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창 (문단 편집) === 연발총의 발명 === 최초의 총기는 탄창은 고사하고 [[탄피]]의 개념조차 없어서 익히 알려진 대로 1발을 쏠 때마다 총구를 통하여 탄두와 화약을 일일이 쑤셔넣고 쏘는 식이었다. 당시 인류는 어떻게든 총의 연사력을 늘리려고 고심하였다. 최초의 탄창은 의외로 일반 총기류 업계에서가 아닌 [[공기총]] 업계에서 개발되었다. 공기총에서 탄창 개념을 받아들이기 쉬웠던 이유는 화약의 추진력이 아닌 압축 공기의 추진력으로 발사하는 총이기 때문에 화약 충전이 불필요하고 그냥 탄을 넣고 압축 공기만 쏴주면 그만이라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시초는 18세기 말 [[오스트리아]]의 [[지란도니 공기총]]이 기원으로 알려져있다. 이 총은 [[튜브탄창]]의 개념을 최초로 채용하였다. 지란도니 공기총의 탄창은 자유낙하식으로 총구를 위로 향한 채 레버만 누르면 약실로 납 구슬이 공급되는 방식이었다. 이 총은 비교적 훌륭한 물건이었지만, 당시 압축공기통 설계의 한계로 인하여 기밀성을 유지하기 힘들었고, 화약식보다 훨씬 낮은 에너지밖에 공급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군용으로는 곧 사라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인류는 더 빠른 장전을 위해 여러 탄약 공급장치를 설계하게 되는데 19세기 대표적인 물건이 바로 [[리볼버]] 권총이다. 리볼버는 이전에 있었던 [[페퍼박스 리볼버]]와 하모니카건 계열의 발전형으로, 기존의 연발총과는 달리 약실만 움직이게 함으로써 안정성과 효율을 향상한 물건이었다. 하지만 당시 리볼버가 등장한 시기에는 [[탄피]]라는 물건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장식]]처럼 내장된 전용 장전 기구로 한 발씩 장전해야 했다. 이런 방식은 재장전이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리 탄약을 잰 약실을 여러 개 들고 다니며 교체해가며 쏘는 방법도 쓰였고, 이를 탄창의 시초로 보는 시각도 있다. 다만 리볼버식은 비록 연발 권총의 구조에는 효율적이었지만, 소총에 사용하기에는 매우 위험했는데 약실과 총열 사이의 간격으로 가스가 세차게 뿜어져 나왔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리볼버식의 구조는 연발소총에는 적합하지 않은 물건이었고 개발자들은 다른 방식을 고민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