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탑승교 (문단 편집) === 국내 === 2001년 3월에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기 전에 [[대한민국]]의 관문이었던 [[김포국제공항]]의 경우, 1990년대에 공항 수용 능력이 이미 과포화 상태에 이르러서 대형기가 투입되는 국제선 장거리 노선이라도 운이 없으면 탑승교를 이용하지 못하고 [[공항 작업차량#s-2.4|공항 램프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많았다. [[인천국제공항]]이 대활약하는 오늘날의 경우 [[김포국제공항]]의 트래픽이 상대적으로 한산해서 [[저가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에만 이것 대신 버스를 타고 가서 항공기에 탑승하는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 탑승교 슬롯이 있을 때면 대부분 저가 항공사들도 탑승교를 이용하긴 한다. 물론 게이트 사용료보다 주기장 사용료가 싸서 주기장을 선호한다. 외국의 저가항공사들이 돈 절약하려고 쓰는 방법 중 하나. 하지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라도 비인기 노선이라면 얄짤없이 램프버스 타고 가야 한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탑승교가 부족할 때에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같은 대형 항공사의 [[김포-제주 항공노선|김포-제주]] 노선도 [[공항 작업차량 #s-2.4|램프버스]]를 타고 가기도 한다. 심지어 [[에어버스 A330|A330]]이나 [[보잉 777|B777]]인데도 말이다! 정말 재수가 없다면 비가 퍼붓는 날에 이런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반대로 [[제주항공]]이나 [[티웨이항공]] 등 저가 항공사라도 탑승교를 타고 가는 경우도 있다.] 또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기준으로, 22시-23시 전후에 도착하는 일부 편(2017년 1월 기준 OZ1035 등), 다시 말해 하룻밤 재워두었다 다음 날 아침에 뜨는 편이나 정비/점검이 필요한 항공기는 주기장에 세운 다음 입국심사장 입구까지 버스로 이동한다.[* 1월 기준 22-23시 비행기인 OZ1035가 도착했는데, 보딩브리지를 이용했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탑승교를 넉넉히 설치한 편이기에 리모트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코로나-19 이후 국제선 운항이 다시 증가한 2023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피크타임에 출도착하는 경우 리모트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래도 승객 입장에서는 계단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과, 비가 오는 날에 탑승과정에서 비를 맞을 수 밖에 없는 불편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천국제공항은 [[https://www.airport.kr/co/ko/cmm/cmmBbsView.do?FNCT_CODE=121&NTT_ID=26435|원격탑승시설]]의 운영을 23년 6월 1일부터 시작했다. 탑승교가 설치되어 있지만 공항 터미널 건물과는 연결되어 있지 않은 형태로, 게이트에서 램프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점은 리모트 탑승과 동일하나, 캐노피 아래에서 하차 후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 탑승교를 이용해 탑승하게 된다. 국내 지방 공항들에는 보통 거의 대부분의 공항에 설치가 되어 있으나 [[원주공항]], [[사천공항]], [[군산공항]]과 같이 아예 없는 곳도 존재한다. 전부 군사공항이라 활주로가 군기지 안에 있고 터미널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다수.[* 사천공항은 주기장과 터미널이 바로 붙어 있으며 거리가 100미터가 채 되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탑승한다. 게다가 사천공항은 1층짜리 건물이기 때문에 탑승교를 건설하기 어렵기도 하고 굳이 건설할 필요도 없다.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을 비치하기도 한다.] 다만 [[제주국제공항]]이나 [[김해국제공항]] 등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공항이 한산한 편이라서, 탑승교가 있는 지방 공항들은 [[하이에어]] 같은 소형 항공기를[* 하이에어가 보유한 [[ATR 72|ATR 72-500]]의 경우 지상고가 채 1m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고 동체 크기도 매우 작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탑승교 연결 자체가 불가능하다.] 타지 않는 이상 100% 탑승교를 통해 비행기를 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