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양전지 (문단 편집) ===== 결정질 ===== 우리가 주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이 페이지의 맨 위에 걸려있는 이미지가 바로 결정질(다결정) 태양전지다. 종류로는 다결정과 단결정 방식 2가지가 있는데 단결정은 검은색, 다결정은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다만 이 색은 소자 자체의 색뿐만 아니라 표면의 여러 가공층에 의한 색도 있으며, 각 소자에 맞는 최적의 가공을 하다보니 색이 달라지는 것. 가장 확실한 구분법은 빛에 비추었을 때 반짝이는 덩어리처럼 보이는 주변과 다른 부분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이 덩어리 하나하나가 결정이다. 전체가 똑같이 빛나면 단결정, 다르게 빛나는 덩어리가 보이면 다결정, 소자 자체가 박막형인 경우는 다음에 설명할 비정질. 주요 특징만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 단결정 - 검은색, 효율 높다, 비싸다 --잘 안 깨진다-- * 다결정 - 파란색, 효율 낮다, 싸다 --잘 깨진다-- 단결정은 효율은 더 높으나 제조공정에 고열이 필요해 가격이 비싸고 창문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 사용할 수 있는 박막형태로의 제조가 힘들다. 규소를 단순히 용융하여 얇게 뿌려 식히는 수준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규소의 단결정질을 유지하고 있어야 웨이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단순한 주괴 제조 방식으로는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초크랄스키법 같은 실리콘 결정 성장기술을 이용하는데, 실리콘을 뜨거운 열로 녹여 고순도의 실리콘 용액으로 만들고, 여기에 결정을 넣고 천천히 돌려가면서 들어올리면서 뽑아낸다. 여기서 성장된 단결정 덩어리(잉곳(ingot))를 다이아몬드 소우 머신을 이용해 균일한 두께로 절단하고 연마하면 웨이퍼가 된다. 얇게 자르는게 상당한 기술력을 요구하는 부분이라 이걸 얼마나 얇게 하느냐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로 변한다. 국내의 기술기준으로는 두께를 100㎛(마이크로 미터)이하가 되도록 잘라야 경제적인 두께로 인정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