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풍 (문단 편집) == 피해 및 예방법 == 크게 바람으로 인한 피해와 폭우로 인한 피해로 나누어진다.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 [[https://earth.nullschool.net/#current/wind/surface/level/orthographic=-220.77,32.07,1347|현재 위치를 확인해보기]] 현재 태풍의 위치[* 빠르게 반시계 방향으로 선이 집중되는 지점 중앙에 보라색 혹은 붉은색/주황색 고리가 있는 저기압이 바로 태풍이다.]를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태풍이 공식적으로 상륙한 상황에 외출은 금물이다. 설령 바람에 날려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지간한 일반인은 30 m/s 내외의 바람에도 두 다리로 서지 못하고 넘어지며, 50 m/s 정도가 되면 지구의 중력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힘을 가진 바람에 쓸려다닌다. 태풍이 먼바다에 지나가는 정도가 아닌 상륙한 상황이라면 그냥 나갈 생각을 접자.] 주변에는 고정되지 않은 온갖 잡동사니들과 자연물들이 날아다닐 것이다. 작은 돌멩이부터 자전거, 간판, 나무, 바위, 심지어는 트럭이나 작은 선박까지, 무엇에 언제 얻어맞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목숨을 걸어서라도 구해야 하는 누군가나 무언가가 밖에 있지 않는 이상 집이나 가까운 대피소에 들어가 창문에서 떨어져 지내야 한다. * 태풍예보를 보면 자신의 지역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든다고 들을 수도 있는데, 간접 영향이란 태풍이 비상구역에는 진입하지 않지만 너울성 파도와 다소 강한 바람, 비가 예상되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고 방심하지말고 태풍피해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집 주변을 둘러보아 고정되지 않고 날아다닐 법한 물건들은 안으로 들인다. 대표적으로 빨래, 장독, 화분, 기타 앞마당 생활에 사용되는 자재들과 도구들이 있는데, 정말 무겁고 크기가 커서 자기 집에 들일 수가 없는 물건이 있다면 이웃에 도움을 요청해서라도 옮기거나 이웃집에 하루, 이틀만 맡기자. 괜찮겠거니 하고 놔두었다가 내 화분 따위가 날아가 이웃집 창문을 깨는 황당한 일은 태풍이 오면 아주 흔히 일어난다. * 창문(앞베란다, 뒷베란다 포함) 틈새 사이에 신문지 1장 이상을 가능한 한 최소한의 크기로 접어 집어넣고 테이프를 빈틈없이 모조리 다 붙여야 된다. 하나라도 누락된 부분이 있으면 기압이 새어나가거나 빗물이 들이치므로 어서 뭔가라도 붙이자. 테이프 붙일 때 직접 손으로 꾹꾹 눌러서 튼튼하게 붙여야 된다. 단 한 부분이라도 헐렁하게 붙이면 유리창이 안전하다는 보장이 약해진다. [[위기탈출 넘버원]] 7회(2005년 8월 20일)에서 강풍에 가장 안전한 유리창 조치법을 방영했다. 자재를 구할 수만 있다면 북미에서 허리케인에 대비하는 데에 흔히 사용하는 방식인 창문에 합판 덧대기를 해도 좋다. 단 자신의 집이 지상층이 아니라면 이 시공은 매우 어렵고 위험하다. * 태풍이 점점 약해져 온대저기압으로 강등되었다고 해도 방심은 금물이다. 태풍이 마법처럼 뿅하고 없어져서 날씨가 맑게 갰다는게 아니라 점점 세력을 잃고 태풍의 자격을 잃었다는 것이며, 태풍이 아닌 선에서 제일 강력한 저기압이 되었다는 말이다. 기상특보의 경우 태풍경보가 강풍 및 풍랑경보로 변경될 뿐이라는 점만 봐도 웬만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태풍 바로 아랫단계에 드는, 우산 따위는 손쉽게 뒤집어버리는 강한 비바람을 의미한다. 따라서 태풍은 아니지만 날씨가 굉장히 불안정할 수 있고 비바람이 몰아칠 수 있으므로 확실하게 기압이 안정되고 날씨가 나아질 때까지 일기 예보를 끝까지 잘 들어야 한다. * 배들도 피해를 입는다. 소형 배들의 항구에서 경우에는 바람에 휩쓸릴 수 있으니 배에서 나와 안전한 곳에 대피해야 한다. ||[[파일:/mypi/gup/a/189/21/o/20594046070.jpg|width=250]]|| || '''태풍에 갑판이 부러진 항공모함'''[* 사진 속의 배는 [[에식스급 항공모함]]의 4번함인 [[호넷(항공모함)|USS 호넷]]이다.] || 대형 배들이라도 피해가 클 수 있다. 그러므로 가장 안전한 곳에 숨고, 갑판 위로는 나오면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