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택배 (문단 편집) === 포장 방법 === 택배로 물건을 안전하게 보내려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 * 포장상자 자체를 매우 튼튼한 것으로 고른다. 그리고 박스테이프 등을 충분히 발라서 보강하는 편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이삿짐 센터에서 쓰는 플라스틱형 포장상자. 아예 작정하고 밟지 않는 한, 잘 파손되지 않는다. 파손되더라도 포장상자만 약간 깨지는 수준으로, 물건은 손상되지 않는 편이다. * 내용물이 작다고 포장상자를 너무 작은 것으로 쓰면 안된다. 일단 작아서 작업이나 이송 중에 잃어버리기 딱 좋고, 분류기계에 안 들어가므로 수작업 처리를 해야 하니 작업자의 거친 손길에 더 많이 노출된다. 내용물과 포장상자가 작다면 차라리 [[우체국 택배]]가 안전한 편이니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자. * [[에어캡]](뽁뽁이) 등의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서 유사시 내부 물품의 파손을 차단해야 한다. 참고로 상자를 안 쓰고 완충재만 대충 감아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하면 안된다.[* [[우체국 택배]]는 완충재로 둘러버린 물건은 잘 받아주지도 않는다.] 완충재만 감아야하는 상황이라면 어지간히 감아서는 안 되고, 1m 이상의 높이에서 물건을 내동댕이쳐도 파손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감고, 겉면은 테이프로 완전히 둘러야 한다. 대충 감으면 운반 및 작업 과정에서 완충재가 다 터지고 흩어져서 오히려 안 한 것만 못하게 된다. 꼭 상자여야만 무사히 도착 할 수 있다. 박스 내부에 완충 작업을 할 때에는 전체적인 부분을 에어캡으로 감싸고 빈 공간이 남는 부분을 스티로폼, 비닐봉지, 신문지 등 구긴 종이류 같은 것들로 채워서 유격이 생겨서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빈공간이 남아 흔들리거나 에어캡으로 전체적으로 감싸지 못한다면 배송 도중 파손될 위험이 크다. 아래에만 완충재를 깔고 위는 그냥 덮는 경우가 많은데 물건들은 소중히 다뤄지지 않는다. 굴러다닐것을 염두에 두자. * 옷가지나 책[* 그래도 책은 겉면에 뽁뽁이 처리가 된 봉지에 보낸다.] 등은 던져도 파손 당할 일이 거의 없다. 다만 책은 모서리 등이 찌그러질 수 있으니 그래도 어느정도 보호는 해줘야한다. 비닐 포장을 한 다음 들어갈만한 상자를 구해 담으면 거의 문제 없다. 이미 수많은 의류업체와 인터넷 서점에서 고객들에게 상자가 아닌 택배용 비닐류 포장재에 담아서 보내주고 있는데 그다지 옷이나 책이 망가지지 않는 것을 봐서 상자가 아니라고 해도 튼튼한 포장재면 문제는 없다. 보통 온라인 쇼핑을 하면 에어캡 기능이 들어있는 입구 봉인이 달려있는 택배용 비닐을 이용해서 배달을 해준다. 종이로 된 서류봉투나 종이백, 가방(여행용 가방 포함)은 파손되기 딱 좋다. 이것들은 그냥 비추천. * 택배비를 아끼려고 너무 크거나 너무 무겁게 상자를 채워서 보내지 말자. 우체국 방문수거의 경우, 예상무게보다 무겁다면 저울을 가져와서 다시 무게를 측정하고 비용을 다시 계산한다. 우체국 외 이런 경우 업체에서 수령을 거부하기도 한다. 과도하게 무겁다면 박스가 어지간히 튼튼하지 않은 이상 분류 과정에서 파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해도 택배 기사가 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택배도 결국 사람이 옮겨주는 일이다. * 한쪽으로 긴 상자 또한 가능하면 보내지 않는게 좋다. 터미널에서는 대부분의 택배를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데 너무 긴 물건은 커브에서 걸려서 길막을 해 대량파손을 일으키기도 하고 그 자체로도 걸리적 거리기 때문에 컨베이어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분해가 가능한 경우 분해해 길이를 줄이거나 대형 화물 특화 택배사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 귀금속이나 돈, 수표, 고가 귀중품을 택배로 보내는 것은 삼가야 한다. 모든 택배 회사의 규정에 고가품은 그 가치에 따라 별도의 요금을 받거나 택배를 거부하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가품을 일반 택배 요금으로 숨기고 보낼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택배 회사의 책임이 아니며, 재판에서도 고객이 불리하다. * 연말연시, 설, 추석 같은 특수한 날에는 일반적인 목적으로 택배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배송 물량이 엄청나게 폭주하여 배송일이 늦어지는 것은 기본이며, 작업 인원도 갑자기 한시적으로 늘어나서 무자격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지므로 물품이 파손되거나 없어지는 일의 상당수가 이때 일어난다. * [[쌀]], [[김치]], [[물]]과 같이 중량이 많이 나가거나 쉽게 상하는 물건[* 보통 '생물'이라 부른다.]을 인터넷에서 구입할 때는 판매자와 상의해서 추가금을 주더라도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이런 물품들은 일반 택배 회사가 꺼리는 물품이며, 분류시나 배송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생물의 경우 쉽게 상하고 파손되는 특성상 택배 회사 쪽도 클레임을 먹지 않기 위해 우선순위로 배송하지만 가끔 배송이 지연되기도 한다. 참고로 해당 물품을 포장할 때 '''스티로폼 상자로만 포장'''하는 것은 삼가자. 진짜 잘 깨져서 내용물이 줄줄줄 흐른다. 스티로폼 상자는 보온재로만 쓰고, 외부에 비닐포장을 한 후, 플라스틱 상자 안에 넣어서 배송해야 위생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쌀자루나 쌀포대도 의외로 잘 터진다. 내용물이 줄거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태를 보고 싶지 않다면 제대로 된 상자 안에 넣어서 보내자. * 유리 제품이나 컴퓨터 부속 등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파손주의''' 딱지는 절대 믿지 말자. 보내는 사람이 직접 아주 튼튼하고 충격에 강하도록 포장해야 한다. 파손에 매우 취약한 물품은 아예 택배를 이용하는 것을 삼가는 게 좋다. 특히 컴퓨터 케이스의 파손 사례가 매우 많다. 케이스에 딱 맞는 완충재가 없다면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것이 좋다. * 그 이유는, 대부분의 택배 회사 분류 작업이 과중하여 일하면서 파손주의 딱지가 붙은 택배 물품은 알아보지 못하는게 다수이기 때문이다. 알아 보더라도 그냥 던진다. 사실 파손되도 되는 물건은 세상에 하나도 없으니, 보내고 받는 이에게는 모든 물건이 소중하겠지만 현실은 택배업체에겐 그저 지나가는 물건 1개일 뿐이다. 분류 속도도 빠르고 양도 기본적으로 많다. 업체의 정성은 기대 말자. * [[한약]] 박스에 담을 수 있는 물건이라면 한약 박스에 담아보내자. 한약 박스는 상하차 주의 제 1위의 상품이므로 그나마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이 물건들은 터지면 다른 물건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특히 취급에 주의를 한다. 거기다가 한약을 택배로 부치는 경우는 대부분 [[보약]]이라 무진장 비싸다. 대신 추가비용을 좀 물어야 할 것이며, 한약 박스에 담았다고 허술하게 포장하지 말고 단단하게 포장하자. 어디나 예외는 있다. * 아이스박스에다가 물건을 넣고 모래를 채운 다음, 생물이라고 속여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바보짓이다.''' 어차피 생물이라고 표시가 붙으면 비용은 더 들지만 종류에 관계 없이 빠르게 보내준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도 [[인삼]]처럼 귀한 상품은 반드시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중량감을 살린답시고 보통 스티로폼을 쓰는 아이스박스에 모래를 채울 경우, 거의 100%의 확률로 어딘가 파손되기 딱 좋다. 그리고 모래가 새면 분류기가 고장나고 상하차시에도 위험하다. 덤으로 중량이 늘어나면 경우에 따라서 배송비가 급증한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도착했다고 해도 모래와 아이스박스라는 쓰레기가 엄청나게 발생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나 하나 편하자고 다수를 엿먹이는 행위'''니, 절대로 하지 말자. * 온도에 영향을 받는 물건[* 캔음료, 병음료, 주스, 초콜릿, 사탕, 젤리, 쉽게 상할 수 있는 것들.]은 여름에 보내지 말것. 음료수는 더위로 인해 팽창하여 터질 위험이 있으며 단당류들은 녹을 위험이 있다. 다만 여름에 보내도 괜찮은것들은 보내도 상관없다. * 중요하고 시간을 꼭 엄수해야 될 물품은 오토바이 급송 등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꼭 택배를 써야 한다면 [[우체국 택배]]를 쓰는 편이 좋다. 만에 하나 사고가 났다면 택배 회사에 큰 소리로 압박을 마구마구 넣어서 보상을 받아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산처리가 실제와 다른 경우가 많아 증거가 부족하므로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게임이 될 때가 많다. 하지만, 이럴 경우라도 보상을 받아내기까지 시일이 오래 걸리니 택배 회사와 싸움을 시작하려면 나름 각오를 하고 도전하기 바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