로 움직이며 당연히 지원화력으로 분대지원용 경기관총, 지정사수, 유탄사수 등 병사 개개인에게 굳이 드럼탄창을 줘서 화력을 유지시킬 만한 이유가 없다. 이 때문에 특수부대나 일부 동구권 분대지원 화기를 제외하면 일반 보병들이 쓰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민간 슈터들의 취미 사격용으로나 쓰인다. 드럼 탄창 중에서도 위에 나와 있는 [[Beta C-Mag]]탄창을 총에 장착하면 둥그런 것이 양쪽으로 붙어있고 급탄구가 가운데 나와 있는 모양새가 아무리 봐도 [[고환|그것]]과 심히 닮은 탓에 가끔 대한민국의 총기 마니아들은 장난삼아 "부랄 탄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타국에도 이런 드립이 있는지는 불명. 벨트(탄띠)급탄식 기관총 중 드럼 탄창처럼 생긴 것을 장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 형태만 비슷할 뿐 내부에 급탄 장치는커녕 아무것도 없이 비어있는 원통형 탄통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장이 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신뢰성 있는 물건으로[* 가끔 탄이 엉키거나 하는 재수없는 일이 일어나지만, 그러면 탄띠를 탄통에서 뽑아내 총에 장전하면 되고, 쏘는 와중이었다면 탄띠는 총에 물려있을 테니 총에서 탄통을 뽑아 내던져버리면 된다.] 제2차 대전 때에 나치독일군 등이 사용했고, 직물제 상자형 탄통에게 밀려나긴 했지만 요즘에도 가끔 운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