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다림 (문단 편집) === 상세 === 본래 [[슬레인(스타크래프트 2)|슬레인]]이라는 행성을 근거지로 타락한 [[젤나가]],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을 숭배하는 광신도 집단이었으나''', 아몬은 이들을 적당히 이용하다 버릴 작정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탈다림의 상위 [[승천자(스타크래프트 2)|승천자]], [[알라라크]]가 [[댈람]][* 공허의 유산 중간 즈음 시점이므로, [[황금 함대]]를 잃고 [[아둔의 창]]으로 피신한 [[칼라이]]+[[네라짐]]+[[정화자]] 연합의 댈람.]의 지원을 받아[* 알라라크와 그를 따르는 소수 병력들이 홀로 아몬과 [[혼종(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혼종]]의 지원을 받는 말라쉬를 상대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알라라크는 적대관계 청산과 임시 동맹을 조건으로 자신의 즉위(라크쉬르 승리)를 도울 것을 댈람에 제안하고, 댈람의 수장 [[아르타니스]]도 이 거래를 --점점 더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가-- 받아들인다.] 전임 군주 [[말라쉬]]를 [[라크쉬르]]를 통해 죽이고 군주에 즉위하며 이 사실을 폭로해 아몬과 적대하게 된다. 아몬과의 전쟁에서는 댈람에 일시적으로 합류해 아몬의 위협 종식과 [[아이어]] 수복에 동참한다. 댈람과의 순수한 우호관계를 위했다기보다는, 군주 알라라크의 아몬에 대한 배신감과 복수심이 컸던 것이고 [[적의 적은 나의 친구]] 라는 상식으로 일종의 '거래'로서 댈람과 손을 잡은 것이다. 프로토스 종족의 고향 행성인 [[아이어]]에 별다른 애착이 묘사되지 않는다. 일찍이 젤나가를 찾아 아이어를 떠난만큼 아몬을 숭배할 적에는 아몬이 곧 전부였고, 알라라크가 군주가 된 현재는 오직 군주가 가는 곳을 따른다. 애착이 묘사되지 않을 뿐, 이들도 아이어를 종족이 기원한 성지로서 인식은 하고 있는 듯하다. 아몬과의 전쟁이 끝난 후에는 '''[[댈람]] 합류 제안을 거절'''하고 군주 알라라크의 주도 하에 많은 탈다림[* 일부 탈다림은 이례적인 알라라크의 허가 하에 댈람에 잔류한듯한 서술이 있다. 다만 댈람에 잔류한 탈다림에 관한 내용은 야수의 본능에서 1줄 정도로만 언급되며, 그 외에는 [[신관회]] 참석 여부를 비롯해 아무것도 묘사되지 않았다.]이 아이어를 떠난다. 즉, 현재 댈람에서 벗어난 독자세력이다. 관계가 나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애초부터 우호적이지도 않았기 때문에, 차후 이익이나 이해 관계를 두고 댈람과 충돌할 가능성이 없진 않다. 유닛들의 스킨 외형도 곡선이 많이 쓰인 [[칼라이]]와 다르게 굉장히 뾰족하고 검은색 금속과 붉은색 [[사이오닉(스타크래프트 시리즈)|사이오닉]] 에너지의 조화로 강렬하다. 이 배색은 [[공허의 유산]]에서 정립된 것이며 비슷하게 어두운 금속색+붉은색을 쓰는 [[테란 자치령]]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테란에 비해 차콜색에 가까운 탈다림의 배색이 더욱 어두운데다, 테란의 붉은색은 단순히 도장 처리하는 것에 비해 비해 탈다림의 경우 곳곳에 박힌 혈석 수정이 빨갛게 빛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강렬하고 테란 혹은 주인공 역할의 세력과 반대되는 악역이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준다.] 공허의 유산 이전까지는 설정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아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자유의 날개]] 때는 [[칼라이]]의 배색과 동일했고, [[군단의 심장]] 때는 [[자쿨 수호자]]같은 어두운 녹색과 잿빛 배색이었다. 이 금속의 검은색은 탈다림이 훔친 함선에 페인트를 칠하는... 건 당연히 아니고 탈다림 특유의 금속 가공법이 따로 있는데, 본 과정을 한 번씩 반드시 거치면서 색이 어두워지는 것이라고 한다. [[테라진]] 가스를 '창조의 숨결'이라 부르며 신성시 여기고 마치 [[마약]]처럼 음미하는 경향이 있다.[* 테라진은 중독성이 있다. 흡입함으로서 사이오닉 능력을 대거 향상시킨다는게 현실의 [[스테로이드]], 게임에 나오는 [[전투 자극제]]와 닮은 점도 있다. 단, 카락스의 말마따나 선드롭만큼 치명적이진 않은 수준.] 거대한 균열에서 테라진이 주기적으로 분출되어 대기에 가득한 어두침침한 행성인 [[슬레인(스타크래프트 2)|슬레인]]을 모성으로 삼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많은 탈다림에 속한 인물과 유닛들은 창백한 피부를 지니고 있다.[* 실제로 사람도 제대로 빛을 받지 못하면 멜라닌 색소가 탈색되어 피부색이 하얗게 변하고 빛에 약해진다. 알라라크는 [[아둔의 창]]을 두고 눈 부시다고 불평한다.][*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 1편에서 [[제라툴]]이 "우리가 어둠 속에서 너흴 공격하긴 하지만, 빛 속으로 나설 용기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의미는 좀 다르지만, 정말 밝은 빛을 싫어하는 프로토스 집단이 등장한 셈이다.] [[신경삭]]이 기다란 경우도 있지만 후술된 역사적 이유(기원) 때문에 [[칼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칼라]]와 연결되어있지 않다. 일부 탈다림 구성원은 전투에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신경삭을 짧게 자르기까지 한다. 근거지 행성이었던 슬레인의 인구는 1200만 정도였다. 아몬과의 전쟁이나 특유의 인명경시 사회 구조로 인해 인구가 줄었을 가능성이 높다. 슬레인 외의 다른 행성에 주둔 중인 탈다림 병력의 인구는 알 수 없지만 근거지인 슬레인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