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풍 (문단 편집) === 2019년 === [include(틀:2019년 태풍)]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280px-2019_Pacific_typhoon_season_summary.png|width=100%]]}}} || || '''{{{#000 2019년 역대 태풍 진로도}}}''' || 2019년은 가을철(특히 11월)에 태풍 시즌을 보여 허리케인을 제외하고 29개가 발생하여 2004년, 2013년처럼 매우 많았다. 한반도에 7개 온 것뿐만 아니라 제명된 태풍까지도 많아서 아예 서태평양 자체가 태풍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9년에는 1월 1일부터 태풍 [[파북]]이 발생했고, 이후 2월 말에 발생한 [[우딥]]이 5등급이 되었다. 봄에는 태풍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6월에는 고위도에서 스팟이 발생했고, 특히 7월 이후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이 많았으며 가을철을 중심으로 다수 발생하여 여러모로 태풍의 기록이 많았던 해이다. 그러나 7월까지는 태풍이 전년도에 비해 활발하지 않았다. 물론 [[2011년]]부터는 그 전 해보다 태풍 수가 늘고 있어서 30개를 채울 가능성이 있었다.[* [[2014년]], [[2016년]] 제외, [[2018년]]에 29개까지 발생했기 때문에 태풍 수가 늘면 30개 이상이 된다. 물론 [[2019년]]에는 태풍 수가 그 전 해보다 늘지 않았으나 [[2018년]]에 허리케인이 한 개 넘어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발생 자체는 28개가 되므로 2019년이 전년도보다 태풍 발생 수는 더 많다. 게다가 [[2015년]]은 허리케인이 두 개 넘어와서 27개가 되어서 허리케인이 넘어온 것을 제외한 순수 태풍 발생 갯수는 25개로 태풍 발생 갯수가 [[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2019년]]이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태풍 발생 갯수가 각각 한 개씩 늘었다.(허리케인이 넘어온 것을 제외한 순수 태풍 발생 갯수는 2015년 25개, 2016년 26개, 2017년 27개, 2018년 28개, 2019년 29개) 우연히도 연도 끝자리와 태풍 갯수의 끝자리가 같다.] 하지만 그래도 [[2020년|다음 해]]와 달리 태풍이 적은 것은 아니라서 7월에 몇개의 태풍이 발생했으며 2019년 8월부터 한반도에 7년만에 3연타를 때리는 등 북서태평양의 대류 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태풍 발생이 늘어났으며 9월에는 [[링링(2019년 태풍)|링링]]이 한반도에 서해안에 상륙했다. 그리고 북서태평양의 수온이 높아 태풍들이 잦아지기 시작했고 강한 태풍들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졌다. 결국 10월부터 뒤늦은 태풍 시즌이 시작되었다. [[미탁(2019년 태풍)|미탁]]과 [[하기비스]]가 각각 한국, 일본으로 갔고 하기비스는 슈퍼 태풍으로 발생했다. 이후 [[너구리(태풍)#s-5|너구리]], [[부알로이]]가 발생했고 여름에 태풍 발생이 집중된 전년도와 달리 10월부터 매우 활발해지면서 2013년처럼 뒤늦게 태풍 시즌이 왔다.[* 차이점은 2013년은 10월, 2019년은 11월에 시즌이다.] 2019년 늦가을 들어서 태풍 활동이 활발해진 이유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동의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13년 이후로 2015년, 2018년, 2021년을 제외하면 태풍 발생이 10~11월에 집중되었다. 그래도 10월만 해도 평년에 비해 딱히 많지는 않았다. 평년이 26개 정도 발생하니 2019년은 [[갈매기(태풍)|갈매기]]까지 발생하는 것이 평년 수준이다. 그렇지만 10월 말에 [[마트모]]를 시작으로 태풍이 연속으로 발생하며 2차 시즌의 절정을 맞았다. 11월 3일에 [[할롱]], 6일에 나크리가 발생했으며, 11월 12일에 [[펑선]], 11월 14일에 [[갈매기]]까지 발생해서 이미 1년 평균 수준의 태풍 개수가 되었다. 게다가 거기에 끊이지 않고 계속 열대요란 발생이 활발해서 11월 20일에는 [[풍웡]]이 발생했으며 [[일본]] [[오키나와]]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11월 26일에 [[간무리]]가 발생해서 11월 발생 태풍이 6개나 되었다. 심지어 그것도 모자라 11월 26일부터 95W, 96W 열대요란이 발생하였는데 두 개 모두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었고, 그로 인해 [[판폰]]까지는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고 심지어 30호 태풍까지 발생할 가능성도 있었다.[* 만약 둘 중 하나라도 발생했다면 11월 발생 태풍이 7개 이상이 되어 신기록을 세웠을 뻔했다. 다만 간무리는 필리핀 영향이 12월이라 사실상 12월 태풍에 가깝다.] 헌데 [[2018년]]에는 파북이 해를 넘겨서 발생했기 때문에 30개 달성을 하지 못했다. 그 당시 상당히 강력한 북서태평양발 고기압이 버티고 있어서 여러모로 [[파북]]의 발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 2018년 11월에 [[우사기(태풍)|우사기]] 소멸 이후 북태평양 고기압이 2019년 6월 중순까지 버텼다.] 따라서 제 4호 태풍 [[문(태풍)|문]]의 발달을 계기로 태풍 시즌이 시작되었고, 10~11월에 2차 태풍 시즌이 와서 2018년과는 조금 다르게 30호 태풍까지는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96W는 소멸되었고, 95W는 TCFA가 발령되었지만 소멸되었기 때문에 30호 태풍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이후 12월 중순경에 발생한 97W 열대요란이 [[12월 22일]]에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발달이 부진해서 결국 소멸되었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98W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그러자 결국 98W가 발달하면서 [[12월 22일]], 2019년 마지막 태풍인 태풍 [[판폰]]이 발생하였다. 그로 인해 [[라오스]]는 [[대한민국]]과 [[북한]]에 이어 세 번째로 같은 해에 자신의 국가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을 3번 사용하게 되었다. 판폰이 소멸된 후 열대요란이 보이지 않아서 태풍 시즌은 완전히 종료되었고 [[2019년]] 태풍은 2018년과 같이 29개로 끝났다. 그러나 중앙태평양에서 넘어온 허리케인을 제외하고 29개 이상 발생한 해를 본다면 [[2010년대]] 이후 두 번, 21세기 이후 세 번[* [[2004년]], [[2013년]], [[2019년]]] 밖에 없으며,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