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환 (문단 편집) == 기타 == * 교육 훈련에 사용되는 탄약을 교탄이라고 한다. * 탄약에서는 무언가 알 수 없는 퀴퀴한 냄새가 난다. 그리고 오래, 많이 만지면 손에 무언가가 시커멓게 묻어 있다.(...)[* 총알을 생산하면서 필수적으로 묻게 되는 기름 때문이다. 오래 보관한 총알은 기름이 산패되며 냄새가 나는 것.] 건강에 그다지 좋아 보이는 물건은 아니니, 탄약을 다루는 일을 한다면 손을 최대한 자주 씻는 게 좋을 듯 싶다. 애초에 탄자의 주성분 자체가 몸에 좋을것 없는 납이고, 탄피도 그저 화약의 폭발을 견딜수 있을 정도로만 만들어진 싸구려니, 몸에 가까이 하고 있어봤자 좋을것은 없다. 탄약병으로 근무했다면, 잔상처가 난 손으로 탄을 취급하다가 독이 올라 녹색 고름이 껴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게다가 탄약고로 쓰는 건물에는 쥐가 살지 않는다. 이것만 봐도 말 다한 셈.~~먹이로 삼을 것도 없는 탄약고에 쥐가 살지 않는게 이상할 것까진 없다.~~ * 탄약에도 수명이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한 소리지만, 의외로 영구적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탄종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화기에 사용하는 소구경 탄은 30년 정도[* 때문에 러시아에서는 탄을 통조림 식으로 생산/보관하기도 한다. 물론 이경우는 강철제 탄피의 산화방지가 목적이긴 하지만. [[풀 메탈 재킷|FMJ]]의 외피는 강철로 만들경우 총열 수명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격발시 장약의 폭발력으로 적당히 팽창, 총강에 밀착해야 강선과도 제대로 맞물릴 수 있기 때문에 연질금속을 사용하며 구리·아연 합금이 일반적이다.]이며 포탄류는 20년 정도이다. 물론 이것도 습도 유지와 환기가 잘되는 탄약고에 보관되었을 경우에나 그렇고, 그렇지 않다면 탄의 수명은 반토막이 난다. 불발에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이고, 관리가 안되어 장약 성분이 변한 포탄은 격발시 유폭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포탄 보유량이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습도 유지를 위해 탄약창에 쏟아붓는 예산이 적지 않다. 식량처럼 선입선출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지사. 오래된 물량의 경우 무작위로 꺼내어 검사해보고 격발해봐서, 보관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데 이것을 저장탄약 신뢰성평가(ASRP)라고 한다.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는 탄약지원사령부에 편제되어 있다. 이러한 유효 기간 때문에, 미군에서 쓰고 남은 막대한 양의 실탄을 [[한국군 방산무기 수입사|대한민국 국군이 거의 공짜로 가져다 쓴 사례]]도 있다. 소련/러시아 쪽에서는 생산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부식성 탄피와 뇌관을 채용해서 생산한 경우가 많은데, 당장 쓰지 않을 총알들은 변질 방지를 위해 통조림처럼 완전밀폐해서 보관하기도 했다. 역설적으로, 이렇게 보관용으로 생산된 탄약들은 수십년 지난 것을 뜯어서 써도 매우 상태가 멀쩡한 편. 냉전 이후엔 미국 민수시장 등에 팔려나가고 있다. * 위의 속설 설명에서 보듯 탄두는 몸 속에 들어가면 깨지거나 뭉개지는(특히 납이 노출된 탄두, 머쉬룸, 할로 포인트 탄)경우가 많은데, 어쩐 일인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몸에 맞은 탄환을 수술로 꺼내는 장면에서는 항상 온전한 형태로 나온다. 분명 관통할 거리와 위력인데도 탄두가 몸 속에 박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맞은 충격파로 몸 속에 생기는 영구공동에 대해서도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 특히 2019년에 방영된 [[배가본드(드라마)|배가본드]]도 이런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온전한 형태로 꺼내는 경우도 있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223107|#]]] *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이 닥쳤을 때 [[대체통용화폐|대체화폐]]로 쓰일 가능성이 높은 물건이다. 후술하겠지만 [[메트로 2033]]에서는 화폐 대용으로 쓰인다! 폴아웃 등 다른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회를 다루는 게임이나 소설 등에서는 대부분 등장한다. 여기에 특히 총기의 천국인 --천조국-- 미국은 자국민들마저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이 닥치면, 총알이 가장 중요한 물물거래 수단 중 하나로 통용되리라 예측하고 있다. 흠좀무.(...) 물론 아직 이렇다할 전세계적인 대규모 사례는 현실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국소적으로는 이미 여러번 실제사례가 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총과 총알이 대단히 값어치 있는 물물교환용 대체화폐로 쓰인적이 있고,[* 이런 상황을 게임인 [[This War of Mine]]에서 무척 사실적으로 그려낸 것으로 유명하다.] [[아프리카]]에서도 부족들간의 교류에 총알을 화폐처럼 이용한 예가 가끔씩 확인된 바 있다. 사람들을 단속할 정부가 없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는, '''다들 사제총기를 만들게 될것이므로''' 설령 총기가 불법이었던 지역에서도, 총알이 중요한 소모품내지 재산으로 취급될 것이다. * 총과 탄약과의 관계에서 보통은 총이 먼저 설계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탄약의 개발이 먼저인 경우가 훨씬 많다. 보급, 원가 문제로 기존 탄약을 최대한 쓰려고 하기 때문.(최소한 외부 치수만큼은 기존 것을 이어받으려고 한다.) 그래서 총의 역사보다 탄약의 역사가 긴 경우가 더 많다. 때문에 총기의 역사를 살펴보고 싶으면 총알의 [[탄피|변화]]에 따른 총의 적응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 가장 최근의 예로, 미군의 [[SIG XM7|XM7]]은 [[NGSW]] 사업의 요구 사항에 따라 6.8mm 탄환 탄두를 제일 먼저 미군이 제시한 후, 이 탄두를 적용한 탄약의 형태와 특성을 결정한 뒤 탄약에 맞는 총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거쳤다. * 총알이 물속에 들어가면 저항이 공기중보다 훨씬 심해져 순식간에 멈춰버린다. --그러니 주위에 총격사고가 나면 재빨리 물 속으로 뛰어들자--[* 취소선이 쳐져 있지만 실제 비슷한 사례로 살아남은 사례가 있다. [[2022년 버팔로 총기난사 사건]]에서 [[우유]]가 겹겹이 진열된 냉장고 속 뒤편으로 숨은 사람들은 범인의 총격에서 살아남았는데, 겹겹이 진열된 우유를 총알이 뚫지 못해서 살아날 수 있었다.] 실제로 중기관총 사격조차 2m 수중의 인간을 살상할 수 없다. 다만 수중사격용 초공동탄이라는 특수탄이 있고,(당연히 비싸다.) 수류탄 등 폭발물의 위력은 더 강화된다.[[https://youtu.be/d9FKWd9rUyg|간이 풀장에 샷건으로 슬러그탄을 쐈는데도, 튜브엔 아무런 충격도 안 가고 오히려 탄두가 찌그러진다.]] * 탄피까지 있는 총알은 그 형상이 [[연필|필기]][[볼펜|기구]]와 닮은 구석이 있어서 [[https://www.etsy.com/listing/566764055/add-on-personalized-engraving-for-bullet?ga_order=most_relevant&ga_search_type=all&ga_view_type=gallery&ga_search_query=50+cal+pen&ref=sr_gallery-1-2|볼펜 케이스로도 재활용된다.]] 소총에 쓰이는 규격이라도 소형펜으로 충분하고 기관총에 쓰이는 대형탄종의 경우 영락없는 만년필 사이즈. 물론 프라이머와 내부 장치를 다 빼고, 납이 피부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 코팅까지 해야,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직접 만드는 것 보다는 인터넷 구매를 추천. * 총탄이 자신을 향해 날아와 자기 주변 땅에 박힐 때, 피격자는 '''[[채찍]] 휘두르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TntTkJWIhek|들어보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